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경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도에 지역 대형마트 및 중소형마켓에서 유통되는 채소류(7종)의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어린잎채소의 오염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샐러드, 주스 등으로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다소비 채소 품목 7종(깻잎, 상추, 양배추, 어린잎채소, 케일, 파프리카, 토마토)을 대상으로 총 91건 수거하여 검사했으며,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총대장균군) 오염도와 식중독균(15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위생지표세균이 어린잎채소, 상추, 깻잎, 케일, 양배추
사회일반
김춘경 기자
2024.03.14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