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KT 명장’ 임명식 등 행사가 끝난 후 임헌문 KT Mass 총괄 사장과 KT 설명왕 경진대회 우승팀 ‘5Genie’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최고 수준의 상담 기술을 보유한 2017년 ‘KT 명장’ 임명식과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다짐했다.‘KT 명장’은 전국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 AS 등 KT 그룹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 3만 5천여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에게 부여는 명칭으로서, 고객서비스 레벨에 따라 글로벌 최고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에 360도 VR·타임슬라이스 제공▲사진설명 : KT는 FIFA U-20 월드컵에서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에 5G 시범망을 구축해 다양한 5G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 가운데 23일 한국-아르헨티나전에서 관객들이 KT의 5G 미디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차세대 축구스타들의 축제인 U-20 월드컵에 IT 분야의 공식 후원사(National Supporter)로 참여하면서 5G 기술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KT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기니전에 이어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최근 국제 재료 및 규격 관련 표준기구인 ASTM Int’l에 표준기술로 등재됐다.ASTM Int’l(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 International, 국제재료시험협회)은 금속·비금속 등 모든 재료의 시험연구 및 규격 입안·제정을 관장하는 기구로, 현재까지140개국 3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해 1만 2,000개 이상의 기술 표준을 제정했다. ASTM에 등재된 기술들은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기술자들의 표준 또는 시방서로 사용되고
국내 꽃 축제의 효시인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오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18일간 펼쳐진다.지난 1985년 시작해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하고,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축제를 시작해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먼저 축제 기간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장미원은 대중문화를 예술로
삼성전자 SSD가 성능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측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환경 영향까지 생각하는 '착한소비’가 주목 받는 요즘,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 SSD(Solid State Drive) 모델 '850 EVO 250GB'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
▲ 사진설명 : KT 직원들이 다양한 서비스의 복수 네트워크 장비를 플랫폼과 연결해 테스트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구분된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 수용하는 네트워크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기술을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상용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23일 KT에 따르면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네트워크의 구성에 필요한 각각의 하드웨어 장비를 범용 서버의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기술로서, 5G와 지능형 네트워크(Intelligent Network)의 핵심 기술
▲ 사진설명 :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오른쪽), 중국 차이나모바일 샤위에지아 부총재(가운데), 일본 NTT도코모 나카야마 토시키 부사장이 SCFA 총회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중국과 일본의 대표 통신기업인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협력을 바탕으로 무료 와이파이 로밍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2일 KT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 인터콘티넨탈 센츄리시티 호텔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한중일 통신사간 전략 협의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LG디스플레이, 샤프 등 패널 등 디스플레이 관계사들은 애플의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를 주시하고 있다. 이는 PC와 태블릿 판매 감소 등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매출 증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5일 열리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10.5인치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가 임박하면서 디스플레이 등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태블릿PC 시장은 2014년 약 2억4250만대로 정점을 찍은 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억360만대로 16%가 감소한 상태에서 올해 들어서도
포털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밴드' 내에서 일부 이용자 계정으로 무차별적 스팸 게시글과 채팅 메시지가 발송되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19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네이버 밴드 계정정보에 이메일 계정을 등록해놓은 이용자들이 타 사이트와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한 경우 이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이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의 상황은 네이버 해킹과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며 "보안이 취약한 타 사이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네이버에 로그인을 시도한 계정 도용"이라고 밝혔다.따라서 평소 이용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상조 교수가 내정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재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김 내정자가 그동안 '재벌 저격수', '재벌 저승사자' 등으로 불려 '일'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때문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지난 18일 공정거래조정원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순환출자 해소에 대해 "이제 순환출자가 재벌 경영권 승계에 역할을 하는 그룹은 현대차 뿐"이라며 "이 문제를 대통령 핵심공약에 포함될 만큼 순환출자가 문제이기에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경
