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친환경 녹색도시 경주! 쾌적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상·하수도 관리 등과 같이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사업들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경주시가 물환경 보전을 위해 공공하수도 확충과 하수고도처리 신기술 개발에 행정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의 시정목표 아래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경주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하수 분야 정책과 관련해 살펴보고자 한다.# 2024년, 하수도 보급률 끌어 올리는 원년 삼은 ‘경주시’ 경주시는 2021년
(이인호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22일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홍연길 기자)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군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지난 15일 실과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결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 결재는 일 줄이기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기획예산실과 재무과에서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방문 결재를 비롯해 직원과의 도시락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직원 건의(애로)사항 및 군정 발전 아이디어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울진군의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은 직원들과의 소통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지난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다짐 서약’을 받음과 동시에 물 절약을 위한 ‘거꾸로 양치컵’도 함께 배부했다.일상속에서 물절약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변기 및 샤워헤드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물 받아서 하기 등 군민들
(홍연길 기자)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업무, 청명·한식 및 주말 산불방지 순찰 활동,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최적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좋은 정주 여건을 갖추는 것이
(홍연길 기자) 포항시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이하 창바우 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지역 맞춤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주요인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색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보수할 계획이다. 이
(박춘화 기자) 경주시가 22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공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열고 북한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한 55용사를 기렸다.기념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경주시지부(회장 이상곤) 주관으로 열렸다.‘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용사를 기리기
(홍연길 기자) 영덕군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1일 2024년 농업대학을 개강했다.올해 영덕군 농업대학은 사과반과 복숭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과반은 노동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과원(2축·다축) 조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복숭아반은 작년에 이어 2년 차 복숭아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농업대학엔 사과반 43명, 복숭아반 25명, 총 68명의 교육생이 신청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6개월간 사과반은 총 72시간, 복숭아반은 총 71시간 교육이 이뤄진다.황대식 농업
(홍연길 기자) 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지난 21일 울릉군 북면 죽암마을 일원에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청정 울릉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 가족이 함께 플로킹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플로킹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플로킹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겨울내 거센 파도에 해양 쓰레기들이 떠밀려와 몽돌해안의 경관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키
(김세기 기자)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등 각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의용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3월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공 해안 취약지
(홍연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1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매년 3월 22일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유엔(UN)이 정한 날이다.경상북도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 관련 시책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홍연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수곡리 15-2번지 일원(종합운동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국정과제 사업이다. 울진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24년 1월 공모 신청 후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
(이인호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의 특명을 받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김세기 기자)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홍연길 기자) 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지난해 11월 판결한 이후, 소송 추가 참여가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육거리와 양덕동 일대의 법률사무소 등에 소송 참가를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홍보활동 등
(박춘화 기자)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 1개월째를 맞는 경주시민안전보험 덕분에 시민 880명이 보험금 4억 6640만원을 지급받았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또는 자전거로 인해 불의의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0년 2월 26부터 첫 도입됐다.연도별 보험금 지급 현황(접수 기준)은 △2020년 21
(이인호 기자) 영천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존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소재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규모는 100개사 정도이다.지원내용은 보험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며, 화재보장(화재배상, 화재손해)내용이 포함된 보험 가입 시, 연간보험료의 80%(기업당 최대 1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재)경상북도 경제진흥
(홍연길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도와주는 체험 교육장비 ‘뷰박스’의 무상 대여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손 씻기는 가장 기초적이자 비용 부담이 없는 효율적인 감염병예방법으로, 손을 잘 씻기만 해도 각종 감염병 발생을 50~70% 예방할 수 있다.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내 검사 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없어졌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장비로, 손을 얼마나 잘 씻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습관을 교정하는
(홍연길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2024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교육을 2024년 3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지난 16년간 약 3만 5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2024 독도아카데미에서는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여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3박 4일 기수 6회 포함, 총 23회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3박 4일 기수에서는 성인봉, 깃대봉 등산과 나리분지 알봉 둘레길, 해담길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