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대로 일대 낡고 지저분한 간판들이 말끔하게 정비됐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항대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간판이 개선된 곳은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등촌역 우림보보카운티뷰’에 이르는 구간에 위치한 70개 점포이다.이들 점포의 간판은 ‘작지만 특색있는 간판! 이웃을 배려하는 간판!’ 슬로건 아래 돌출간판의 크기와 개수를 줄이고 창문, 출입구 등에 부착된 어지러운 광고물들을 정리했다. 점포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깨끗하고 특색있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 한해 서울시 인센티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총 50여원을 벌어 들여 눈길을 끈다.구가 시상금과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확보한 금액은 일반회계 전체의 약 1.25%가 넘는다. 우선 구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의 경우 현재 15개 사업 17개 분야가 발표된 가운데 대상 및 최우수구 7개, 우수구 4개, 장려·모범 및 발전구 3개 등 12개 사업 14개 분야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이어 서울시 및 외부기관 평가로 올해 총 31건이 수상 및 선정, 3억 6500여만 원을 확보했다.그 중 국토교통부 발표, 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풍성한 연말을 맞이했다.강동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총 15개 분야 중 11개 사업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개 사업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상금 820백만원을 확보하여 서울시 인센티브 1위를 달성했다.▲‘원전하나 줄이기’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안전도시만들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과 함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 힘이 되는 구정기획위원, 간부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힘이 되는 구정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위촉식에 이어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구정기획위원회는 경제, 교육, 행정, 문화, 복지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기구로,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정책 개발 및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을 위해 구청장과 각 분야 전문가 23명을 기획위원으로 구성했다.구청장과 함께 회의를 주재할 공동위원장으로는 아름다운재단 예종석 이사장을 선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내달 10일까지 2015년도 거리모니터링단 요원을 모집한다.선발된 모니터요원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스마트폰 불편신고’ 또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보도 파손, 침하, 보도상 적치물 방치 등을 신고한다. 또한 보행불편사항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설문조사 응답 등의 활동으로 걷기편한 행복거리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동네의 보도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동 주민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관내 대학교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포구 토목과 e-mai
“을미년 새해 소망을 기원해보세요!”구로구가 개봉동 매봉산 정상에서 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구로구는 새해를 맞아 소망을 기원하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자 해맞이 행사를 마련한다.해맞이 행사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1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주민들은 식전 행사로 먼저 개봉동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소망풍선에 기원문을 달게 된다. 본 행사는 매봉산 정상으로 이동해 열린다. 매봉산 일출 예정시각인 오전 8시 이전 구로문인협회의 축시가 낭독되고 이성 구청장, 국회의원, 주민대표 등의 대북 타고식이
동대문구의 한 마을마당이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교육과 역사의 장으로 변신한다.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농동 마을마당(전농동 150-62)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참전유공자명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 유가족과 지역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제막식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전유공자명비는 약100m2 부지에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지는 충혼의 벽(Memorial wall), 주조형물(Foundati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문을 열고 난방하는 영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구는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여‘동절기 에너지 절약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문 난방영업 제한, 공공기관 건물 난방온도 제한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구는 기간 동안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현장 방문하거나 안내문을 배부해‘에너지 사용제한조치’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 후 2인 2조 단속반을 편성해 개문 난방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9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창우 구청장과 남성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시장 홈페이지 시연회를 개최한다.홈페이지는 지난 9월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소상공인협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이다.남성시장 홈페이지는 남성시장의 140여개 상점별로 대표 품목에 대한 사진과 점포주의 모습을 담고 있어 직접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방문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참여마당을 통해 시장이나 점포에 대한 방문후기를 남길 수 있어 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안양천 둔치에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이 될 ‘사계절 썰매장’을 개설하여 화제다.