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 실무자 등 관계자를 초청해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시적인 시범운영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000명 이상이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공사는 총 6개 시·군(고령, 상주, 성주, 영천, 예천, 의성)으로 확대개편하여 일주일 살기를 추진한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위해 면밀한 체류형 상품 발굴 현
(김태현 기자) 의왕시 해병대전우회(회장 이찬용)는 지난 26일 백운호수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보트를 동원해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활동을 펼치는 한편,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백운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을 수거하고 있다.이찬용 회장은“매년 왕송호수와 백
(김태현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23일 오전 8시부터 화랑초등학교 정문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안산단원경찰서장,안산시 교통정책과장,도로교통과장,화랑초교장,도로교통공단장,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하는 동시에 “서다-보다-걷다” 보행안전 3원칙이 적힌 포돌이 야광 열쇠고리 배부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외에도
(하호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예산군과 협약하여 충남 신양면 차동리 일원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9년 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 집수리 및 빈집 철거 등 주택정비 △사면보강 및 재래식화장실정비로 안전·위생확보 △노후건물 및 노후담장정비를 통한 경관시설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내용 중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는 주민
(김태현 기자)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출범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 지역의 29개 종교·환경·시민단체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들은 안양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29개 단체의 회원 등 안양시민 80여 명이 함께 했다.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민병덕 국회의원, 이채명 도의원, 최병일 부의장 등 안양시의회 시의원과 당선자 12명이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안양시민 80여 명과 함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체코와 폴란드의 언론인을 국내로 초청, 우리 원전의 우수함을 홍보한다. 체코와 폴란드는 한수원이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라다.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함께 2주간 진행하는 언론인 초청 행사에는 첫째 주 체코, 둘째 주는 폴란드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한수원 본사 및 새울원자력본부,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
(홍연길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피해가 발생한 감포항(경주시) 내 친수공원에 대해 시설복구를 통한 친수기능을 회복하고자 ‘감포항 태풍피해 복구(배수로)공사’를 오는 24일(금) 착수한다고 밝혔다.감포항 친수공원은 관광객 및 주민들의 편의 및 친수공간으로 이용되었으나 태풍피해로 상부시설이 파손되어 그 기능을 상실하였다. 이에, 태풍 등으로 인한 월파 및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단계 사업인 친수호안 보강공사는 지난해 착공하여 6월에 완
(김정환 기자) 목포시가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공익감사를 완료했다.지난해 11월 19일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된 공익감사청구서를 접수한 감사원은 올해 2차례(2월, 4월) 감사를 실시해 모두 위반사항이 아니라고 종결 처리했다. 지난 4월 13~15일 감사원은 ‘폐기물처리시설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제안서 적격성 검토 후 환경부와 예산지원에 대한 사전협의를 해야 하지만 적격성 검토 완료 전 예산지원을 사전협의해 지침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한 실지감사를 실시했다.이에 대해 감사원은 목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 한수원은 전력그룹사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 등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경영성과급을 자율반납하며, 대상은 경영진과 1직급 주요 간부들이다.또한, 전력그룹사 간 소통·협업 강화와 고강도 자구노력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정재훈 사장은 “전력그룹사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함은 물론, 작게나마 국민들의 부담을
(김태현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부좌현)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며 화재 초기대응 숙지와 단원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교육을 실시했다.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진행되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매년 2회 이상 임직원 및 수련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교육을
(김태현 기자) 안산상록경찰서는 6월 22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연이어 부각되고 있는 드론테러 관련 대응역량 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대테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안산상록경찰서장(총경 반진석)과 한국가스공사경기지역본부 이혁 본부장은 드론 테러의 위험성과 안티드론 체제 구축의 필요성, 테러발생시 기관별 조치 및 협력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해외 및 국내에서 수많은 드론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국가중요시설 상당수가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이 미흡한 상황으로 경찰의 드론테러 관련 대응방안
(김태현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은 2022년 상호문화평생학습 에서 다문화학습관리사 2급자격증 과정을 지대한 관심 속에 개강한다고 전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문화학습관리사 2급자격증 과정은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에게 이주민이 직접 한글을 가르치는 학습관리사이다. 2021년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로 다문화학습관리사 민간자격증을 개설·등록하여 32명에게 발급되었고 공공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 외
(김태현 기자) 주상복합아파트나 카페거리의 의류매장, 골프연습장 등에서 해외명품 위조상품인 일명 ‘짝퉁’을 팔아온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공정특사경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40일간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제조와 판매 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1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2,072점 14억2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관 12명으로 구성된 2개반과 명품 감별 전문업체(BPS. Br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은 지난 6월 21일 포항-울릉 정기 여객선 뉴씨다오펄호를 대상으로 화재사고를 가정한 민·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포항해양경찰서, 동해어업관리단, 울릉크루즈 등 7개 기관·단체가 참가했으며, 함·선 4척과 항공기 2대가 투입되어 실제 여객선 운항중에 진행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이번 훈련은 여객선 식당과 주방에 원인미상 화재 발생, 확산하고 있는 것을 승객이 발견하여, ▶타선소화 및 항공구조 ▶승객 대피 및 비상탈출 ▶해경·선원 합동대응팀
(박춘화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21일 오후 2시 경북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생태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수한 공원시설 및 산림자원을 갖추고 있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생태휴양 공간 조성 등 산림환경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간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온․오프라인 공동홍보, 기타 상호협력 등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개발 방향 및 생태휴
(김태현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에서는, 22일 안산시 호수동 중심상가 내 범죄예방 및 112신고 신속대응 등을 전담할 범죄예방센터를 설치하고, 市와 합동점검 후 범죄발생 우려 지점에 CC-TV 추가 설치 협의하는 등 범죄취약요인 개선을 위한“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범죄예방센터 신설 배경은 중심상가 내 유흥시설 등이 집중되어 각종 범죄와 신고가 급증한 데다 치안수요 확대로 지난 3월부터 호수지구내 내 별도 인력을 충원하여 운영해 왔으며, 이후 市를 비롯해 상인들과 협력하여 여러차례 현장답사 및 논의를 거쳐 同
(홍연길 기자) 코오롱글로텍(대표 김영범)과 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는 6월 16일 서울문교초등학교(교장 김문호) 6학년 초등학생 35명과 함께 울릉도 바다 살리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울릉도 고릴라 ULLA와 함께하는 우리 바다 살리기 체험 교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미세플라스틱과 각종 해양오염으로 고통받는 바다를 살리는 과정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바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참여 학생들은 울릉도의 해안가를 돌
(김태현 기자)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6월 20일 다문화·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명예경찰 소년·소녀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지원 연계하는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활동에 앞서 상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단원들을 대상으로 또래 지킴이 역할 및 또래 상담기법, 학교폭력 대응 방법을 교육하여 단원의 활동 전문화 과정을 거쳤다.이번 자체 진행하는‘찾아가는 아웃리치’는 평소에 언어장벽으로 인해 소외된 다문화·외국인 학교 밖 청소년을 직접 찾아나서 발굴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외국인 청소
(김태현 기자)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6월 23일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 지역의 종교·환경·시민단체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안양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시에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과 에너지전환 부서 확충, 안양시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행 거버넌스 조직 구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비상행동은 안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계획과 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김태현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이 지난 19일 자이아파트 봉사단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에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는 자이아파트 내 하늬울공원에서 자이 주민들 2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환경장터가 운영됐다. 안산환경재단에서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통해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과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해 알리고, 안산갈대습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생생물 체험교육, 자연에너지 체험교육 등 다양한 해설프로그램을 홍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