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건축물 등에 설치된 옥외 광고물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관내 일부구간(신월2동 우체국~신정3동 주민센터)의 “LED간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2009년부터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간판 개선사업을 진행한 구는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불법 간판을 매년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등 신정네거리에서 남부법원을 지나 목동역에 이르기까지 총 4,300여개의 간판의 정비를 하였다.특히, 이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가 ‘간판개선 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4년 11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배정받지 않고 무단 주차한 운전자에 대해 부정주차요금을 부과하고 있다.작년 12월 기준 마포구의 거주자 우선주차장의 주차면수는 총 4,952면이며 배정자수는 총 5,146명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은 주차장 이용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웹 페이지(http://m.eparking.mfmc.or.kr)를 통해 직접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접속하여 이용신청부터 배정확인 및 요금결제 등을 편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법률 홈닥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법률 홈닥터는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면서 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2012년 처음 도입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생활법률상담, 법교육, 구조알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3년이 채 안 된 지금까지 이곳에서 법률 상담을 받은 저소득층만 무려 2,147명. 특히 지난해는 월평균 법률지원 건수가 125건으로 2013년보다 34%나 늘어나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이 법적 문제에 대해 막연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구민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상대적으로 IT 서비스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주민에게 정보격차를 해소해주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정기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는 정규과정과 특정한 목적을 요하거나 제한된 연령층을 위해 운영하는 특별과정이 있다. 정규과정은 ▲ 컴퓨터 기초 ▲ 한글, 엑셀 2010 ▲ 사진편집과 동영상 ▲ 웹 포토샵 ▲ 카페, 블로그 만들기 ▲ 자격증 취득 등 총 22개다.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도시농업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상자텃밭세트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유기배합토, 모종 등으로 구성되고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상추 등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재료다.상자텃밭 보급은 도봉구민과 학교, 경로당, 어린이집 등 도봉구에 소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구민 1인당 2세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민을 우선으로 선정하고(초과 시는 전산추첨) 잔여분에 대하여 신청수량, 활용 목적 등에 따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10월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왕십리2동 무학봉 골목길 계단의 정비 공사를 시작한다.3월 말 공사를 시작해 4월 말까지 정비하는 것이 목표로 5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이 지역은 주택가에 인접한 생활도로로 평소 어린이 노약자 등 주민통행이 많다. 골목길 계단이 노후되고 부분적으로는 파손된 곳도 있어 보행인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주민불편이 많았다.구는 노후하고 파손된 콘크리트 계단을 다시 정비하고, 비와 눈이 올 때 미끄러지거나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핸드레일 100미터를 설치
오는 4월부터 따스한 햇살과 알록달록 봄옷을 입은 관악산 등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산 생태탐험대’, ‘숲길여행프로그램’, ‘책읽어주는 숲해설가’, ‘숲속생태체험관’ 등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어 온 10여 가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해 다음 달부터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관악산 신림계곡지구(호수공원 주변)에서 운영되는 ‘관악산 생태탐험대’는 숲해설가와 함께 관악산을 오르며 살아 숨쉬는 자연을 느끼고 관악산의 기암괴석과 문화재 등을 체험하는 자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고 드넓은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개구리, 맹꽁이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서울의 대표 가족캠핑장인 노을캠핑장이 다음달 1일 전면 개장한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 예약관리시스템(http://worldcuppark.seoul.go.kr)을 통한 노을공원 가족캠핑장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올해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 천체망원경으로 탄생 별자리를 찾는 '재미있는 별여행'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중·고등학생 대상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학년도 대학입시가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능력 향상 및 대학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201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정보 및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 활성화 및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목적이다. 설명회는 오는 25일(수),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가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주택의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설치하는 그린파킹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조성사업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 공간에는 녹지를 조성해 주택가 골목길의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설치 공사와 화단 조성, 방범시설(낮은 대문·방범창), 자가방범시스템 등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단독 및 연립주택이라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가구당 주차 1면 기준 800만원, 2면에 950만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가 농장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장에서 작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을 되찾도록 돕는 ‘기억이 자라나는 농장’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강서구 오쇠동에 소재한 꿈이 닿은 농장에서 매달 두 번씩 작물 가꾸기에 참여하게 된다.