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에게도 박수를 부탁드립니다!”지난해 서울시의 자치구 평가에서 8개 부문 최우수구 수상의 성과를 올린 구로구가 우수구도 7개나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로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여성·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만들기‘ 여성정책 종합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9월말까지의 운영 결과에 대해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구로구는 2개 분야 모두 고르게 높
사진설명 : 김용대 팀장, 장은하 주무관“상을 받은 것도 물론 기쁩니다. 하지만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어느 자선단체의 수상 소감이 아니다. 용산구 소속 2명의 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제4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상’을 수상하며 이와 같은 소감을 말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이태원1동 김용대 행정민원팀장, 고용정책과 장은하 주무관을 ‘제4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대상과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상금 300만원(대상 200만원, 본상 100만원) 전액을 “201
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 1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구청장과 대화의 날 등 소통 행정 2위금호고등학교 확정 3위2014년 성동구가 주목한 뉴스는 뭘까? 성동구 직원들은 2014년 한 해 최고뉴스를 민선 6기‘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으로 꼽았다. 구는 민선6기 6개월간 추진한 정책과 언론이 주목한 사업을 골라‘성동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주요 사업을 재조명하고 향후 구정업무 추진에 참고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 행정포털(직원 내부망)을 통해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 해 동안 주요 일
외국인이 많은 영등포구 대림2동에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시흥대로177길 11-5(대림2동) 172㎡ 공간에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공원인 쌈지마당을 조성했다. 이곳은 주택이 밀집한 곳이지만 기존에 어린이공원 1개소를 제외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사업비 9억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해당 자리에 위치한 주택 1개동을 보상, 철거한 후 쌈지마당을 만들었다.구는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를 비롯해 소나무, 이팝나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을 전면 금연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면적에 따라 금연구역을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역 내 금연구역 지정 업소는 기존 면적 100㎡ 이상 797개소에서 총 4,946개소로 늘어나게 됐다.이에 따라 1월부터 금연구역인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아울러 2014년 말 흡연석 특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기존에 커피숍 등에 설치됐던 흡연석은 모두 폐지되며, 단 흡연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올해부터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작구형 청년인턴제를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구에 따르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청년인턴제를 운영하여 청년실업난을 덜어줄 계획이다.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3인 이상 100인 미만 20개 중소기업과 동작구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고용보험가입)에서 청년인턴 40명을 고용하게 된다.청년인턴은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동작구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1명당 월 105만원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할 경우 5개월간 추가 지원할 방침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5 을미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직원 600명과 함께 1월 2일(금)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렴과 친절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민이 주인되는 희망강북’을 만들어 가기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북구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제안전도시’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으뜸교육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신성장 중심도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겨울방학 기간 중 어린이와 가족이 쉽게 접근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중랑천 둔치에 설치하고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고향 썰매장을,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도심 속 놀이공간을 제공한다.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설치·운영되는 동대문구 얼음 썰매장은 폭 15m, 길이 80m 규모로서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 ~ 오후 4시 상시 개장된다.얼음 썰매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썰매 대여료 1,000원에 모든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이용자 편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동 중앙로 일부 구간의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불법간판을 일제 정비하고,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지난해 말 시행 완료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2014년 간판개선사업’은 신정네거리에서 자원봉사센터에 이르는 중앙로 27개 건물, 195개 업소에 대해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간판 설치 및 기존 광고물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간판은 각 업소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전체적인 조화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2014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에서 태극기 선양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 상징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였는데 안보 1번지를 자랑하는 강남구가 지난해 꾸준한 태극기 사랑운동을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즉 광적으로 덤벼들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자세로 펼쳐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태극기달기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구 주요업무는 물론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확정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서 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주민이 일자산 제1체육관에서 모인 후 해맞이 광장으로 함께 향했다. 