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전공의 파업 등 보건의료재난 경보 ‘심각’ 단계인 현 상황에 대비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구는 지휘부 및 8개 실무반(▲재난홍보반 ▲사회질서협력반 ▲행정지원·자원봉사반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 안전지원반 ▲물자·자원관리반 ▲의료 및 방역관리반 ▲구조·긴급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또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주재영 기자) 전통시장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낡은 건물, 복잡한 통로, 불편한 편의시설이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도봉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시장을 젊음, 편리함, 그리고 현대화의 요소를 다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이러한 배경에는 오언석 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취임 첫 주말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도봉구가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기존 전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3. 26.(화)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람 및 의견 제출 장소는 동대문구청 4층 주거정비과 사무실로,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내에 서면(전자문서를 포함)의견서를 주거정비과로 제출하면 된다.2023년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이번 변경(안)은 당초 24,592.3㎡이던 구역면적을 39,717.8㎡로 확대해 세대수가 990세대에서 1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4년에도 ‘송파나눔발전소’ 5개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송파나눔발전소’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전남 고흥, 경북 의성, 자원순환공원, 신천빗물펌프장에 총 5호기를 건립,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수익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발전소다. 소외계층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생활 속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목표한다.작년 한 해, 총 3억 7천만원 상당의 금액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85가구, 복
(주재영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창동역 광장에서 도봉구 사)소상공인회와 함께 보름맞이 행복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봉구내 소상공인의 제품 전시와 홍보 및 직접 판매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도봉구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판매의 장이 열렸다. 참가 업체들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가득 찬 부스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행복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소비자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일반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세대별 배출방식을 건물별 통합배출 방식으로 개선하고 오는 3월부터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 등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RFID종량기가 도입된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가 골목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들이 난립하여 청결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1천1백여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설문 결과 개별 배출용기의 불편함이 수치로 드러났다. 음식물쓰레기를 규정대로 비닐봉지 등 이물
(주재영 기자) 모여서! 바꾸자! 스마트하게!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회 동대문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열고 생활밀착형 스마트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동대문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이하 리빙랩)’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인공지능(AI) ․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보는 시민참여형 정책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성별 ․ 지역 ․ 연령 등을 고려해 30명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 구는 24일(토) 제1회 리빙랩을 열고, 선정된 주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 내용은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명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이다.본 협약을 통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60개소를 등록‧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주재영 기자) “매니저님 덕분에 전세보증금 협의도 잘하고, 보증보험까지 가입해서 계약 잘 마무리했습니다!”청년 1인가구 A씨(20대)는 올해 초 임대인 과실로 같은 집 전세계약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전세보증금이 주택공시지가의 150%를 초과하여 임대사업자 신청이 반려되었다는 이유였다. 김 씨는 처음 겪는 상황에 다급한 마음으로 송파구청 문을 두드렸다. 주거안심매니저와 3차례 상담 후 적정 수준으로 보증금을 하향해 조정하고, 보증보험 가입까지 꼼꼼하게 챙겨 무사히 재계약을 완료하였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인가구 전‧월세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강남열린대학은 대학·기관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관내 7개의 평생교육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는 서울대, 단국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등과 협업해 18개 과정을 운영하고 48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공 강좌로 ▲문화재수리기능공(모사공) ▲데이터 사이언스 아카데미 ▲인공지능 챗GPT 전문가 과정 ▲미래산업과 창업 ▲금융·경제 리더 양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3월에 시작하는 강좌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점수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전국 464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130, 지방공기업 46)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영역의 12개 지표를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1,141억 원이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구는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징수 계획을 수립했다.종합계획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부서 간 협업 강화 ▲부서별 목표 관리제 시행 ▲세입증대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 개최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관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12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했다.엽서형으로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카드지갑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주민등록증을 축하카드에 넣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재영 기자) “초등학교 과목에 대해 많이 배웠고 아이의 학교생활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학교 선생님과도 소통이 늘었어요” 도봉다문화엄마학교를 졸업한 결혼이주여성의 말이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월 27일 ‘2023 도봉다문화엄마학교’를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2023년 8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수업을 진행, 2024년 1월 27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수업을 마쳤으며, 단 1명의 이탈자 없이 전원 졸업했다.서울시 첫 운영 사례인 도봉다문화엄마학교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7일 동대문소방서와 합동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1989년 7월에 준공된 동서울한양아파트와 1992년 1월 준공된 동답한신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 아파트 모두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되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취약 노후 공동주택에 해당된다.최근 도봉구 방학동 화재사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는 ‘안전한 동대문구,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연내 노후 공동주택 총 51개소를 현장 방문하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6월 말까지 위반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서울시에서 지난해(2023년)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전년 대비 변화가 생긴 건축물로, 총 5,842건이다. 이 중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과 같은 위반 행위를 한 건축물에 대하여 소유자, 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위반 유형은 ▲옥상, 창고, 베란다 공간의 무단 증축 ▲ 대지 내 컨테이너 무단 축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송파2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안부 확인을 위한 새해 인사에는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돌봄단, 행복울타리, 복지통장 등 주민 42명은 거동이 힘든 고령층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3년 12월 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 따른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급한다. 구는 이번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에 따라 유족에게 사망자 1인당 구호금과 장례비를 각각 1천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2월 6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공동주택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구호금과 장례비 등을 구 예비비로 편성하기로 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정으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가 7일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률상담은 해당 부서로 사전예약 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상담도움방을 방문하면 된다.매월 첫째~넷째주 월요일에는 생활법률(기획예산과), 화·수요일에는 부동산(부동산정보과), 목요일에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주거정비과) 법률에 관한 상담이 진행된다.또한, 상담도움방 입구에는 도움벨이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 들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도움벨을 누르면 민원여권과 담당자가 방문해 민원인의
(주재영 기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로 선정됐다.‘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사업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을 비롯해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평가는 서류와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설 접근성 용이 ▲장애인 화장실·주차장 운영 ▲엘리베이터 운영 ▲영유아 편의시설 운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