텃밭에서 모종심기부터 시작해 거름주기, 밭갈이, 수확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체험을 통해 안정감과 성취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실제로 식물을 가꾸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구인·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G밸리 일자리 상담 창구’를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에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한다.‘G밸리 일자리 상담 창구’에는 G밸리의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3명 배치된다. 상담사는 단지 내 기업들의 구인정보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은 직접 방문해 상담도 가능하며, 구직 등록을 하면 각종 취업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일자리 상담 창구가 위치한 기업지원센터는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201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깨끗한 중랑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중랑천 이화교에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에는 식품 발효 등에 쓰이는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포함돼 있으며,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사)서울유용미생물환경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영시니어봉사단 ▲기타 봉사단체 등 약 60명이 참여해 EM흙공 200여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특별활동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시설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서비스와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구는 어린이집에 재원 자녀를 둔 부모 5명, 컨설턴트 포함, 보육 또는 보건 전문가 5명을 선발하고 부모와 전문가를 2인 1조로 구성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번 달부터 도로명주소 취지를 살려 지역 내 대형빌딩을 중심으로 건물주 취향에 맞는 이색적인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세계적인‘건물번호판’브랜드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지금까지 도로명 주소는 규격과 색상이 통일된 표준디자인 건물번호판으로 건물의 외관과 맞지 않거나 대형 건물 규모에 비해 턱 없이 작아 식별이 용이치 않았다. 이에 구는 이런 도로명 주소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건물번호판 자율화를 통해 건물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소유자가 직접 건물 외관과 규모,
(거제=김수환 기자) 거제시는 3월 19일 거제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강덕출)를 개최하여 『2015년 CCTV 설치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거제시가 2015년에 설치하게 될 29개소(66대)의 CCTV 설치장소에 대해 심의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당초 계획 원안대로 시행 할 것을 의결하였으며, 의결된 29개 설치장소는 4월초 거제시홈페이지, 면·동 게시판 등을 통해 행정예고 될 예정이다. 그리고 예산부족으로 이번 설치에서 제외된 27개소(54대)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거제=김수환 기자) 거제는 전국 알로에의 70%인 2,000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국내 소비뿐만 아니라 요즘은 세계 각지로 거제 알로에 제품이 수출되고 있다. 알로에는 잎을 생식하거나 미용재료로 활용하지만 이용 상에 불편함이 있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에서는 생산시설에 이어 가공시설지원을 통해 다양한 알로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물류비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알로에 가공업체 알로에팜(대표 이웅일)에서는 생산된 알로에가 듬뿍 들어간 차별화된 알로에 쨈, 알로에 겔, 알로 엔조이
강원도 안전총괄과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도내 현재 운영 중인 재난 예·경보시설은 산간계곡 자동우량 경보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 총 7종 95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군 재난관리부서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이번 일제점검을 통하여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상의 문제점을 시정·보완하고 시설관리 및 운영부실 장비는 현지에서 시정 및 개선조치 할 예정이며 점검을 통해 수범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군에 확
양양군이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유적인 오산리 선사유적의 활성화를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군에 따르면 오산리 선사유적은 사적 제394호로서 유적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 문화체험 교육공간으로서의 거시적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이번에 7천만원의 예산으로 향후 유적발굴 등 학술적 조사계획의 수립, 유적내 유구 등의 복원 및 관리․활용 계획, 기존 자료의 조사 및 정리 등 학술적 보존을 위한 조사계획의 수립과 유적내 조경시설물 정비, 군에서 추진하는 지역개
양양군은 농산물 유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지유통센터 및 소비지의 수요동향과 연계하기 위하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온저장고는 농가에서 관리하기 편하고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가 가능해 출하시기 조절로 상품성 향상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과실, 화훼류 등의 출하조절과 선도유지 등 공동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주산지역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우선 지원하며 농산물산지유통업체와 연계하여 공동선별, 출하 등 계열화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1억7천2백만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