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동구 지역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오전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지역 초등학교 2곳에 조를 나눠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장치로, 횡단보도 앞쪽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아동을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는 한편 보색 효과를 이용해 운전자가 아동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초등
▲사진설명 : 모델들이 KT NB-IoT를 활용한 삼성전자 모바일 단말 ‘다용도 위치 트래커’를 이용해 위치 확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소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대상으로 국내 첫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25일 KT에 따르면 작년 3월 LTE-M 상용화 이후 NB-IoT까지도 상용화에 나서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규격의 LTE-M과 NB-IoT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NB-Io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준비 중이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수의계약제도 혁신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1인견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2천만원(부가세 제외) 이하의 공사, 용역 및 물품에 대하여,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에 수의계약 대상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견적서를 제출받아 공정하게 계약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혁신적인 수의계약제도를 시행한다.이는 기존의 대면식 견적제출 방식의 문제점인 특정업체 선정 의혹 등 신뢰성이 낮다는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고, 홈페이지 견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4일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최근 중국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출성장세가 뚜렷한 3개국의 시장특성 및 시장진출 성공전략 설명회를 동시에 실시하여 참석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해당국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강의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세미나 참여한 기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막연하게 느껴졌던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흥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윤리경영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조선시대 청백리 삶을 체험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IPA의 청렴윤리 활동을 주도하는 ‘청렴실천리더’와 각 부서의 ‘청렴팔로워’, 업무처리 시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IPA는 옛 선비들의 청백리 삶을 체험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대어 전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포항제철소는 최근 11개 부서, 180여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연구회를 출범하고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한 차례 통합 학습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철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졸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맞춤 심화교육, 연구과제수행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엔지니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논문을 선정해
▲사진설명 : KT는 전국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KT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연말까지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진한다.24일 KT에 따르면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 및 차량 운영비용의 효율화를 위해 올해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
감귤 재배 시 무인으로 약제를 방제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에서 노지 감귤 과원에 적합한 무인 소형 SS(Speed sprayer)기와 스프링클러 방제시스템을 개발해 농가 현장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와 관련업계가 참석해 무인 소형 SS기와 스프링클러 방제시스템의 성능을 직접 보고 평가한다. 감귤 재배 시 가장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업은 약제 살포이다. 또한 약제를 직접 뿌릴 경우 작업자가 약제에 그대로 노출되는 위험도 있다. 감귤 과원은 수량을 확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2017년 상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있다.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도·송림·대해·대도·인덕 등 포항제철소 인근 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지난 2004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출발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철’(鐵)과 포스코의 철강 제조공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생들이 많은 관심
쉐보레(Chevrolet)가 이달 말까지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할부금 부담을 대폭 낮춘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과 함께 적용되어 온 할부 프로그램을 할부 이율 조정 없이 기존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크루즈 1.4 LS 모델 기준 한 달 할부금이 26만 5천원으로 하루 1만원이면 신형 크루즈를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부영그룹은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9,575m2 부지에 도심 공원형 복합테마파크인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변경안 설명회를 인천시장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금년 11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부영그룹은 2015년 10월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6년 6월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2017년 12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변경인가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오래되고 낡은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수원은 2016년 6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수리해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해 경주시 47가구와 2개 복지시설, 울주군 19가구와 2개 복지시설 수리를 지원했다. 외벽수리, 도배장판 교체, 누수수리나 단열공사와 함께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배선 점검 등도 진행한다.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 직원 20여 명은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규모의 상용차 종합 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다음달에 개최한다.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상용차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형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이하 현대 메가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내달 25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언론 공개 행사에서 오는 2018년 출시할 전기버스를 첫 공개하고, 친환경 상용 차량에 대한 개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제네시스 브랜드는 더욱 고급스러워지고 편의성이 높아진 2017년형 EQ900을 선보였다. (사진=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브랜드는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2017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사진설명 : CJ대한통운은 관세청의 5개 부문 인증을 모두 받음으로써 고객사 물류 전과정에 걸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CJ대한통운은 관세청의 종합인증우수업체(AEO) 보세구역운영인 및 보세운송업자 부문 인증을 받았다. 이에 국내외 검사생략 등 신속통관과 검사율 축소, 우선검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1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AEO 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고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 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다. 수출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이 P플랜(Pre-Packaged Plan·사전회생계획제도)의 기로에 서 어떻게 진행될지 16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P플랜은 자율적 구조조정과 법정관리의 일종으로 합의 여부에 따라 결정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국민연금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채권자집회가 오는 17~18일 진행되는 만큼 이날 중에는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단 산은은 대우조선 청산시 회사채 투자자들이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00억원의 상환자금을 에스크로(별도 관리 계좌
국내에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 결정으로 중국의 국내 기업 등에 대한 보복이 본격화된 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자동차 등 소비재 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중국 내 한국산 제품에 따른 불매 분위기로 매출이 급감하거나, 정부의 사드 배치 확정 발표 이후 뚜렷한 사유 없이 계약이 보류 및 파기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 중국에서 7만203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2.2% 급감했다. 현대차는 5만6026대를 팔아 44.3% 감소했고, 기아차는 1만6006
젊은 층에게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웹툰이 다양한 분야의 기업 마케팅에서도 적극 활용되면서 몸집이 커지고 있다. 16일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웹툰 산업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떠오른 대세를 이어 내년에 약 5000억원 규모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웹툰 플랫폼 투믹스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웹툰 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인터파크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투믹스 관계자는 "이커머스와 금융 업계가
▲사진설명 : LG유플러스는 최근 반도건설과 협약식을 갖고 유보라 아파트 홈IoT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LG유플러스는 홈IoT 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 홈IoT 협약을 체결한 건설업체가 20곳을 돌파했다.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 사옥에서 반도건설과 사업 협약식을 열고 아파트 댁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이 시행하고 건설, 공급하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에 따라 IoT 시스템 구축으로 스
▲ 사진설명 : 엔진 관련 부품 이상이 발견돼 리콜 통보를 받은 현대차 제네시스(왼쪽)와 에쿠스. 제네시스와 에쿠스 차량 6만8000대에서 엔진 관련 부품 이상이 발견돼 국토교통부가 리콜(결함 시정)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 대해 제네시스·에쿠스 등 제작 결함이 확인된 4건을 30일 이내에 리콜하라고 통보했다.이번 결정은 국토부가 지난해 현대차 전 직원인 김모씨가 국토부에 제보한 결함 의혹 32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으며, 이 기간 자발적 리콜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