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가평군은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수권부에서 가평고등학교 육상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며 개인과 학교,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4일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U20(주니어) 선수권대회와 제11회 U18(청소년)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본 대회에서 주니어부 여자 100m 허들에서 윤수빈(3학년)이 1위를 차지했다.또 가평고 3학년에 재학중인 박수빈도 세단뛰기 및 멀리뛰기 3, 4위를 차지했으며 이주현은 남자 400m 허들 4위에 오르는 등 코로나19로 지쳐
(조승원 기자) 강진군청 사이클 선수단이 2020년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전종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박경춘 감독과 정점식 코치가 이끄는 사이클 팀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대회 첫째 날 신동인, 황범연, 배승빈, 안희성이 나선 단체출발 4㎞에서 2위 은메달을 기록했다.이 밖에도 옴니옴 포인트 금메달, 제외경기 금메달, 스크래치 은메달, 옴니옴 종합금메달, 개인출발 4㎞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강진군청사이클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선수권대회
(이한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양궁선수단 박주영은 제38회 대통령기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30m 금과녁을 명중시켰다.박주영은 지난 2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거리별 경기 30m에서 360점 만점을 쏴 대회 타이기록으로 우승했다.한편 남자 일반부 거리별 경기 50m와 90m는 오진혁(350점, 336점 현대제철)이 2관왕을, 70m는 배재현(345점, 청주시청)과 이우석(345점,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박주영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하반기
(김석쇠 기자) 청주시청이 지난 2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금메달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김우진, 임동현, 배재현, 신영섭이 출전한 남자 일반 단체전에서는 총점 4,105점으로 4,094점을 기록한 현대제철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남자 리커브 70m에서는, 배재현이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란히 345점을 쏘며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임동현, 신영섭은 34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남자 국가대표 1위에 선발된 김우진은 50m와 30m 경기에서 동메달
(박삼남 기자) 부천FC1995가 2020 신상MD 판매를 시작한다. 심플함이 특징인 이번 MD상품은 2020 사인볼과 머플러 그리고 맨투맨 총 3종이다. 사인볼의 경우 작년 대비 유광 바탕 재질로 심플함과 더불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신상 머플러는 니트형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길이(18cm*166cm)가 긴 것이 특징이다. 빨강과 흰색이 조화를 이뤄 밝은 느낌이며 이번 시즌 홈, 어웨이 유니폼과 함께 연출하기 좋다. 맨투맨은 검정 배경의 흰색 포인트가 특징이다. 왼쪽 가슴팍의 ‘BFC1995’ 문구가 새겨져 소속감을 고취
(김세기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연초부터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남/여 고등부로 구분해 2차에 걸쳐 실시되며, 부산동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17개 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청송을 방문한 선수 및 학부모, 코치진들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능률이 배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염광섭 기자) 송진우 한화이글스 코치가 증평초등학교의 야구 유망주 강대호(12·남)·인호(10·남) 형제의 1일 코치를 자처하고 나섰다.송 코치는 22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청주 한국 폴리텍대학 캠퍼스를 찾아 모교 후배인 두 형제를 격려하고 코치했다. 이번 만남은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장이 성사시켰다. 장 의장은 두 형제가 평소 제일 존경하는 야구 선수로 송 코치를 꼽으며 만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친분이 있던 송 코치에게 연락했다.이에 송 코치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곧바로 훈련장을 찾았다.각종 리틀야구대
(홍연길 기자) 경산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학교에서‘2020년 경산시 유소년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FC경산 외 대구, 거제, 마산 등지의 4개부 45팀(3학년 7팀, 4학년 13팀, 5학년 12팀, 6학년 13팀) 선수 900여명이 참가하여 각 팀 풀리그로 진행되어 기량을 겨루는 불꽃 튀는 명승부전이 예상된다.대회 기간 동안 참가팀들은 자체 연습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팀별 기량 확인, 전력분석, 경기력 향상 등 본격적인 축구 시즌에 실전경험을 쌓게 된다.한편, 경산시는 이번
(유응재 기자) 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이 전국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1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과 단양군체육회, (주)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8, U-9, U-10, U-11, U-12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교 2∼3학년 24개 팀과 4∼6학
(박춘화 기자) 경북 영주출신인 맹성웅(22·FC안양·미드필더) 선수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8강 진출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하자 고향 영주가 들썩이고 있다.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맹 선수는 경기마다 선발로 나서 공격과 수비에서 한국대표팀 플레이에 활력을 불어 넣어 팀 승리의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12일(한국시간) 태국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과감한 드리블과 슈팅을 만들어내면서 이란의 골
