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권인호 기자) 제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끝장 유세'를 펼쳤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자신의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미리 준비해 온 권고를 꺼내 읽으며 "꼭 투표해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반드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제1야당의 대표가 총선 전날까지 재판에 출석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
(김영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사전투표소까지 노인 유권자를 태워준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조사에 돌입했다.8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4월 6일 오전 8시부터 12시 사이 강화군 지역에서 노인 유권자 2명을 각각 송해면과 강화읍 투표소로 태워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투표소까지 태워준 노인이 2명 이외에 더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해당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및 이해유도죄) 혐의로 해당 남성
(하호정 기자)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홍연길 기자)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후보는 8일, 10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도시, 젊은도시 경산의 청년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조지연 후보는 청년공약으로 첫 번째, △대학생 ‘천원의 아침’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균형잡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산지역 대학 전체로 확대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정진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사회초년생 법률, 노무, 행정, 세무, 부동산 원스톱 상담지원으로 사회초년생들이 전세사기 등 어려움에 처하
(김태현 기자) 경기 안산시(병) 박해철 국회의원 후보는 7일부터 3일 동안 청년공약 시리즈를 공개한다.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정책을 다수 개발해 홍보하고 있지만, 안산지역의 청년에게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며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정책 등 3번에 걸쳐 청년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7일 첫 번째로 ‘안산 청년 NO.1 일자리’를 공개했다.박해철 후보가 공개한 청년 일자리 공약은 크게 ▲일자리 도전 지원 확대 ▲재직자 자산형성 확대 ▲당당하게 일할 권리보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자리 도
(정재형 기자) 국민의힘 수원을 홍윤오 후보는 서수원지역 의 주차가 턱없이 부족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넘어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한 주민피해, 사고사례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원시을 지역구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176,872대수가 등록되어 있는 반면 주차장 구획당 자동차 대수 평균은 190.4대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는 곳은 자동차중고매매단지가 있는 평동 지역으로 이곳의 경우에는 1대당 2465.9대로 주차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국공영주차장정보(2019)에
(김태현 기자) 김명연 국민의힘 안산(병)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일-가정 양립을 모토로 한 ‘촘촘한 돌봄’ 정책과 청년의 결혼 및 ‘내 집 마련’ 부담 완화를 기치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보육정책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및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아이 맞이 아빠 휴가(배우자 출산 휴가) 1개월 유급 의무화 ▲육아휴직 급여 150→210만원 상한액 인상 ▲초3까지 ‘유급’ 돌봄 휴가 신설 ▲임신중 육아휴직 배우자도 허용 ▲중소기업 육아휴직 동료수당 신설 및 육아대체인력 지원금 80→160만원 ▲산업단지 내 ‘교육·돌봄 시설’ 의무 설
(권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대표가 선거운동 중에 발언한 "일하는 척했네"라는 말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밤 인천 계양에서 유세를 마치고 차 안에서 이 발언을 하였으며, 이는 그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다.해당 영상에서 이 대표는 차창 밖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웃으며 "일하는 척 했네. 아이고 허리야. 허리 너무 아파"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표가 이같은 발언을 한 이유나 의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유권자를 모욕
(하호정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강의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 운영 중에 청년의 참여를 독려하여 청년의 정책 결정 과정 확대와 더불어 청년 참여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관련 내용을 개정했다.공포된 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의 구성 중 청년 조항을 추가로 명시하여 시에서 이뤄지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 위촉을 장려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정 의원은 “2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의회(김현택 의장)는 지난 4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이날 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현택 의장은“지난 2022년도에 방
(정재형 기자)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 공약이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에 의해 추진될 것으로 약속됐다.5일 차지호 후보는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는 ▲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이하 카이스트 썸머스쿨) ▲AI 블랜디드 러닝 ▲공공AI트레이닝센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카이스트 교수들을 초빙해 오산 지역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방학 기간 동안 과학 기술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을 학생들이 이수하는 방식이다.차 후보는 “카
(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4월 5일(금) 경기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하고,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역량을 키우는 한편 다양한 금융사기·전세사기 및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설명했다.교육기획위원인 안의원은 설명에서 금융은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생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가 되었고 최근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출현, 가상자산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등으로 금융환경도 빠르게 변화
(김태현 기자)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가 전국 평균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25.37%의 참여율로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경기 안산시(병) 박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유세 총력전에 돌입했다.6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라성호텔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집중유세에는 지지자와 당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박해철 후보를 연호했다.박 후보는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국민들은 먹고살
(정재형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이준석 후보가동탄에서 500여명의 지지자와함께 전혀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것을 약속했다.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과 이준석 후보(화성을)가 4일(목) 저녁,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시민과함께 제3지대 개혁신당의 승리를 염원했다.합동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이원욱,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두 후보를 응원했다.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김태현 기자) 유명 연예인들이 김명연 안산시(병) 후보와의 깊은 우정을 과시하며 지원 유세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에는 개그맨 김종국 씨와 ‘마지막 승부’를 부른 가수 김민교 씨가 선부동 동명사거리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내 친구 김명연, 일 잘합니다! 안산시민 여러분,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3선으로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5일에는 개그맨 겸 가수 최병서 씨가 현장 유세에 참석해 “김명연 후보에 대해 네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 성실한 사람이다. 세 번째로 의리가 있다. 네
(김성이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
(김태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을 승리를 위해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서정현 후보와 원팀을 구성했다.39세의 젊은 정치 신인인 서정현 후보를 위해 전·현직 시도의원 20여명이 합류해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전 도의원인 엄종국 총괄선대본부장은 “선배 정치인으로서 안산의 미래를 위해 젊고 패기있는 청년 정치인이 배출돼야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며 “이제는 정당 정치나 지역 정치로 인한 분열보다는 화합과 협치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은
(권인호 기자) 2024년 4월 5일부터 시작된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특별한 조치와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전국 3천565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별도의 신고 없이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투표소를 방문할 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 실행을 통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