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 천부 1리에 거주하는 정모씨(남 85세)가 심정지 상태로 울릉소방안전센터 119구급차로 14시 18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으나 14시 23분경 사망했다.진단결과 병명은 뇌경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됐다.경찰은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홍연길 기자) 지난 8일 새벽 3시 40분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인근 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정치망어선 24톤급 A호가 처놓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 포항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파출소에서 현장에 출동 확인한 결과 혼획된 고래의 길이는 약 5.36m이며 둘레는 약 3.05m로 확인됐다.이에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바 고래 종류는 밍크고래 암컷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혼획된 밍크고래를 확인한 결과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승인을 해 포항수협을 통해 경매에 들어갔으며 1억1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새벽 3시 34분경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인근해상에서 승선원 9명이 타고있는 40톤급 어선 A호가 좌초되어 포항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해경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포항구조대 등 사고현장에 긴급 출동시켰다.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 9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으며 어선 기관실이 침수되었다.현재까지 사고지점 주변의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장을 제외한 승선원 8명은 민간해양구조선 B호로 승선 척사항으로 이송했다. 포항해경 구조대원이
(홍연길 기자)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동방 약 11km(6해리) 해상에서 8톤급 어선 A호가 처놓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고래를 발견하고 포항해경에 신고 했다.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는 A호가 입항한 장기면 양포항으로 출동 확인한 결과 고래 길이 약 6.05m, 둘레 약 3.15m 로 확인했다.이에 고래 연구센터 문의한바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해경은 고래를 확인한 결과 불법포획 등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수협을 통해 약 1억원에 위판됐다.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 또는 해안가에서
(홍연길 기자) 지난 17일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획 금지기간에 대게 천여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포항시 선적을 둔 연안통발어선 9.77톤 A호 선장 50대 B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형사기동정은 대게 포획금지기간에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해 포항구항으로 입항한다는 첩보를 입수 포항구항 일대 잠복 근무 중 지난 15일 새벽 포항구항 남방파제 앞 부두로 입항하는 A호를 발견 확인한 결과 비밀어창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대게 1,147마리를 은닉하고 있는 것을 발견 선장 B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 포
(홍연길 기자) 지난 19일 오전 9시 15분경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칠포항 동방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9톤급 A(승선원 9명)호 에서 선원 B씨(50대, 남)가 로프에 손을 맞아 다쳤다는 신고를 포항해경에 접수 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인한 결과 B씨는 A호에서 붕대를 이용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한 상태였으며 환자를 항구로 긴급 이송 대기중인 119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그물 로프 미끄럼으로 인한 골절 추
(홍연길 기자) 지난 18일 14시 49분경 김모씨(남 60세)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울릉소방 119구급차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지만 숨졌다.시신은 의료원 영안실에 안치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지난 11일 오후 1시경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포항시 남구보건소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보건소 지하실에 설치돼 있던 발전기 철거를 위해 절단기로 해체작업 하던 중 절단기 불꽃이 바닥에 있던 기름으로 튀어 불이 번졌다고 밝혔다.현장에 있던 안전관리자 등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하면서 포항 남부 소방서에 신고했다.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하실 10㎡정도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한편,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포항시
(홍연길 기자) 지난 22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포항 구룡포 동방 9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 발생해 포항항공대 헬기로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지난 22일 오전 11시 28분경 어선 A호 선장 전 모씨(남 46세)가 조업중 후두부에 못이 찔려 출혈이 심한 상태라고 동해해경청에 응급 이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306함정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 지시를 내리고, 포항항공대 소속 헬기를 긴급출동 시켰다.이날 13시 20분경 306함정이 A호 인근에 도착 응급환
(홍연길 기자) 울릉군 서면 태하리 앞 바다에 들어갔던 30대 여성 실종 하루만에 익사자로 발견됐다.지난 11일 새벽 4시경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 후 마을 앞바다에 뿔소라를 잡으러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오전 6시 19분경 해경과 울릉119 안전센터에 신고 접수된 30대 여성은 울릉군 서면 태하항목 태하등대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동해해경 경비정에 의해 익사자로 발견됐다.해경은 12일 07시 42분경 시신을 인양해 08시 22분경 울릉소방119안전센터 인계했으며 구급차로 보건의료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
