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전개한다.구로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함께 구청 건설교통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했다.이번 캠페인은 덕의초, 신구로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에서 진행된다. TF팀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12곳에 현수막을 달고,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과 주민들에게 리플릿도 배부한다. 학교주위 불법 주·정차와 통행규제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더 젊어지는 느낌이 들고 주변에서도 표정이 밝아졌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아서, 연약한 아기새를 손에 쥐고 있다는 느낌으로 조심스럽게 대했습니다. 잘하면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고 좀 부족하더라도 잘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줬구요. 다음에는 8급 한자로 만든 그림카드와 영상물을 보여주면서 강의를 해보려고요”지난해 동대문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한자강사로 나선 조돈봉 어르신의 활동후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계기로 어르신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소통과 공감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현장행정’과‘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구청장이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구정운영과 교육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학부모 의견을 듣는‘학교사랑방’을 이어 간다.오는 20일‘압구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논현초등학교’까지 지역 내 총 13개교를 방문하는 이번‘학교사랑방’은 현장에서 즉문 & 즉답 형식의 토론회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문제점, 지원
속초시보건소는 올해부터 강화된 정부의 금연정책에 따라 금연구역 합동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캠페인과 금연클리닉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속초시보건소는 관련법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 대하여 금연구역지정, 2014년말 흡연석 특례기간이 종료되어 기존 흡연석은 모두 폐지되고, 흡연실만 운영, 가능토록 함에 따라, 담당공무원 및 금연지도단속요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에따라,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달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향토문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한 것에 이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공모한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운영 프로그램에도 선정됨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속초의 역사, 문화, 민속전반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인 ‘속초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에따라,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자를 3월 18일(수)부터 3월 25일(수)까지 20세이상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매주 화요일 호후 2
속초시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 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3월 18일(수) 영랑동진화센터를 방문하고 산불예방과 초동대응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이와 관련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중 비상근무체제 강화, 소각 등 산불위험 취약지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 산불발생시 헬기 초동출동 및 지상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강조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효율적인 공조도 주문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당분간 충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이 지역 환경 정화와 자원 재활용 추진에 적극 나선다.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고대식)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18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벌인다.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마을별로 재활용 포대를 공급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와
성남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 등에서 다문화 강사로 활동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일거양득 효과를 보고 있다. 몽골,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의 9명 결혼이주여성은 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3월 2일부터 참여해 다문화 강사로 뛰고 있다. 이들은 성남시다문화지원센터서 운영하는 8개월 과정의 다문화 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다수의 강연 경험을 쌓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17), 중학교(4), 국공립어린이집(19), 유치원(10), 지역아동센터(1
성남시는 3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15년 새 꿈 잡(Job)는 취업박람회'를 연다.이날 구인 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내팜, 아미코젠㈜, 아이디씨 등 40곳이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106명을 채용한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6~9)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원하는 기업 부스를 찾아가 면접을 보면 된다.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이날 박람회는 1,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남시와 고
강원도는 기존 수학여행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교육여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에 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관광자원을 연계한「강원도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으뜸명소」책자를 제작, 강원도지사의 서한문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1,500여개 학교 교육여행 담당교사에 직접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이번 제작된 안내책자는 학교교육과 체험이 연계된 교육여행으로의 패턴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최근 발생한 화학물질 관련 사고들로 정부의 안전관리제도 및 정책이 급변하면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지속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울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미래도시연구실 윤영배 박사는 18일 ‘유해화학물질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윤 박사는 보고서에서 정부가 올해부터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과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는 등 기존 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화학물질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울산도 이에 대응하
총 5만 5000본(300만 송이) 대규모 장미 군락 화려명품 ‘수상장미’(57종) ‘명예장미’(11종) 등 전국 최대 식재 울산시와 SK에너지는 오늘 5월 23일부터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동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으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최하였으나 지구의 온난화로 장미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올해에는 5월 중순으로 앞당겨 개최된다. 장미원(44,737㎡)에는 5만 5,000본(300만 송이)의 장미 군락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명품장미(수상장미
울산시는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혁신도시 내 이전한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에너지경제연구원,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2015년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계획이 5.1%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지역인재 채용 시 우선 채용제 및 채용목표제 적용을 통해 채용 인원을 10% 이상으로
울산시지역치안협의회(의장 김기현 시장)는 3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5년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시 교육감, 서범수 울산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 · 단체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4대 사회악의 하나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배회 감지기 보급 방안 협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가 대청호와 3대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원의 보전과 수질 개선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의 도랑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마을 도랑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동구 신상동 오리골 마을 도랑 등 신규 3개 사업(연장 2.2㎞)과 갑천 인근의 새골 마을 도랑 등 사후관리 4개 사업(연장 1.8㎞)이 선정되어 마을 주변 오염된 도랑과 수질·수생태계를 복원하게 된다고 밝혔다.도랑살리기 사업은 강의 상류에 위치한 마을의 오염된 도랑을 복원하기 위해 지역주민-지자체-시민단체가 공동으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지역의 지식재산 활용강화 및 기술유통 기반구축을 위한‘2015년 특허기술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특허기술 유통사업’은 지역 내 기술보유기관(대학․출연연 등)이 개발한 유망특허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해 산․학․연 특허기술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2015년도에 국․시비 5억 원을 투입해 35개사에 ▲특허기술이전 ▲특허이전 기술사업화지원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지원 ▲국제IP분쟁 컨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방기업진흥원(원장 김정선)이 주관하는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 토론회’가 3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행사시각 14:00) 이날 토론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병우 교육감,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조수종 노사정 포럼대표와 기업인, 교육자, 인력지원기관, 유관기관, 도시군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충북경제 4%실현 과제중 하나인 고용률 72%달성을 위하여 충북 고용동향, 인적자
(양주=김기철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수정)는 17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위원회 회원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파주=이건채 기자) 파주시는 17일(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불법광고물 명예지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지도원은 관내 광고업체 대표들이며, 업체상호 간 불법행위의 자정을 유도하고 불법광고물의 발생 감시 및 상시 지도활동을 하게 된다. 불법광고물 정비 및 단속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관 위주의 획일적인 단속보다 예방 및 지도활동으로 시민이 자율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다. 신규옥 도시경관과장은 “불법광고물 명예지도원들의 적극적인 지도활동으로 옥외광고물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
(파주=이건채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3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6기 파주시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게 되며,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고 정의감이 강한 사람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운영한다.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시민불편사항, 시책의 문제점과 각종 비위사실의 제보,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파주시는 시민들의 현장감 있는 행정수요와 각종 불편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