▲ 사진설명 : 제주발 국제선 노선 취항이 잇따르면서 새로운 사업 모델로 떠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공항 모습제주발 국제선 노선 취항이 잇따르면서 국내 항공업계에 새로운 사업 모델로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 돼 한중간 여행객이 감소하자 일부 항공사들이 일본, 동남아를 타깃으로 한 제주발 국제선 노선을 가동하며 노선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제주~중국 노선에서 힌트를 얻은 일부 항공사들은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수요를 기대하는 것보다 일본, 동남아인들이 제주를 방문하는데 초점을
자동차업계가 새 정부 출범으로 노동계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두고 크게 긴장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이 각사 노조와 교섭을 시작했거나 진행할 예정으로서, 각 업체들은 노조측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자칫 파행으로 흐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모습이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기본급 5만4883원 인상, 성과급 전년도 순이익의 30% 지급, 4차 산업혁명 및 자동차산업발전에 따른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기아차 노조는 올해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Health-Up(헬스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8주 동안 실시하는 헬스업 프로그램이 지난 5월 8일 시작됐다.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은 20초간의 고강도 운동과 10초간의 휴식을 총 30분 동안 반복시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높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매분기 개설하고 있다. 점심반과 저녁반이 각각 개설되는데 운동효과를
포스코건설은 6월 필리핀 클락 자유 경제 지역(Clark Freeport Zone:CFZ) 주거지역에서 주상복합(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5개동, Studio, 1~4Bed, Pent 타입으로 총 508세대로 구성된다.필리핀 클락은 인천국제공항에서 4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섬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91년 11월까지 89년간 美공군기지가 있었던 지역인 만큼 미군이 건설해 놓은 공항과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에서 개최된다.행사기간 중에 진행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오메르 크리거 대표(스트라타시스), 케빈 맥알리아 부사장(3D 시스템즈), 테리 홀러스 회장(홀러스 어소시에이츠)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연사진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첫 기조연설은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대표가 ‘3D프린팅 시장 트렌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운영하는 신사옥 홍보관(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이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달성했다.한수원은 지난 해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개관 이후 에너지 원리 중심의 과학 체험관과 경주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경주 문화유적 특별사진전’이 큰 관심을 끌면서 지역의 초중고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0만명째 방문객은 주변지역에서 단체로 방문한 감포읍 전촌2리 주민들로서 한
쉐보레가 서울, 인천, 전북, 경남 지역 중등 축구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쉐보레는 15일 늦은 오후,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및 각 후원 팀 학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쉐보레는 지역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중등 클럽 축구팀 및 여자 중학교 축구팀 총8개팀에 축구 용품과 장학금 지원은 물론 영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강소농 팜파티 ‘포천농부들 푸른들녘 5월의 체험향기’ 행사를 지난 13일 하네뜨치즈(영중면 거사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가)을 애용하는 소비자들과 가족, 친구 등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포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강소농을 널리 홍보하고자 실시된 농촌체험 팜파티 행사이다.강소농 경영개선실천 모임인 ‘푸른들녘’은 각각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하네뜨치즈-맛짱! 치즈피자체험 △오디세이-꼬물꼬물 곤충누에체험 △오뚜기블루베리-알록달록 베리떡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3소결 및 2제강 3전로 노후설비 교체 사업’의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포항제철소는 현재 진행 중인 3고로 개수 셧다운(shut down) 공사 기간에 맞추어 노후화된 연관설비에 대한 교체 투자사업을 진행해왔다.3소결은 3고로에 사용되는 소결광의 주요 공급원으로, 장기 가동으로 인해 노후화된 Ore Bin, 집진기, 덕트, 믹서 등 주요설비의 성능 복원을 추진하고, 3고로 확대 개수에 발맞추어 소결광 수송능력 증대를 추진했다. 또, 배가스 청정설비의 고장제로(zero)화를 목표로 한
문재인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재수사를 언급하면서 재계가 당혹해 하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SK, 롯데그룹 등 국정농단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들은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는 칼 끝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경우에 따라 관련 기업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일단락된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가 재개되지 않기를 바라는 속내다.재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아직 재수사나 특정 기업을 겨냥한 게 아닌 만큼 기업이 입장을 발표할 사안은 아니다"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