(장계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의 홈구장으로 조성하고 있는 축구전용구장 공사를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새로운 구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광주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64억원을 투입해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경기운영실과 선수숙소 17실, 관람석 7000석 등을 갖춘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추진해왔다.특히 지난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2020년 개막경기부터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1부 리그로 승격되
(박춘화 기자)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화랑의 기상이 살아 숨쉬는 신라천년의 왕도 경주에서 ‘경주컵 2020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 대제전’이 개최된다.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8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본 대회는 U-12, U-11, U-10, U-9, U-8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8인제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U-8은 7인제), U-12부문은 왕중왕전을 진행해 최강의 유소년 클럽을 가린다.한편,
(김은구 기자)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25세) 선수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열린 2019 IWF(국제역도연맹) 월드컵 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진안군은 유동주 선수가 89kg급에서 라이벌 선수들을 모두 꺾고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7일 밝혔다.유동주 선수는 인상 160kg과 용상 205kg, 합계 365kg을 들어 올려 지난 2월 중국 푸저우 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월드컵 대회를 두 차례나 재패했다.전북 순창군 출생으로 현 국가대표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6년부터 2019년까
(정상현 기자)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 소속 ‘밀양독수리’팀이 당당하게 우승했다. ‘밀양독수리’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4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후, 4강에서 제주파랑새팀을, 결승에서 진해벚꽃팀을 차례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이 날 대회에서 공동 3위팀에는 각 4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상금 70만 원과 트로피, 우승팀은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김준식 팀장은 “밀양독수리팀이 전국단위의 대회
(김유수 기자) 평택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스트프런트, 플레이투게더(사회공헌), 최다관중3위 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은 2019년 11월 16일 K3 챔피언십 2차전에서 K3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사회공헌,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공로상, 베스트프런트상, 최다관중, 플레이투게더 상을 선정해 수상했다.평택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차를 맞은 K3리그 막내급 구단이지만 ‘사회공유가치창출’ 이라는 타이틀로 여성축구교실, 장애인축구교실, 스포츠문화여행 등 70회가 넘는 활동을 진행했고, 최다관중(유료)은 울산, 시흥에 이어 3위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최영택) 3학년에 재학 중인 황보영진은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장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역도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보영진 선수는 여고부 87kg급에서 인상 98kg, 용상 115kg를 들어 올려 경쟁선수보다 10kg이나 적은 체중에도 불구하고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고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성과는 작년 제99회 전국체전 75kg급 3관왕에 이어 체급을 변경하고도 2관왕을 달성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1996년 창단된 포항해양과학고
평택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평택에서 출발하여 포항 일대 관광과 축구관람 일정을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평택시민축구단 임직원과 주간보호센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하여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김유수 기자
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으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떨쳤다.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84경기가 치러졌다.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GS경수, D그룹 청주FCK, E그룹 PEC UT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올해 내셔널리그는 김해시청-강릉시청,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 천안시청-목포시청, 창원시청-대전코레일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총 116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19년 한국내셔널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 개막경기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16년 6위에 머무르며 분루를 삼켰던 김해시청은 2017년 윤성효 감독이 부임하며 일약 내셔널리그의 강팀으로 부상했다.윤 감독은 부임 이후 17경기 무패행진에 성공, 리그 신기록을 세우는 등 축구계에사 ‘윤성효 매직’으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
경상남도는 올 해를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명문 도민구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남FC 구단의 재정 안정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 구축,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과 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한다.◆ 메인 스폰서 유치먼저 지난해 도민구단 최초 K리그1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자력진출이라는 유명세에 힘입어 도내 금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메인스폰서와 광고 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단 자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도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구단에서는 한층 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