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6일(화)부터 14일(수)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고,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58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465건을 수행했다. 구는 2024년 송파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을 총 20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2
(주재영 기자)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확대 시행됐다. 중처법 제정은 지난 2018년 한 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후 사업장 등에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3년 전 2021년 1월 26일에 제정됐으며, 1년 후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도봉구 관계자는 “중처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이라며, “도봉구는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사업, 공공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개소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총 1,376m)의 설치와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한다.지난해 구는 방호울타리가 없던 명덕초, 강명초, 신명초 등 11개소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천일초, 고명초 등 8개소에는 연장
(주재영 기자) 청룡의 해가 밝은지 한 달이 지나고,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1960년대 경춘선과 중앙선 철도가 운행되면서, 물자유통과 여객운송의 요충지가 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제기동 일대에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되었다.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는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청량리수산시장 ▲서울약령시장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월 6일 14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민 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강남구 차원의 대응방안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형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4년 ‘서리풀 샘’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분야별 맞춤형 1:1 멘토링 ▲AI학습 기기를 통한 ‘AI스마트스쿨링’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수강권·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작년에는 경력단절여성·교원·강사·교육 관련 대학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무자 설문조사 및 협의, 전문가 자문, 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완성됐다. 구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디자인 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기본목표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 원을 초과한 3,906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3,557억원)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세목별로는 재산세 2,205억 원, 등록면허세 317억 원, 지방소비세 89억 원, 세외수입 1,282억 원 등이다.지난해 구 세입 초과 달성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세외수입이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용료수입‧이자수입이 늘어나 목표 대비 234억 원, 22.3% 증가하는 성과를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고사리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성금 전달이 이어지며 주변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가락2동 소재 구립 은송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42,000원을 기부했다.지난 1월 24일 은송어린이집(원장 박경숙)은 원생 22명과 함께 가락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342,000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은송어린이집 박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참여 업체와 방문객이 늘어나 행사마다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명절맞이 대표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기존 친선도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원주시가 새롭게 참여한다. 총 18개 시군, 29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농가가 함께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
(주재영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이와 관련 동대문구에서는 지난해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같은 해 7월부터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에 거주하는 인구 중 1인 가구 세대수는 50%에 달한다.이 사업은 고독사 1인 가구의 사망 현장을 정리하여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다.유품
(주재영 기자) “이곳을 찾을 때면 항상 마음이 놓여요”, 도봉구 마음정원을 이용한 구민 정○○씨의 말이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2층에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조치다.‘마음정원’은 상담사와 내담자가 상담을 진행할 때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음, 집중, 안정에 초점을 뒀으며, 온전한 회복과 변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됐다.심신 안정을 돕는 디퓨져, 간접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1인 최대 연 30만 원까지이다.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장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이하 우리소리) 참여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우리소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13만 명이 참여한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도봉구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우리소리 참여 지역문화예술인으로 선발되면 2024년도 도봉구 주최 행사 및 기획 공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설 명절 기간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쉼터를 운영,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2024년 1월 기준 강남구에는 반려동물 4만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렇게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구는 올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그 중 구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반려견 돌봄 쉼터를 오는 설 명절부터 시작해, 고향 방문과 여행 등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없는 구민을 지원할 계획이다.구는 관내 6개의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장안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취약계층인 예비초등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에 나섰다.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 정서불안과 문제행동을 보이는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첫걸음부터 난관에 부딪히지 않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아동에서 부모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주간치료시설인 송파아이존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전·후 각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유동 인구가 많은 천호역 지하철 환기구에 강동형 디자인을 입혀 세련된 이미지로 대변신을 완료했다.천호역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동시에 올림픽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해 강동구 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천호로데오거리와 주꾸미골목 등 상권이 발달 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런데도 기존 환기구는 시설 노후화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편의성도 없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다.이에 구는 천호역 지하철 환기구가 강동의 관문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출입구와의 거리,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월 22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