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디프 시티와의 2018~2019 EPL 21라운드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뉴시스 손흥민(27·토트넘 훗스퍼)이 2019년 새해 첫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흥겨운 세리머니로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시작했다 손흥민은 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해 첫 경기 카디프 시티와의 2018~2019 EPL 2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전반
태극기를 든채 기뻐하는 손흥민./뉴시스손흥민(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운 토트넘은 후반 14분 터진 데레 알리의 쐐기골로 라이벌 아스날을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이 ‘북런던더비’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 선발 출격해 1골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면서 최전방 공격수의 중책을 맡은 손흥민은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쌀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2차전 합계 3-2로 앞선 베트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박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베트남 국민들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처럼 한국도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스즈키컵 우승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쌀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리그 3호골을 터뜨린 손흥민./뉴시스손흥민(26·토트넘)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다시 뽐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완승을 주도했다. 지난 6일 사우스햄튼전에서 유럽무대 통산 100호골의 업적을 남긴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포이자 리그 세 번째 골이다. 손흥민의 골은 0-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에 터졌다. 페널티 박스 바깥 오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득점하고 있다. 토트넘은 3-1로 승리하며 승점 33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고 손흥민은 유럽 진출 후 통산 100호 골을 달성했다./뉴시스손흥민(26·토트넘)이 유럽 무대 통산 100호 골을 쏘아 올렸다. 손홍민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0분
대구FC가 FA컵 결승 1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울리며 창단 첫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대구는 5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세징야의 동점골과 에드가의 역전골을 앞세워 울산 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홈&어웨이 방식에서 원정 승리를 챙긴 대구는 창단 첫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8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겨도 우승이다. 패한다 해도 이날 원정에서 2골을 넣었기 때문에 다득점 원칙에 따라 우승 가능성이 높다.대구가 울산을 제치고 FA컵 정상에 오르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FC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3번째 골을 터뜨렸다./뉴시스그동안의 골 침묵을 깨는 환상적인 한 방이었다. 손흥민(토트넘)의 리그 마수걸이 골은 완벽 그 자체였다. 첼시의 골문을 여는 과정은 그의 다재다능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손흥민은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SK 13회초 2사 2번 한동민이 솔로포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SK 와이번스가 연장 13회 혈투 끝에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를 꺾고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SK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SK는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두산마저 제압해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컵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뉴시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022년까지 LA 다저스를 이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이 로버츠 감독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2015년 말 다저스와 '3+1년'에 계약한 로버츠 감독은 올해로 3년 보장 계약이 만료됐다. 내년 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걸려있는 상황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2년 연속 다저스를 월드시리즈에 진출시켰다. MLB닷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의 연봉은 메이저리그 감독들 중 세 번째로 낮은 100만 달러 수준이었다.이번에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뉴시스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마수걸이 멀티골에 이어 리그에서는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2018~2019 EPL 11라운드에서 라멜라의 선취골을 연결하는 도움을 기록했다.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리그컵에서 2골을 터뜨리며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곧장 리그로 돌아와 도움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었다.리그에서 기록한 첫 공격포인트이자 시즌 2호 도움이다. 앞서
손흥민 선수./뉴시스 손흥민이 드디어 골 침묵을 깼다. 그것도 멀티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전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러시아월드컵을 시작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매치 등 강행군으로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손흥민은 뒤늦게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건너뛴 손흥민은 휴식 덕분인지 가벼운 몸놀림으로 웨스트햄 수비진을 흔들었다. 첫 골은 전반 16분에
유럽 무대 1군 데뷔에 성공한 이강인./뉴시스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뛰는 아시아선수. 한국 축구 특급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마침내 유럽 무대 1군 데뷔에 성공했다.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에브로와의 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 선발 출격했다. 2001년 2월19일생으로 아직 소년티를 벋지 못한 이강인의 데뷔는 여러 기록을 낳았다. 이강인은 만 17세253일 만에 유럽 1군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인 최연소 유럽 1군 무대 등장이라는 역사를 썼다
스티브 피어스(35·보스턴 레드삭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5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선제 투런 홈런, 8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피어스./뉴시스 ‘밤비노의 저주’에서 벗어난 보스턴 레드삭스가 통산 9번째 월드시리즈 패권을 거머쥐었다. 30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서 패배하는 아픔을 겪었다. 6차전 선발 예정이던 류현진의 등판 기회도 날아갔다. 보스턴은 29일(한
류현진(31·LA 다저스)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차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월드시리즈(WS) 첫 등판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더구나 승리투수 요건을 눈앞에 두고 벌어진 일이라 더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2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7회말 쐐기 3점포를 때려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뉴시스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지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가 8-4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무릎을 꿇었다. 홈에서 기선을 제압한 보스턴은 5년 만의 우승 도전을 향해 큰 걸음을 뗐다.2차전에 나서는 류현진은 "던질 준비가 돼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
류현진 선수./뉴시스‘빅게임 피쳐’ 류현진(31·LA 다저스)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은 3차전 선발이 유력해보였으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예상 밖 카드를 던진 셈이다.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23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1, 2차전에 선발등판한다. 3차전 선발은 워커 뷸러가 나간다"라고 밝혔다.류현진은 25일 오전 9시 월드시리즈 2차전에 나선다.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마운드에 서게 됐다.류현진은 올 시즌 원
야시엘 푸이그(28·LA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회초 3점포를 터뜨렸다.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와 기뻐하는 푸이그./뉴시스LA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꺾고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며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밀워키와의 경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뉴시스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의 쾌투를 발판삼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을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NLCS(7전4선승제) 5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사진 가운데)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뉴시스LA 다저스가 연장 혈투 끝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NLCS(7전4선승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왼쪽부터)넥센 이정후, 박병호, 장정석 감독, KIA 김기태 감독, 안치홍, 김윤동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프로야구 정규리그 4위팀 넥센 히어로즈와 5위팀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KBO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포스트시즌 신한은행 마이카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를 열고 준플레이오프 일정을 밝혔다.와일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