주민들은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과 일출을 감상하고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 후 일자산 가족캠핑장에서 따끈한 떡국을 나누며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이해식 구청장은“2015년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로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텃논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달라진 점은 지난해까지 둔촌동 도시농업공원 영농체험장에서 운영하던 얼음썰매장을 올해는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논(상일동 145-6)으로 새롭게 옮겨 텃논 가운데서 썰매를 지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체텃논으로 만든 얼음썰매장 면적은 610㎡(약185평)이다.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는 만6세부터 만12세 어린이이며, 회차당 25명 이내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얼음 썰매타기와 함께 생태해설가의 다양한 겨울 전통놀이 및 식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6일부터 15일 까지 관내 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교육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구민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장에서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6일 여의도여고부터 시작하는 토론회는 ▲관악고 ▲여의도고 ▲한강미디어고 ▲영신고 ▲대영고 ▲영등포여고 ▲장훈고 ▲선유고 순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사 및 교장 등이 참석한다.토론회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수요사업 신청 목록을 중심으로 교육관계자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치구 우수사업평가에서 2014년 서울시정책사업 가족상담특화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초 2014년 서울시 정책사업 가족상담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391회기에 걸쳐 272부부, 106가족, 총 750명의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야간상담, 주말상담, 방문상담을 실시하였다.또한 센터 자체적으로 가족상담전문가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상담서비스 이용자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안전과 장애인 전담부서를 만들어 사람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한다. 구는 민선 6기 ‘혁신과 소통의 사람중심 관악특별구’의 중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준비해 왔다. 특히,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중심에 두고 2015년 1월 1일부터 ‘안전관리과’와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다. 먼저,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하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전담부서인 ‘안전관리과’는 재난, 안전관리계획 등을 수립·집행하는 ‘안전정책팀’이 신설되고, 기존의 ‘재난관리팀’, ‘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5년 ‘청양(靑羊)의 해’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구정 업무수행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2015년 새해맞이 효창원 참배 행사’라는 제목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효창원 내 의열사 본전을 단체 참배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수 부구청장, 각 국장(4급) 및 부서(동)장(5급)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창원은 면적이 123,307㎡에 달하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난 1989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사적 제330호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2015년 1월 1일(목)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여는 첫날, 오전 약 7시 40분경 북한산 시단봉 동편으로 해가 떠오르자 새해의 소망들을 담은 힘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5년 희망강북의 힘찬 출발을 위해 북한산 시단봉에서 ‘2015년 북한산 해맞이 행사’를 갖고 약 5백여명의 구민들과 함께 해를 맞이하며 올 한해의 평안과 안녕, 행복을 기원한 것.북한산은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악(五嶽) 명산 중 하나로, 조선시대 나라의 제례터이자 서울의 진산(鎭山)과 종산(宗山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중인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금리를 2015년 1월 1일부터 현 3.0%에서 2.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저성장세의 장기화에 따른 내수경기 부진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대문구는 2014년 기준 서울시 자치구 평균 금리인 2.5%보다 0.5% 낮은 최저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업체들이 대출이자 부담을 상당부분 경감할 수 있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올 한 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31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10대 뉴스는 강남구 시책과 현안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각 부서에서 제출한 언론보도와 언론 매체별 보도된 실적으로 배점기준을 삼아 평가해 선정했다.2014년 강남구를 뜨겁게 달군 최고 뉴스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4년 행동, 4년 완성’이란 슬로건과 강남이 세계 속의 선진 인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으로 치열한 경선을 통과하고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 하여 상대방 여성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신연희’구청장 소식으
서울시가 시내 1만6000명에 이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위한 대안교육기관을 2018년까지 61곳으로 늘리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1일 발표했다.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학교 대신 대안학교를 다니거나 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하는 청소년 등 정규학교 교육을 받지 않는 모든 청소년을 말한다. 서울의 학교 밖 청소년은 2010년 1만3381명에서 2013년 1만6126명으로 최근 3년 새 20%가 늘어났지만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