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서울형 혁신교육지구」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을 전개, 1주일만에 구민 37%인 126,335명 주민들의 적극적인 결의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공모 준비에 한층 탄력을 얻고 있다. 구는 1월 14일(수) 도봉구청(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학교장, 추진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부 전달식을 갖고, 추후 서울시교육청에 혁신교육지구 유치에 대한 지역구민들의 굳은 의지와 열망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6일(화)부터 13일(화)까지 일주일 남짓한 짧은 기간임에도 구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는 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우리동네 공원·마을마당 지킴이' 로 활동할 직능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쾌적한 나들이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공원·마을마당 지킴이 모집에 나섰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7일까지 동대문구 공원녹지과(☎2127-4775)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공원지킴이는 공원 규모에 따라 1~3개 단체를 배정해 위험요인 파악 등 안전시설 점검과 야간소음 등 공원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 투입된다. 구는 관내 직능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겨울철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2월 28일까지 난방기를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출입문이 외부와 접한 점포, 상가, 건물 등이며 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곳은 모두 해당한다. 단, 난방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지하보행로와 접한 점포, 건물 내부에 위치한 점포 등 출입문이 외부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곳은 제외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상가 밀집지역인 수유(강북구청)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에너
마포구 신수동 주민센터(동장 김애련)는 2014년 한 해 동안 신수동에서 진행된 여러 사업과 행사 및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2014! 마을탐방 꽃내음 어우른 신수동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신수동 자원봉사캠프 ‘신수철리 마을탐방’과 동 주민센터 직원학습동아리인 마을 책자 이야기 발간 모임이 연계하여 마을 탐방과 자료 수집 등의 단계를 거쳐 약 2개월 간의 편집을 통해 만든 것이다. 책에는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우수마을 ▲야생화 동산 ▲어린이기자단 발대 ▲반딧불이 마을극단 ▲신수철리 마을장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혈액 한 방울만으로도 20분 만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에이즈 신속검사법’을 전격 도입한다. 신속검사법(Rapid test)은 손가락 끝에서 한 방울의 혈액을 채취해 1회용 소형 검사키트에 점적한 후, 에이즈 감염 가능성 유무를 판단하는 매우 편리한 방식이다. 기존에 보건소에서 해오던 에이즈 검사인 EIA법(효소면역시험법)이 혈액 5~10cc를 채혈하는 것과 다르게 신속검사법은 채혈이 필요 없고, EIA법이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약 3~7일이 걸리는데 비해 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지방재정 집행관리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3,500만원을 받는다. 2012년도와 2013년도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액 비중과 목표 달성도 등 객관적인 지표에 따른 종합평가를 실시해 재정의 건전·효율성과 재정운용 능력제고 결과를 평가했다.구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합심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배정된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보건소가 경제적, 건강상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두 차례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및 보훈회관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진료는 병원 진료를 받고 싶어도 쉽게 방문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 거동불편자 중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료는 의사1명, 간호사1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기초검사, 진료 및 상담, 약 처방, 투약지도, 진료 기록지 작성, 건강 상담 및 교육 등이 이뤄진다. 건강 상담 및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방문건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름 없이 운영되고 있는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친근하고 고유한 새 이름을 붙여 주는 ‘공영주차장 이름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주차장의 대다수는 그동안 ‘목동노외’, ‘신월1동 공원지하’, ‘신정3동’, ‘국민은행 앞’, ‘으뜸공원’ 등과 같이 특정한 동 명칭을 사용하거나 지역적인 연관성이 없는 이름들로 되어 있어 이름만으로는 위치를 안내하기가 어렵고 쉽게 찾아가기도 어려워 지속적으로 변경 요청이 있어 왔다.이에 양천구는 51개 공영주차장 중 10면 이하의 소규모 주차장은 현행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례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144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재 영등포구 관내에는 도시형생활주택 144곳이 허가를 받아, 119곳은 사용승인을 획득한 후 주민들이 거주 중이며, 25곳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6층 이상 건물은 20일까지, 5층 이하 건물은 다음달 3일까지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사고의
