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제가‘201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부문 대상에 선정돼 다시 한번 명품 글로벌 축제임이 인증됐다.진주시와 재단법인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에 따르면“진주남강유등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진주남강유등축제’가 축제글로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해 이중 5개 부문 20개 지역축제를 올해의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으로 선정해 다음달 4일 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24일,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개편한 ‘제2기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는 사천시의 관광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관광분야 대표자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의 관광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을 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2년 처음 구성되었다.민선 6기 출범 이후 새로이 구성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출범에 즈음하여, 송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사천시의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은 항공산업과 해양관광이며 관광 산업 역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므로
경남 남해군이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위한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가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역 맞춤형 농업경영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8년까지 매년 5~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 10농가, 2016년 30농가, 2017년 30농가, 2018년 30농가 등 농업 연간 조수입 1억 원 이상 농가 총 100호 이상 육성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의 선순환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함안군보건소는 25일 오전 10시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관내 농업종사자의 효율적인 건강증진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경희 함안군보건소장, 이상일 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장, 박기수 예방관리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예방교육 및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근골격계질환의 인지도 개선을 위한 주민 교육 실시, 교육을 위한 시설·인력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며 특히 비닐하우스 농업종사자들의
2월 문화가 있는 날(2월 25일)을 맞아 울산시 문화예술과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문화 향유 시간을 가진다.울산시에 따르면 문화예술과(국장 등 직원 26명)는 25일 오후 7시 중구 성남동 문화거리 내 피가로아트홀에서 연극 ‘썸남썸녀’ 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간단한 호프타임도 마련한다. 상수도사업본부(부장 등 직원 20명)도 이날 오후 7시 30분 남구 삼산동 롯데시네마에서 최근 개봉작인 ‘조선명탐정’ 영화를 관람하면서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참여한다.정부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기후변화에 따른 울산지역 상수원 확보 및 수량·수질관리 방안으로 중장기 물 관리 마스터플랜 수립과 빗물·하수처리수·중수도 재이용 확대, 사전오염 예방 시스템 구축,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미래도시연구실 이상현 박사는 25일 ‘기후변화에 따른 울산광역시 상수원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황분석 및 전망, 정책제언 등을 다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박사는 보고서에서 울산은 오는 2025년까지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의 취약성 평가도구인 CCGIS(Cl
울산시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지존의 기치를 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3․1절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시 청사 울타리에도 태극기(60개)를 단다. 또한, 태극기 상시게양거리 가로기를 전면 교체하고, 시내버스(700대) 태극기 부착 및 버스정류장 BIT(버스정보단말기, 790대)를 통한 홍보도 실시한다.이와 함께 각종 전광판, 주요지점에 현수막 부착 홍보
울산시는 폐전지를 새전지로 교환해 주는 ‘폐전지 교환사업’을 이달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전지 교환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재활용을 실천하고, 폐전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교환방법은 폐전지 10개를 인근 구·군청, 읍·면·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새전지 1세트(2개)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교환사업은 이달부터 각 구·군에서 보유한 새전지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실시된다.폐전지는 수은,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냥 폐기할 경우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분리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
울산시는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금연구역 교차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차단속은 금연구역 위반업소에 대한 온정주의를 막기 위해 구·군간 교차로 조를 편성하여 단속을 벌이는 것이다. 단속 대상은 100㎡ 미만 음식점(1만 1,265개소), PC방(645개소) 등 1만 1,910개소이다. 단속반은 시, 구·군 공무원으로 15개 반 30명이 편성·운영된다. 중점 단속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흡연도 포함), 흡연실 설치 및 시설기준 준수, 스티커 등 각종 금연 홍보물 부착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울산시는 2월 25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울산시,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청 등 15개 기업지원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지역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원시책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기관별 지원시책 설명, 기업고충 및 애로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울산시는 지역중소기업
김기현 울산시장은 2월 25일 오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자치실천포럼’(공동대표 박재창 한국외대 석좌교수, 이승종 지방행정연구원장)에 참석해 '소통과 융합의 지방자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언론계, 중앙정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토론회에서 “외부인의 눈에 울산은 전국 최고 부자도시이지만, 실상은 주력산업 침체로 위기의 도시”라며, “전국 수출의 16.2%를 담당하고 있는 울산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지적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경남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거제시 동부면 함박마을 일원에서 겨우내 바닷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바닷가 대청소에는 도, 거제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거제수협, 어업인, 수산단체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어장정화선과 어선 등이 동원되어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1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도는 23일부터 2주간을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 집중기간으로 지정하여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지역 주민, 수협, 수산 단체 등 3,000여 명
영농철 농촌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 기대경남도는 교통사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내 농촌지역의 65세 어르신 22만 명에게 야광안전조끼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6월 홍준표 도지사가 합천군 초계면의 농업인 현장방문 자리에서 농촌지역 어르신의 교통사고 안전대책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의견수렴과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65세 어르신 22만 명에 대한 야광안전조끼 지급을 결정하고 예산 22억 9,000만 원을 확보하였다.야광안전조끼 지원대상 22만 명은
경남도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24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18개 시군 전기자동차 업무 담당자 간담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인 창원시에 집중되어 있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인프라를 전 시군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환경부 정책방향 설명, 선도도시 창원시 추진사례 발표, 민간보급 확대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지금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EV선도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기차 보급정책은 걸음마 수준으로서 국가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이 제한 적이었다.이에 환경부에서 지
경남 남해군은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그간 군청 민원봉사과에서만 상담 및 처리할 수 있었던 토지행정을 군 담당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처리하는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을 25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매월 1개 읍면을 대상,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민원은 △지적분야의 조상땅찾기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과 부동산관련 공시지가 △개발부담금 △부동산 실거래신고 △지적측량분야의 분할·경계·현황측량 △도로명 주소 등이다.이번 운영되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은 군이
진주시는 24일 오후 4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장 이창희 진주시장) 주재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9개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소개와 통합방위태세 상황 설명에 이어서 2015년 독수리 훈련(FE) 주요 내용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무력시위 동계훈련, 대북 전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시는 2월 24일 동서동 신수도 마을을 시작으로 연 95회에 걸쳐 사천시 관내 오지마을을 순회 하면서 농기계 수리는 물론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하고 기계당 3만원 이하의 부속품 비용은 사천시 조례에 의거 무상 수리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 할 계획이다.오지 마을에서 농기계가 고장이 나면 수리 업소가 먼 거리에 있어 농기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는 실정이었으나 올해는 특히 순회 수리 횟수를 농업인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군은 24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차정섭 군수, 경남신용보증재단 조기호 이사장, 변해원 마산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함안군의 첫 출연금으로, 군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에
경남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트랙’ 협약을 도내 대표 관광업체인 거제삼성호텔, 웰리브애드미럴, 호텔인터내셔널, 거제대명리조트 4개 관광업체, 경남대·김해대 등 5개 대학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산업 트랙’ 협약 체결로 그동안 기계·전자·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위주의 트랙 개설을 취업난이 심각한 인문계열로 확대함으로써 문과 졸업생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협약의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차량 통행 불편 해소 및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목의 생장 휴면기인 동절기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작업은 남구 삼호지구(삼호로, 어은로, 눌재로, 정광로, 남산로) 및 중구 화합로의 인도폭이 좁고 대형화된 가로수 식재 구간의 은행나무 681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강전정) 공사를 3. 2(월)부터 4. 8(수)까지 실시한다. 주요추진 방향은 은행나무 강전정으로 산림청 가로수 수형관리 매뉴얼에 의한 인공형 가지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