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한려수도권에 유일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자 우리나라 전 해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권역 해양레저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동해안권, 제주권 5개 권역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이 선정되었고, 현재 한려수도권(경상남도)과 동남권(부산, 울산) 지역만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머무르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차 모집에는 모두 15팀(1팀당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5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진병영 함양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원장 조현홍)은 체계적인 공공 기록정보 관리를 위해 도내 6개 공공기관에 표준 기록물분류체계인 ‘기록관리기준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기준표는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업무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보유한 기록물의 기능(업무)별 분류, 보존기간, 보존기간 책정사유, 보존방법, 공개여부, 접근권한 등을 정한 관리기준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기록원이 관할 공공기관의 기록물분류 방식과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했다. 지난해 8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난달까지 7차 회의를 거쳐 현장지원과 컨설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일 홍남표 시장이 LH,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을 통해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개소 중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다.창원 경제의 핵심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공장 집적 위주의 산단과 달리 산·학·연 인프라가 집적된 신개념 산단으로 조성할 예정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는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이용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90.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만족도는 2022년 조사에서 89.5%, 2023년에는 89.8%로 꾸준히 상승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처리한 195종 3,149건의 민원 중 종합민원실이 직접처리한 542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중 중복민원인을 제외한 251명에게 실시했으며 69명(남 40, 여 29)이 응답했다.주요 항목별 만족도는 ▲민원처리 절차 및 처리 95.6%(3.2%p↑) ▲민원처리 기간 94.2%(6.6%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3,789개, 건물번호판 2만 2,119개, 사물주소판 460개, 기초번호판 453개, 국가지점번호판 448개 등 모두 2만 7,280개로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시설물의 위치 적정성 및 망실·훼손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외국인 유입, 지속적 정주화 및 지역주민과의 융화에 초점을 두고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외국인 유입이 지속 증가함(약23%)에 따라 외국인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지난 1월 2일 인구정책담당관 내 ‘외국인주민팀’을 신설하여 새출발을 알린 후 외국인주민 수요에 맞는 체계적, 전문적 체류 관리방안 마련에 위해 힘써온 바 있다.이에 더하여,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내국인 주민의 과잉공포를 해소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이영돈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홀로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은 치매 집중 관리 군으로 분류하여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 검진 및 상담 등의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하므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치매 조기 검진 절차로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은 전 세계 9개 나라 23개로, 지구촌 곳곳에 상설판매장을 구축,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호치민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신짜오 코리아 마트(대표 임맹산)에 입점했다.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설판매장이다. 신짜오 코리아 마트는 호치민, 붕따우, 빈증, 무이네, 동나이 지역에 21개 식품 전문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한인을 대상으로 전복차우더(수프)
(이승훈 기자) 제62회 진해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전체가 벚꽃을 보러 오시는 방문객들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진해의 벚꽃들은 3월10일 여좌천 일대 기준으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이며 개화 전 단계에 있다. 개화 시기는 25일로 예상하고 있으며(출처 : 케이웨더), 보통 개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만발한다. 따라서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창원에서 봄의 왈츠를 추는 벚꽃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보도된 안민고개의 차량일방통행(진해구 → 성산구 방면) 추진계획은 진해경찰서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통해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 대비 5만 5,783톤CO2eq 감축해 목표 감축률 36%를 초과한 3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시행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공공부문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하는 제도이다.경남도는 지난해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청사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대기전력 저감 △전기·수소차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이영돈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현장행정 강화 그 첫 번째로 3월 8일 지곡면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 체험장 조성사업과 함양읍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사업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시무 10조 C-프로젝트 정책사업 발굴 보고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함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구체화와 원활한 추진
(이승훈 기자) 벚꽃 명소로 알려진 진해 경화역이 이색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소원티켓 체험 거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해 사계절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화역 명소화 사업’이 지난 2월 완료됨에 따라 올해 경화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고 7일 밝혔다.경화역 미니역사는 원래 출입이 불가능했지만, 새단장 후 입장이 가능하게 탈바꿈되었다. 옛 경화역 모습과 기차표도 구경하고, 레트로 상점·해양 극장·봄·기차역의 4가지 레트로 감성테마도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3월 7일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산45-1번지 일원에서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함양군에서 주관한 이날 나무심기 착수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전 도민에게 알리고 나무 심는 분위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함양군 및 도내 산림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ha의 면적에 대표 경제수종인 낙엽송 등 나무 9,100그루를 심었다.진병영 군수는 “우리가 가
(김정환 기자) 목포시가 올해 40개 사업 4,18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6일 하당노인복지관 및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발대식을 시작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발대식은 6일 하당노인복지관 및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7일 목포시노인복지관과 목포노인직업훈련센터, 12일 (사)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하나노인복지관과 (사)건강나눔의 순서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장애인인식개선 및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에는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춘창고(역전길 34)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 예술인이 꾸려나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춘창고 내 무대에서 펼쳐진다. 청춘창고가 청년 창업지원 공간(식음료, 공예점 등 16점포 입점)이라는 장소적 특색에 맞게, 관내 청년 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노래, 마술, 악기연주 등으로 공연이 이뤄진다.첫 공연은 지난 2일 청년 공연팀 ‘라별’이 사랑을 주제로 노래 공연을 진행했다. 가족, 연인 단위의 많은 방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청원서와 서명부 전달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6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창원시민과 5개 지
(이승훈 기자) 경남도는 6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섬 관광개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남해안 섬 관광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경남을 국내외 K-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남해안권 시군과 함께 섬 관광개발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경남도는 올해 1월에 섬 관광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시군과 사전협의를 하고, 2월에는 섬 관광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경남관광재단, 경남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자문했다.경남도에는 유인섬 77개, 무인섬 475개 총 552개의 섬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최근 정부가 지역의대 신설을 계속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를 설득해 창원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한다.시는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인력을 양성해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ㆍ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인재들을 창원에 정주하게 하고 외부 우수 인재들을 창원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창원시가 있는 경상남도는 현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200억 원 증가한 총 6,7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 주민 건의 사항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76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45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0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9억 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5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주요 사업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