도봉구(이동진 도봉구청장)는 인구의 고령화로 고령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 사망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운전자들의 배려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도봉구에서는 노인운전차량임을 알릴 수 있는 『실버마크』를 자체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하였다.초보운전자 문구 부착 차량에 대한 타 운전자의 배려와 같이, 노인 운전차량에 대한 표식을 부착하여 어르신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유도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2만여톤에 달한다. 유통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재료 쓰레기 50%를 제외하면, 하루 320만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양이 쓰레기로 전락하는 셈이다. 가구 구조에 있어서도 최근 맞벌이 가정과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민의 식생활 패턴도 외식이 더욱 늘어나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도 심각하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음식물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려 한다. 관내 음식점 중 영업자 준수사항으로 지정된 모범음식점, 저염실천업소, 멋집맛집 참여업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기반 마련과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이나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3억원이며 이율은 연 2.5%(2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로 영세 자영업자나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융자 대상자는 사업자 등록을 마친 동작구 주민으로 운영개선자금과 새로운 소득개발자금이 필요한 사업자에게는 주민소득 지원금으로 2,000만원 이하를 지원하며, 화재·홍수 등 불의의 재난을 당해 생계 자금이 필요하거나 긴급의료비가
“욕심꾸러기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행운동에 있는 책이랑놀이랑도서관에서 동요를 들으며 그림책을 읽던 한 아이의 질문이다. 매주 수요일 관악구도서관 자원봉사단 ‘책꿈세독서지도연구회’에서 도서관으로 찾아와 그림책 수업을 연다. 이날은 ‘내가 다 먹을 거야’ 그림책을 읽고 욕심꾸러기 근심인형을 만들어 욕심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읽는 ‘그림책 속으로 풍덩’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림책 속으로 풍덩’은
서울시는 명동역, 녹사평역, 고속터미널역 3곳에 '기부하는 건강 계단'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부하는 건강 계단'은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 걷지 못하는 장애아동의 재활비용으로 기부된다. 서울광장에서 시민 청으로 통하는 제1호 건강 계단의 경우 계단 이용률이 설치 전 6.5%에서 설치 후 22%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년간 약 4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지난해 9월 설치한 신도림역 건강 계단은 설치 전후 계단 이용률이 약 3%에서 29%로 증가했으며 올 1월 설치한 왕십리역 계단은 18.8%에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3일(금)~24일(토) 양일 간 금천드림스타트 가족3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가족 스키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스키캠프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과 심적 여유가 없어 가족과의 여행 및 소통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겨울을 맞아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캠프 대상자는 평소 스키 경험이 없는 가족을 우선 선발했다. 오후에는 미니 올림픽, 가족장기 장랑, 디자인 가족 등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 협동심과 창의성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구는 특
한달에 한번 동네주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주도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한번 더 둘러보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하여금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살피고 챙겨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 시스템을 확산시켜 위기가구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복지의 빈틈을 채워 나가려는 목적이 있다. 이달부터 20개 동 주민센터별로 희망드림단, 복지통장, 자원봉사자 등 주민 천여 명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분야는 크게 2가지로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일반형일자리’(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각각 13명, 10명 등 총 23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 학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도모하고 근로 연계를 통한 취업 활성화로 전반적인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학원수강 장학서비스, ‘희망강북 아동청소년배움디자인사업’이 오는 1월 20일(화)까지 2015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습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된 것으로 강북구와 강북보습학원연합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 중이다. 강북구는 이 사업을 통해 가정형편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습 욕구 충족을 도와 희망을 품은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60여명이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동대문구가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꾼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참여 인원은 '마을클린도우미·씽씽지하철택배·교통안전지킴이·노노(老老)케어’ 등 총 1,480명으로 이번에는 연중 참여자 294명을 제외한 1,18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예산을 4억여 원 늘려 밀도 있게 준비한 이번 사업은 지하철 E/S 안전 캠페인 활동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과 16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세계와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겨울방학 동계 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9회째를 맞는 이번‘겨울방학 동계 진로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저소득층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아이지니어스’(부천시 원미구 중동),‘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금낭화로),‘반지더하기 직업체험’(마포구 서교동) 등 수련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동계 진로캠프는 동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