(홍연길 기자) 울릉군 서면 태하리 앞 바다에 들어갔던 30대 여성이 실종됐다.이 여성은 11일 새벽 4시경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 후 마을 앞바다에 뿔소라를 잡으러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오전 6시 19분경 해경과 울릉119 안전센터에 신고 접수 됐다.울릉119 안전센터는 사고 현장에 도착 후 드론을 띄워 바다와 바위 주위를 수색 하고 있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기상특보가 내려져 파도가 높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현재 동원장비로는 울릉119안전센터 차량 3대와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낮12시 16분경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여성 투숙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들 중 사망으로 의심되는 1명은 경찰에 인계됐으며, 2명은 119구급차로 12시 42분경 시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심정지 상태며 또다른 1명은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포항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모텔에 투숙해 지난 9일 낮 12시 16분경 퇴실시간이 지났는데도 방에서 나오지 않아 모텔직원이 방문을 열자 3사람 모두 쓰러져 있는 것을
(홍연길 기자) 지난 7일 오전 5시를 기해 동해중부해상에 풍량경보가 발효돼 북~북동풍이 10~20m/s의 강풍을 동반한 파고는 2~5.5m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모두 전면 통제 됐다. 이어 오전 5시 50분 강풍경보로 대치 발령됐다.울릉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6~7일 누적강우량은 울릉읍 101.7mm 서면 38.5mm 북면 202.0mm를 기록했다.동해중부해상에 내려졌던 기상특보는 지난 8일 09시~12시경 해제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집중 호우로 인해 북면지역 일주도로(현포 평리구간) 과 (현포터널)구간 현포마을
(홍연길 기자) 지난 1일 오후 9시 25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아래에 사람이 추락한 것을 발견한 시민이 포항해경에 신고했다.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방파제를 지나가다 사람의 소리가 들려 방파제 아래로 내려다보니 사람이 떨어져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아래로 추락해 있는 A씨(60대, 여)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약간의 타박상과 발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로 포항해경과 11
(홍연길 기자) 관광문화체육과(과장 구현희)는 20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제14호 태풍 난마돌로 인해 석포 선목간 둘레길 및 석포 저동간 둘레길에 부러진 나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이날 태풍 난마돌로 인해 저동 석포간 부러진 나무는 아름드리 나무로 부러지면서 통신선 위로 떨어졌다. 관계자들은 이곳 지형이 산비탈이라 공중에 떠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중하게 처리했다.한편, 울릉군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비켜 지나갔지만 태풍의 영향권으로 인해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태풍으로 인한 피해로는 지난 19일 울릉지
(홍연길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울릉도를 관통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항 방파제 복구공사 현장에 쌓인 돌과 가림막이 상당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지난 2000년 9월에 발생했던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초속 32.5m와 최대파고19.5m를 기록해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파고가 발생해 울릉도에 크고 작은 많은 태풍 피해를 남겼다.아직까지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공사가 완공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남양항 방파제 복구 공사 현장에는 도로 밑에 많은 돌이 쌓여있으며, 도로 옆에는 도로
(홍연길 기자) 지난 1일 23시 22분경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00시 29분경 화재는 진압됐다.집주인(여 70대)의 말에 따르면 주택(벽돌조 칼라판넬지붕)안방 콘센트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벽면으로 옮겨붙어 대피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불은 주택외로 확대는 되지않고 주택1채(약20m2)와 원드막 1채 에어컨등 가재도구 일체가 전소됐다.재산피해로는 부동산 3,682천원, 동산 3,220천원으로 총 집계 6,908천원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동원된 인원은 소방차량 10대
(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 천부4리(석포마을)에 약 13년전 울릉군에서 안용복장군 기념관과 독도수비대를 건립 하기 위해 주민 소유의 토지포함 주택 4가구와 토지 1건 석포초등학교 교사와 부지 사택을 매입했다.5건중 1가구는 토지만 매입 4가구중 2가구는 철거를 하고 매매와 동시 마을을 떠났으나 2가구는 이주비를 받고 아직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사택은 철거도 하지 않고 허물어져 가는데도 방치하고 있다.학교 사택과 2가구중 1가구는 행정에서 매입하면서 철거한다는 계획하에 전기를 철거 하고 또 1가구는 아무런 조건없이 농사를 짓고
(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 천부2리(본천부)에서 나리마을로 올라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개인 소유지 토지에 울릉소방서 신축 부지 공사장에서 나오는 상당한 양의 흙을 매립하여 계단식 부지를 조성하고 있다.흙을 매립하기 전에는 석축이나 옹벽 등 흙이 흘러 내리지 않게 안전 장치를 설치 해야 하지만, 관련 업체에서는 아무런 방지 대책 없이 흙을 매립해 4계단으로 부지를 조성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이곳은 가파른 지형이다.계곡 밑은 북면소재지 마을과 해중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어 집중호우 시 빗물과 함께 흙이 계곡으로 흘러내려가 대형사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8월 21일 새벽 2시 36분쯤 울진군 후포면 동방 61km(33해리) 해상에서 포항에서 울릉으로 가는 A호 여객선(11,000톤급, 카페리 여객선) 승객이 심장 통증 및 호흡곤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해상에서 출동 중인 대형함정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응급환자 B씨(60대, 남)와 보호자 1명을 경비함정에 승선시키고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병원의 의료지시에 따라 이송하였다.이후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환자를 인계받고 신속하게 포항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