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5일 오전 8시에 경남권역의 초미세먼지(PM2.5)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최고 69㎍/㎥로 주의보 발령 기준인 65㎍/㎥을 초과하여 지속됨에 따라 올해 첫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원인은 전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가 국내외 북서풍계열 바람을 타고 유입되어 오염도가 높아졌다. 경남 미세먼지 측정소 운영 중인 7개 시군 중 창원시 회원동 69㎍/㎥, 양산시 북부동 68㎍/㎥, 하동군 하동읍 66㎍/㎥으로 24시간 이동평균 농도 기준을 초과하였다.경남
경남도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판매상품을 오는 22일까지 5~33%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비시대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영세한 중소업체 상품의 판매를 촉진함과 동시에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특별 행사로 품목별로 최고 33% 가격할인은 물론 구입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3만 원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1
경남도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에서 도내 문화관광 해설사와 담당공무원 212명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관광정책 소개와 함께 저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SNS 홍보기법 등 특강을 비롯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도내 문화관광해설사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시장·군수가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도내 187명의 회원이 경상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비영리사단법인)를 설립하여 경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도는 이번
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경상남도 여성정책발전위원회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상남도 여성정책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14년도 여성발전기금사업 평가’를 가졌다고 밝혔다.‘2015년 경상남도 여성정책 시행계획’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정한 ‘제4차 여성정책 기본계획’(2013년~2014년)에 기초하여, 자체 실정에 맞는 56개 공통과제와 6개 특화과제로 구성된 총 62개 단위과제가 역점시책으로 포함되었다.특히 7월부터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여
경남도립미술관(관장 윤복희)은 올해 소장품 수집을 위하여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방향에 적합한 작품을 소장한 작가, 화랑, 개인 소장가, 법인, 개인 등 매도 및 기증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추천대상을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소장품 수집 대상은 문화유산 전승을 위한 미술사적 가치가 뛰어난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과 경남미술사 연구를 위한 지역출신 또는 연고 작가의 대표작품, 그리고 조형성 및 예술성이 뛰어난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등 이다.도립미술관은 이러한 소장품 수집방향에 적합하고 예술성과 미술사적 가
울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주간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시와 구·군 공무원, 옥외광고협회원 등으로 단속반(5개반)을 구성해 가로변 불법 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과 미풍 약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을 없앤다. 단속 결과, 불법 광고물 업주 및 광고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준법질서 확립 및 정비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계고, 고발,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울산시는 환경적인 요인과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학생건강검진 계획 수립을 완료 하고 2월 5일 오후 3시 시청 건강정책과 사무실에서 관내 건강검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생건강검진은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비만검사와 빈혈검사가 실시되며, 사업은 건강검진기관 위탁방식으로 수행된다. 비만검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등 9종의 검사가 실시되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사업을 수행한다. 빈혈검사는 5,000만 원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과 주요하천에 대해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기간 중 △사후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울산시는 설 연휴 전단계인 오는 2월 17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스스로가 사전예방에 필요한 자율점검이 되도록 관내 600여 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중점감시대상인 중점관리업체와 폐수 다량취급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에는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는 상수원 수
울산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 및 동천의 수질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14년 수질측정망 운영 결과 BOD농도가 평균 태화강 1.6ppm, 동천 1.0ppm으로 수질생활환경기준 Ⅰb등급인 ‘좋음’(BOD 2ppm이하)과 Ⅰa등급인 ‘매우 좋음’(BOD 1ppm이하) 수준이라고 밝혔다. Ⅰa등급은 용존산소(溶存酸素)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없는 청정상태의 생태계로 여과·살균 등 간단한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Ⅰb등급은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생태계로 여과·침
