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LA 다저스)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 선발등판,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5회 홈런을 맞고 급격하게 흔들리며 강판 당했지만 팀은 8회 터진 투런 홈런으로 역전승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상대 투수 웨이드 마일리에게 맞은 안타가 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이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2로 이겼다. AP/뉴시스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처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안착하며 3년 연속 진출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애틀랜타
류현진 선수./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누구도 예상하기 힘든 다저스의 선택이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1차전 선발로 류현진을 기용한다고 밝혔다.다저스는 지난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타이 브레이커에서 5-2로 승리해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다저스의 예상을 깨는 선택이다. 상징성을 감안했을 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은 당연한 것처럼 예상됐지만 빗나갔다.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서
“1월에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그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맞다.”파울루 벤투 감독의 우선순위는 분명했다. 지금은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발굴이 아닌, 아시안컵 준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벤투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다. 박지수(경남FC)와 이진현(포항)의 첫 승선과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의 재합류를 제외하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의 깜짝 발탁은 없었다.유럽에서 활동 중인 유망주들은 대거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타점을 기록한 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매니 마차도./AP/뉴시스LA 다저스가 6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진출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진에도 4번 타자 매니 마차도의 결승 3루타에 힘입어 10-6으로 승리했다. 시즌 90승(71패) 고지를 밟은 다저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양 리그당 2장씩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거머쥐었다. 내셔널리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포심패스트볼로 시즌 5승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더구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는 콜로라도를 꺾었고 ‘천적’ 아레나도에게도 판정승을 거둬 류현진의 기쁨은 더 컸다. 타선의 부진과 야수진의 실책이 겹치면서 최근 3경기에서 2패만 기록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면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손흥민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뉴시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이 면제된 손흥민(26·토트넘)의 예상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처음으로 1억 유로를 돌파했다.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10일(현지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의 이적가치를 1억230만(약 1338억원) 유로로 산정했다.CIES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 설립한 독립
경찰청 야구단 소속인 이대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에 지명을 받은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2019 KBO 2차 신인 드래프트'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KT 위즈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경찰 야구단 투수 이대은(29·경찰 야구단)을 지명했다. 이대은은 2007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으나 끝내 빅리그 무대는 밟지 못하고 일본 지바롯데를 거쳐 경찰청 야구단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에서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이라는 큰 선물을 받은 손흥민(토트넘)이 국민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영국 언론들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병역을 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도 손흥민이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공격적 피칭과 타격에서도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2이닝 동안 홈런 포함 11피안타를 맞았지만 탈삼진을 8개나 뽑아내며 2실점으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초 3점 홈런을 때려낸 루그네드 오도어(사진 오른쪽)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뉴시스‘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을 1개씩 기록하며 1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31)이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와 1회초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105일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하며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앞서 두 차례 재활등판을 깔끔하게 마친 류현진은
류현진 선수./뉴시스류현진(31·LA 다저스)이 허벅지 부상을 딛고 다시 3개월여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선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16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을 마친 다저스는 14~16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벌인다. 클레이튼 커셔, 알렉스 우드, 류현진이 각각 선발로 나서는 일정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뉴시스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1군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국내 축구팬 뿐만 아니라 발레시아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41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었다.프리시즌 5경기만에 나온 1군 무대 데뷔골이다. 프리시즌이지만 유소년 팀 선수가 1군 경기에 5경기 연속 출장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6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다.한국 선수단은 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이날 결단식에서는 약 600여명의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아시안게임은 선수 여러분
류현진 선수./뉴시스류현진(31·LA 다저스)이 빅리그 복귀 최종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중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서 컨디션을 점검한다. 이제 류현진은 싱글A에서 더블A로 체급을 높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8일 또는 9일 다저스 산하 더블A 구단인 털사 드릴러스 소속으로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털사는 8일과 9일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의 왓어버거 필드에서 코퍼스 크리스티 후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두 차례 시뮬레이션
(사진=고양시) ‘2018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번째 축구대표팀 A매치가 오는 9월 7일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상대는 FIFA랭킹 22위인 코스타리카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이후 새 감독 선임 후 첫 번째 평가전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종료 직후 신임 감독 물색에 돌입, 신임감독 후보와 마지막 조율 중으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경기에서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비롯, 기성용(뉴캐슬UTD), 이승우(베로나), 황희찬(짤즈부르크), 조현우(대구FC) 등 최고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고
손흥민이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따돌리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뉴시스손흥민이 프리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의 조직력이 흔들리는 틈을 타 전반에만 2골을 몰아 넣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28분 손흥민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이 골키퍼를
이강인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한국 축구 특급 유망주 이강인(17)이 스페인 발렌시아 입단 7년 만에 성공적인 1군 데뷔 무대를 가졌다. 프리시즌 경기로 공식전 데뷔는 아니지만 발렌시아 구단 1군 무대를 누빈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의미 있는 출전이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리스트 르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잔 스로포트(스위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23분에 조르디 에스코바와 교체돼 경기에 투입됐다. 이강인은 두 차례 슈팅을 때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로잔을
토트넘 훈련 복귀한 손흥민 (사진 = 토트넘 구단 SNS)/뉴시스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 독일전에서 골을 넣었던 손흥민(26·토트넘)이 소속팀 훈련에 복귀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를 통해 '쏘니(손흥민의 애칭),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손흥민은 활짝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토트넘은 이날 훗스퍼 웨이에서 열린 3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가졌지만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았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