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
(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시 단원구갑)이 본격적으로 재선 고지를 향한 행보에 나선다. 지난 1월 30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고 의원은 2월 2일(금) 오전 10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갑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의원 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민생 회복, 안산 재도약’을 이번 선거의 기치로 내건 고영인 예비후보는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 법안 상임위 통과 주도 ▲사회적 안전망 강화 위한 아동수당법 발의 및 부모급여 법안 통과, ▲‘
(시사통신)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 위원장이 2월 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영등포 ‘갑’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현재의 국회가 자영업자, 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고, 기득권유지에 급급하고, 습관성 반대만 일삼고 있어 성장의 발목 잡고 있다”며, “식물화된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판단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산은 노조위원장)과 노동 전문가(노동 전문서적 100권 발간)로서 반듯이 국회에 진출해 진정 살맛 나는 대한민국, 즐겁
(홍연길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최용규와 함께 청년의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최용규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힘이 포항의 힘이고 포항의 미래다. 청년이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야 포항의 미래가 있다”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포항
(홍연길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경북 경산) 의원이 경북 경산 총선 출마를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심사서류를 국민의힘에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의원은 서류접수 후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보수대연합군’이라는 미명 아래 함께하는 민주당 2중대 세력 간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게 될 것”이라며, “꼭 승리해 보수의 탈을 쓴 보수대연합이라는 가짜보수와 야당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일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경산시민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역에 대한 강한
(유동수 기자) 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전성식 예비후보는 전성식과 함께하는 남동 미래캠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라고 비판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개혁과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전 예비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침체 상태에 있다”면서,
(유동수 기자) 국민의힘 백대용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는 ‘송도 분구’를 전격 추진하고 송도 주민이 낸 세금이 송도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자산이관’을 개선하는 ‘송도만을 위한 송도구’ 공약을 발표했다.송도국제도시는 이미 인구 20만 명을 돌파했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연수구 제2청사로는 20만 주민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부족하고, 1개의 보건소와 2개의 지구대 등 보건·치안 수요도 충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최근 인천시를 현재의 2군·8구에서 중구 및 동구를
(정재형 기자) 기본소득당은 27일 서변브리핑에서 정부여당이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양육비문제는 뒷전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기본소득당은 대법원이 지난 4일 양육비 채무자의 신상 제보 및 공개를 해 온 ‘배드파더스’(현 양육비해결하는사람들) 구본창 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확정하면서, 양육비 미지급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 기준 양육비 이행률은 42.4%로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며, 여성가족부는 산하에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두고 2021년부터 양육비 미지급자에게 명단공개 등
(홍연길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오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개소식의 주제를 ‘담대한 미래, 따뜻한 동행’으로 정했다”며 “정치인으로서 소신과 비전을 분명하게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본인이 주장해 온 △준법선거 △클린선거 △정책선거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밝힘으로써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문화의 무대로 만
(신상문 기자) 최영호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는 23일(화) 오후2시 보성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과 100대 공약 비전 선포식을 갖기 전에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검찰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라는 슬로건 아래 민주당 고흥,보성,장흥 국회의원 선거를 출마를 선언한다. 지방화 시대에 인구 소멸 위기, 피폐해진 농어촌을 살리고 특화 발전시키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선거구에서 지역주민을 만나 공약 기초를 마련했다며 15대 지역 발전 공약, 25대 농어촌 공약과 60대 고흥,보성,장흥
(김태현 기자)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구갑)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해철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22대 국회는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는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고, 정당혁신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는데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GTX-C 상록수역 유치 성공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착공 △수인선 개통돠 어울림 공원 조성 △수도
(홍연길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산시 교통인프라 ‘3대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3대 과제로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완공 ▴광역철도망 구축 ▴만성 정체 구간 도로확충 등이 담겼다.경산시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기 완공’은 조 예비후보의 교통 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경산시 남·북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으로, 우회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 통행시간 단축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귀국 후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피해 대응에 관한 지시를 내렸다.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전 대표인 이낙연이 경남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양산 평산마을에서 예방한 가운데, 국정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평산마을 사저에서 약 40분간의 환담을 나누었으며, 이후에는 사저 앞 식당에서 약 1시간 20분간 막걸리를 곁들인 만찬을 즐겼다. 만찬에는 문 전 대통령이 막걸리 애호가인 이 전 대표를 위해 준비한 '금정산성' 막걸리 5병이 차려졌다.이낙연 전 대표는 예방 후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님과는 나라 걱정,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씨가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다. 이로써 송 전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3일 오후 11시경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씨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인멸 정황을 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날 오전에는 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진행되었는데, 검찰은 약 200장 분량의 파워포인트를 제시하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씨 측은 수십여 장의 의견서를 통해 불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와 야당에게 쇄신을 촉구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난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불행하게도 정부는 무능한데다 폭주하고 있고,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에 미흡하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체제를 재정비하고 각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때 제가 몸담은 민주당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할텐데 국민의 기대에 많이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역도 영웅 출신인 장미란(39)이 역대 최연소 부처 차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내정되었다. 이에 따라 장미란은 윤석열 대통령의 새로운 국정 철학을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 반영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장미란 내정자는 29일 발표된 소감에서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현장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과 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장미란은 이어 "스포츠인으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실을 미화하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는 소식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그 어느 누구도 비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박 전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형 성범죄: 안전한 민주당으로 가는 길' 토론회 개최 소식을 알리면서 "민주당은 이미 국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잃은 상태지만, 여전히 권력형 성범죄를 끊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는 우리 당의 부끄러운 과오"라며 "우리의 동료를 성폭력으로부터 지키지 못했고, 피해자 대부분은 아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둘러싼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국회에서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발언에 대해 여당은 "답다"고 평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내로남불 교과서"라며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향해 "자당의 행태에 대한 반성은 없이 그저 현 대통령 탓, 현 정부 탓으로 채운 이 대표 연설은 두고 두고 내로남불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내용은 역행이자 퇴행을 자초하자로 읽혔다"며 "무너진 도덕성에 대한 반성보다는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현재 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일부 네티즌들이 이와 관련 악플 세례를 퍼붓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에 걸려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전 전 의원은 “제가 암환자라니 그렇게 좋은가요?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좌파들이 정말 많다. ‘언제 죽냐?’, ‘얼마 안 남았지?’ 등의 악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일부 좌파들은) 제가 암에 걸린 이유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비난해서 맘보를 나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