경남도는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합천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친서민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도정 시책사업, 주민과 직결되는 민원, 복지, 환경, 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집중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 경남도는 합천군이 지난 2012년 11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군정업무 전반의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점검하여 행정의 적법성 유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감사는 주요시책 사업의 추진실태와 사업승인, 각종 인·허가 및 인사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월 5일 발생한 창원시 진전면 동산교차로 부근에서 구조 작업 중 중상을 입어 경상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창원소방본부 소속 마산소방서 허중구 직원을 방문해 위문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허중구 소방공무원은 교통사고 구조 작업 중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에 부딪쳐 뇌출혈 및 다발성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병실을 찾은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공무원이 모금한 1500여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남소방본부장은 “이제 설이 다가오는데 열심히 임무를
경남도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전국 주요 야외광장무대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 접점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을 추진할 민간예술단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최근 3년 이내(2012.1.1.~2014.12.31.) 국내에서 제작·상연된 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야외 공연이 가능한 작품을 제작․운영하는 민간예술단체, 기획사 등이다. 공모분야는 연극(뮤지컬 포함),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으로
사천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달 29일 NH농협 사천시지부와 농어업발전기금 대여 및 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융자지원을 위해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올해 첫 융자지원금은 10억원으로(농업분야 8억, 수산분야 2억) 연 1%의 저금리로 지원하게 되며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사천시에 주된 사무실을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운영자금 3천만원, 시설자금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운영자금
남해군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서면 장항마을회 200만원, 물건어부림식품 대표이사 김생표씨와 서면 이용택씨, 남해읍 정희성씨가 각각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서면 장항마을회(이장 박기정)는 지역후학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장항마을회가 포스코로부터 받은 마을어장 피해보상금 중 일부를 조성해 마련한 것으로 장항마을회는
함안군은 4일 오후 2시 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5회 함안군민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대학은 (사)국민독서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김을호 회장은 강의를 통해 무조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대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해 주었으며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줘 군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과 자녀를 위한 독서법, 책을 고르는 기준, 책을 정리하는 기술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베트남 등 8개국 다문화가족 21가족 68명에게 친정 방문길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친정방문 축하를 위해 2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가족별로 설 명절 기간에 출국한다. 발대식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동아리 축하공연과 참가 가족을 대표한 김진숙, 송윤아 씨의 방문소감 발표, 국가별 친정방문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안내받는 등 축하와 화합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설 명절 방문길에 오르는 다문화가족은 결혼이주
울산형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관건인 석유거래 활성화 및 참여기업 유치를 위해 조세감면 및 우대정책 마련, 오일허브특별법 제정, 외국인 거주공간 확보 등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강영훈 실장은 5일 ‘오일허브 산업생태계 분석을 통한 기업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연구보고서는 올해 울산형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세계 주요 오일허브의 형성과정과 시장참여자의 기업활동, 산업생태계와 활성화전략 등을 조사·분석하고
울산시는 2월 4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송병기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시내버스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현안 설명, 토론,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안설명에서 덕하권 공영차고지 운영, 시내버스 재정보전 및 지원,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인센티브제 운영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사기진작 지원 사업, 2015년 저상버스 도입 배분, 금년 신규시책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시책 등을 설명한다.울산시는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설치, 제수용품 등 성수품 물가관리, 개인서비스 및 상거래 질서 확립,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2월 1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대책을 보면 울산시는 중점관리 대상인 28개(농수축산물 15, 생필품 10, 개인서비스 3)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가격 변동을 관리할 계획이다. 설 2주 전(2월 5일)과 1주 전 경(2월 11일)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의 성수용품 가격 조사를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홍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마케팅 비용 절감을 위해 ‘전시용 모형물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3월 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용 모형물이란, 해외박람회 전시 또는 바이어 내방 시 상담 목적으로 제작되며 기술, 공법, 공정, 장비, 작동원리 등의 설명을 위한 기술․설비 축소모형물을 의미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울산인 중소기업이고, 지원금액은 업체당 모형물 제작비용의 80%에 해당하는 500만 원(부가가치세 별도)까지 지원되며, 제작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