썰매장은 신정교 피크닉광장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안양천 제방을 정비하며 발생한 흙을 쌓아 만든 언덕 모양의 산책로 경사면에 약 7m 길이로 조성, 대형 규모는 아니지만 양쪽으로 내려갈 수 있게 만들어 여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 자연스럽게 눈이 쌓여 눈썰매를 탈 수 있고, 눈이 내리지 않아도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도록 합판을 활용하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국장 직위의 4급으로 승진 대상자 1명과 과장이나 동장의 보직을 받는 사무관(5급) 승진대상자 5명을 비롯해 총 62명의 승진대상자를 결정했다. 강남구는 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연간 인사일정을 미리 공개하고 그 일정에 맞춰 인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승진인사는 올해 초 미리 공개한 2014년 강남구 인사운영계획의 일정에 따라 이루어진 정기 승진인사다.강남구는 합리적인 조직관리와 실적에 기반한 파격 인사단행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인사 역시 능력과 성과중심 인사 운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4일(수) 오전 11시 30분,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에서 열린 에 참석하여 60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12기 과정은 ‘도시농업을 대하는 새로운 방식 체험 및 웰빙 식생활 추구’를 주제로 수경재배, 액상비료만들기, 발열퇴비만들기 등 다양한 도시농업과정으로 구성되었고,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힘이 크다”며 “오늘 교육을 수료하지만,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면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저소득 어르신 무료 한방진료 STAFF 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에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자원봉사 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중랑구청 4층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개화산(방화2동 소재)정상 해맞이 공원에서 ‘2015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 개화산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을미년의 밝은 희망과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6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소망엽서 보내기’ 행사를 함께 마련해 새해 의지와 각오를 다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바뀜의 길목에서 부풀어 오르는 꿈과 간절한 희망을 소망엽서에 적어 정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발달장애우와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심리교실 송년음악회’를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예술심리교실’은 올해 10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 중앙음악치료학회 교수진의 지도로 발달장애우와 가족에게 음악 치료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 순화를 위해 개설됐다.장애우와 가족은 개별 혹은 단체로 주1~2회 수업이나 월 1회 캠프를 통해 합창과 각종 악기 연주를 배웠다.그 동안 수업을 통해 장애우는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족들은 혈육의 장애로 인해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라는 민선6기 구정목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5년 1월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구 본청 조직이 ▲1담당관, 30과, 2추진단, 133팀에서 2담당관, 30과, 2추진단, 138팀 등 팀 단위의 조직을 중심으로 세분화한다. 한편 보건소(1소 4과 14팀), 동(16동 32팀), 구의회사무국(1사무국 4전문위원 3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민과의 소통수단 확보로 신뢰받는 구정 실현을 위하여 공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특별한 방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고려대 안암캠퍼스 생명과학대학에서‘고려대학교와 함께 하는 생명환경과학교실’이 열린다.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고려대 생명환경과학교실은 21세기를 주도할 핵심 연구분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생명공학부 송문정 전임교수의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지방세포 특성 분석 및 수질의 측정
강동구가 가스비 체납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는 주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코원에너지서비스 강동 지역고객센터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내용은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상담(3개월 이상 가스 체납, 가스중단 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가스점검·검침시 위험 징후가 있으면 동주민센터에 즉시 연락 등), 발굴가구 지원(공공ㆍ민간) 및 정기적 모니터링,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연구, 구정 및 복지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발굴된 대상자는 洞주민센터에 복지급여를 신청·접수하여 구청의
구로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2012년 인증에 이은 재인증이다.구로구는 “전국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12년부터 도입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최초 인증 2년, 재인증 3년이다.인증 신청은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기반 구축,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33개 지표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개편된 행정조직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는다. 금천구는 민선6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10월 28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지난달 14일(금) 및 을 공포,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현행 5국 3담당관 25과(동주민센터, 의회, 보건소 포함 총 155팀) 체계를 5국 1담당관 27과(총 158팀)로 변경하는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 숙원사업 및 구정 역점사업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홍보마케팅과’ 신설이 눈에 띤다. 내년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