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권오봉)은 4월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중남부지역의 허난성 핵심도시인 정저우와 하이난성 싼야를 방문하여 광양만권경자구역에 대한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특히 한중 FTA 활용과 여수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경제청은 4월 24일 정저우 텐즈야오 호텔에서 중국 교통운수협회와 공동으로 한국 FTA 플랫폼 활용 및 부동산투자이민에 관심 있는 중국기업 15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동 설명회에서 허난텐상물류유한공사와 광양항 배후부지
‘수원도시공사’(가칭)이 설립되면 체계적·효율적으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수원시가 26일 수원시청에서 연 ‘(가칭)수원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연구를 수행한 김주석(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효율적인 도시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연구위원은 “수원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전문성과 지속성이 확보되고, 개발·건설, 임대, 투자, 자산관리 등을 통합 운용할 수 있다”며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국민 10명 중 8명은 내 집을 반드시 마련할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의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82%가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조사됐다. 이는 2014년(79.1%) 대비 보유의식이 증가한 것으로 가구주 연령이 낮을수록 보유의식이 낮았다. 형태별로는 월세(82.3%), 전세(74.3%), 자가(50.6%) 순으로 많았으며, 자가점유율은 2014년 53.6%에서 2016년 56.8%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014년 45.9%에서 2016년 48.9% ,
▲사진설명 : LG디스플레이는 패널 가격 강세 등에 따라 올해 1분기에 창사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조를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강세 등 호조에 따라 올해 1분기에 창사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조클럽'에 올랐다. 26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2017년 1분기 매출 7조622억원, 영업이익 1조26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통상적인 디스플레이 업황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에 새로 쓴 분기 최대 실적을 뛰어 넘는 기록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고객 접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C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근무 여건 반영 및 참석률 제고를 위해 강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서비스 기대와 요구를 인지하고 민원 응대력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고양시 민원 콜센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애 강사가 ‘내가 먼저 손 내밀 거예요’라는 주제로 ▲나.지.사 메시지 화법 ▲직원의 정중함과 적극성 경험 ▲몸으로 표현하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 해드림봉사단 31명은 곡우(穀雨)가 지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24일 작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을 찾아 모판 3000개를 나르는 일손돕기에 나섰다.봉사활동을 마친 해드림 봉사단원들은 논두렁에 그대로 주저앉아 주민들과 함께 같이 점심을 나누며 풍년을 기원했다.불은마을 전진운(61세) 어르신은 “작년에 인천도시공사가 자매결연 협약 맺고 나서 감자 캘 때 아주 톡톡히 효자노릇을 해줬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일손을 도와줘서 매번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작년 6월 불은마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소프트웨어(SW)융합 클러스터 송도센터가 다양한 기업지원에 나선다.인천TP는 ‘SW융합 연구·개발(R&D) 지원사업’, ‘SW융합 협업지원사업’, ‘SW융합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SW융합 R&D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특화전략산업인 바이오(BT), 정보기술(IT)산업을 기반으로 SW융합을 통해 바이오, 로봇, 디지털사이니지 분야 신기술·신산업 창출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다.대상은 바이오산업, SW융합, 고도화 분야로 인천시 8대 전략산업과 지역
포스코 임원들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었다.포스코는 25일,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는 ‘임원동반성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임원동반성장지원단’은 임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개선하고 지원하는 활동으로 2010년 처음 출범했다.주요 지원 분야는 △신기술·국산화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판로확대 등이며 중소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중 상시 모집한다.올해는 54명의 임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34건의 과제가 우선 추진된다. 포항제철소에서는 25일, 포항시 북구
SK텔레콤의 바로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요금제·서비스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이다.SK텔레콤은 갤럭시S8 출시 효과로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자 수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첫 주 대비 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바로픽업 서비스는 업무로 바쁜 30~40대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구매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픽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매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김포한강스포츠센터와 풍무국민체육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달에만 위급한 상황에 처한 고객 3분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신속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 덕분이다.4월 3일 아침 7시경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분주했다. 10대 청소년이 의식을 잃은 채 수영장 물속으로 빠진 것이다. 현장에 있던 홍성수 수영강사는 즉시 학생을 물 밖으로 꺼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3분 여간 이어진 응급처치로 학생은 의식을 차렸다. 이어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5월부터 다시 수영을
에버랜드가 튤립축제 25주년을 기념해 '터키 튤립 가든'을 조성했다.에버랜드는 21일 튤립의 원산지인 터키의 아르슬란 하칸 옥찰(Arslan Hakan Okcal) 주한 대사 부부를 초청해 튤립축제의 메인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에 만든 터키 튤립가든을 소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에버랜드는 자연농원 시절이던 지난 1992년 튤립을 소재로 한 꽃 축제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지금까지 약 3천500만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봄꽃 축제가 됐다.당시 에버랜드는 기온이 낮아 4월 중순에야 봄꽃이 피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동구 지역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오전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지역 초등학교 2곳에 조를 나눠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장치로, 횡단보도 앞쪽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아동을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는 한편 보색 효과를 이용해 운전자가 아동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초등
▲사진설명 : 모델들이 KT NB-IoT를 활용한 삼성전자 모바일 단말 ‘다용도 위치 트래커’를 이용해 위치 확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소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대상으로 국내 첫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25일 KT에 따르면 작년 3월 LTE-M 상용화 이후 NB-IoT까지도 상용화에 나서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규격의 LTE-M과 NB-IoT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NB-Io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준비 중이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수의계약제도 혁신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1인견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2천만원(부가세 제외) 이하의 공사, 용역 및 물품에 대하여,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에 수의계약 대상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견적서를 제출받아 공정하게 계약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혁신적인 수의계약제도를 시행한다.이는 기존의 대면식 견적제출 방식의 문제점인 특정업체 선정 의혹 등 신뢰성이 낮다는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고, 홈페이지 견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4일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최근 중국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출성장세가 뚜렷한 3개국의 시장특성 및 시장진출 성공전략 설명회를 동시에 실시하여 참석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해당국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강의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세미나 참여한 기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막연하게 느껴졌던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흥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윤리경영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조선시대 청백리 삶을 체험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IPA의 청렴윤리 활동을 주도하는 ‘청렴실천리더’와 각 부서의 ‘청렴팔로워’, 업무처리 시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IPA는 옛 선비들의 청백리 삶을 체험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대어 전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포항제철소는 최근 11개 부서, 180여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연구회를 출범하고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한 차례 통합 학습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철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졸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맞춤 심화교육, 연구과제수행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엔지니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논문을 선정해
▲사진설명 : KT는 전국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KT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연말까지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진한다.24일 KT에 따르면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 및 차량 운영비용의 효율화를 위해 올해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
감귤 재배 시 무인으로 약제를 방제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에서 노지 감귤 과원에 적합한 무인 소형 SS(Speed sprayer)기와 스프링클러 방제시스템을 개발해 농가 현장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와 관련업계가 참석해 무인 소형 SS기와 스프링클러 방제시스템의 성능을 직접 보고 평가한다. 감귤 재배 시 가장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업은 약제 살포이다. 또한 약제를 직접 뿌릴 경우 작업자가 약제에 그대로 노출되는 위험도 있다. 감귤 과원은 수량을 확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2017년 상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있다.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도·송림·대해·대도·인덕 등 포항제철소 인근 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지난 2004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출발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철’(鐵)과 포스코의 철강 제조공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생들이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