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주말인 토요일․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3년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8월 19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작 ‘루카’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코믹 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6일에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3층 오픈 갤러리에서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의 연례 단체전인‘제8회 모어(More)’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양주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보이는 시민과 단체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모어’전은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 재학생 50여 명이 제작한 뷰티디자인 작품 76점을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4일 독일잼버리 대원 40명이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찾아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경주 불국사에서 진행된 이번 불국사 템플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관람과 함께 참선과 108배 체험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다.오는 17일에도 독일잼버리 대원 50여 명이 경주 골굴사에서 선무도 체험으로 특화된 템플스테이가 예정되어 있다.공사 김성조 사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템플스테이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주재영 기자)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15일(화) 19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내외국인 약 5천 명이 참여하는 광복절 음악회 ‘8.15 Seoul, my soul(8.15 서울 마이 소울)’을 개최한다. ‘우리 음악’을 주제로 ▴이날치밴드 ▴250 ▴이희문 프로젝트 등이 참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조선팝, 트로트, 모던 록,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난장’ 한 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는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홍연길 기자)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2023년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인폭포는 6월 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내년 10월 다산동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분산 개최 예정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상가 주변에 위치한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회와 함께하는 블루밍 정원, 정원 작가와 관내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예술 정원, 시민 참여형 정원, 학생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다산 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에 마련한 정원지원센터를 활용해 △정원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실내 정원행사 등을 개최한다.중앙공원 잔디광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도내 관광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관광기업 역량 강화 특강‘관광氣UP DAY’1회차를 8월 29일 경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광氣UP DAY’는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경주, 안동, 구미, 포항지역에서 매월 1회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 특강은 취미 여가 플랫폼 기업 프립(FRIP)의 임수열 대표가 ‘140만이 이용하는 취미 여가 플랫폼의 성장과정과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상생 노하
(홍연길 기자) 독도의 최초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의 자녀인 최은채씨는 2023년 7월 20일 생전 자신의 아버지가 독도에서 생활하면서 실제로 사용했던 유물 4점을 독도박물관에 기탁하였다. 故최종덕은 1963년 독도에 최초로 입어를 했으며, 1965년 울릉군 도동 수협으로부터 독도 단독 공동어장에 대한 독점적 채취권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으로 독도에서 정주하며 독도 어장 개발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1981년 10월 14일 주민등록을 독도로 이전하여 최초의 독도 주민이 되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울릉도 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단장 황정우)이 7월 14일 중국 난닝에서 개최된 세계 비보이 대회 ‘Invincible Breaking Jam’에서 2019년 이어 또다시 우승했다고 밝혔다.해당 대회는 중국 광시(Guangxi) 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2017년부터 매년 중국 난닝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 국에서 참가했다.의정부시 비보이단은 대회 메인 부문인 크루배틀 부문에 참가해 예선 점수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과 8강에서 중국팀을 이긴 후 준
(김성이 기자)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엠제트(DMZ) 일원의 생태·평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여름 콘텐츠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더 강력한 무서움으로 돌아왔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포로 돌아온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 악귀의 숲’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진행한다.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화랑숲에서 진행되는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 악귀의 숲(이하 악귀의 숲)’은 소름 돋는 오싹함으로 여름밤의 무더위를 쫓아 줄 것이다, 국내 최장거리 야외 호러체험인 ‘악귀의 숲’은 어느 날,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 공모 사업에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육성을 위해 진행 됐으며,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게 보희의 꿈’이 선정됐다.8월에는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을, 9월에는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게 보희의 꿈’ 공연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관람료는 특별가 5천원이며, 경북도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10인 이상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원 양주시 회천청년회 초대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임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세계유산의 개요 및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를 설명하며 “회암사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 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김기철 기자)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자체 최초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을 지난 27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8편을 공개할 예정이다.‘아재의 참견’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와 취업 한파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N포세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구리시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녀 각 1명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촬영된 프로그램을 보며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나라 안보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1시간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중면 태풍전망대와 미산면 UN군 화장장 등 연천 안보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연천군은 이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와 지속 가능한
(김기철 기자)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주최·주관한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가 1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는 지난 24일 저녁 7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시에서 개최된 첫 야외 대형 콘서트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한 인파로 포천종합운동장 일대가 가득 채워졌다.‘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는 관객들의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된 녹양본동과 우정마을, 의정부 의류타운 일대의 기억을 조명하고자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 녹양동의 역사부터 각 마을의 이야기, ▲ 삶터에 얽힌 주민들의 다채로운 추억과 과거 사진, ▲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년여의 기록 기간에 포착한 사계절 풍경은 자연마을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한국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지난 15일 울릉도 학포마을에서 ‘제1회 학포 개척 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릉도 개척 141년이 되는 해이다. 울릉도에는 3세기경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왜구의 침탈로부터 섬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섬주민을 육지로 이주시키는 공도정책을 폈으나, 조선 고종때 수토정책으로 이규원 검찰사를 보내 울릉도를 다시 개척하여 지금의 울릉군에 이르렀다. 1882년 울릉도를 개척한 이규원 검찰사의 업적을 기리고, 울릉도 개척사를 알리기 위해 울릉 주민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