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상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상북도 및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 (허난(河南), 후난(湖南), 산시(陝西), 닝샤(寧夏), 지린(吉林)성)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공모 결과 그림분야 (손그림 1361점, 디지털 그림 84점) 1,445점 및 영상 72편이 접수돼, 양국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작품 심사는 지난 8월 2일 그림·영상 외부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
(홍연길 기자) 포항 송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9시 45분경 송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 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에도 지원을 요청했다.사고 현장에 도착 확인한 결과 3톤급인 어선 A호(승선원 1명)로 송도해수욕장 앞 인근해상에 좌초된 것을 확인했다.이에 해경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좌초된 어선에 올라 밧줄을 연결 인근에 있는 어선 5톤급 B호(승선원 3명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오후 16시 53분경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일대서 A 승합차와 B SUV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 승합차에는 11명(한국인 운전자, 카자흐스탄인 10명)이 탑승 했으며, B SUV 승용차에는 4명이 탑승했다.인명 사고로는 8명이 크고 작은 사고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A 승합차 탑승자 6명, B SUV 승용차 2명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을 알려졌다.이날 사고로 (소방차 9대, 대원 27명, 경찰차 9대·18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17시 55분경
(홍연길 기자) 지난 27일 오전 11시 23분경 포항시 연일읍 생지리 형산강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움직임 없이 수면에 떠 있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이에 포항 남부 소방서는 현장으로 구조대원을 출동시켜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사자를 확인한 결과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50대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변사자에 대하여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석포 주민 2명과 관광객 2명은 지난 24일 오후 2시경 울릉에서 포항으로 출발하는 션라이즈호에 승선하기 위해 오후 1시경 관음도 도착 버스를 선창 버스 승강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이들은 전광판을 통해 잠시 후 버스가 도착하는 것을 확인 한 후, 도로에 나가 버스를 기다리려는 순간 버스는 정상적인 주행 속도로 승강장을 지나쳤다.주민과 관광객은 버스 뒤에서 손을 흔들고 소리를 질렀지만 버스는 멈추지 않았으며, 관음도 승강장에서 한참을 멈추었다 도동쪽으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급한 마음에 교통계장에 전화해 “
(홍연길 기자) 지난 25일 오후 2시 14분경 포항시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파도에 휩쓸려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본 목격자가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영일만파출소 구조대원과 서프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익수자 A씨(60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구조된 A씨는 의식이 없어 연안구조정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용한항으로 입항해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바
(홍연길 기자) 25일 오전 10:25분경 포항시 남구 효자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 48분경 화재는 완전히 진압 됐다.아파트 거주자는 에어컨을 가동하자 차단기가 떨어져 확인하는 도중 전기가 누전됐으며, 집안이 연기가 가득차 밖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마침 차를 타고 현장을 지나가던 주민이 119에 신고해 포항소방서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재산피해로는 1.257천원(부동산 750/동산 507)으로 추산하고 있다.실외기실 약 0
(홍연길 기자)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경 경주시 감포항 북방파제 TTP 인근에서 죽은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바다거북 사체를 목격한 주민이 신고 했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바다거북 사체를 확인한 결과 길이 1m 10cm, 둘레 50cm로 확인됐으며, 외관상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문의한바 죽은 바다거북은 우리나라에서 해양생물보호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붉은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해경은 같은 날 11시 15분경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했다.포
(홍연길 기자) 주말인 지난 23일 포항에서 하루동안 익수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 32분경 포항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남, 30대)가 해안가에서 바다쪽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인근에서 서핑을 하고 있던 서프구조대 1명과 서핑객 1명이 합동으로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이어 3시 17분경 포항 남구 동해면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던 B씨(남 10대)가 해안가에서 바다 바깥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호미곳파출소 구조대원이 발견 바다
(홍연길 기자) 지난 21일 오후 2시 20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한 남성이 엎드린채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 했다.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해상에 엎드린채 떠 있는 익수자 A씨(남자, 신원미상)를 인근 행락객이 육상으로 구조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후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 A씨를 응급처치를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현재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한편, 해경 관
(홍연길 기자) 지난 15일 05시 00분경 경산시 남천면 송백저수지로 낚시하러 나간 뒤 실종된 A씨(30. 남성)를 수색 3일 만에 발견했다.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여자친구에게 자살 암시 문자를 발송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 하루가 지난 16일 18시 24분경 가족과 여자친구는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으며 소방서 공동대응 요청으로 119구조대는 송백저수지로 출동해 낚시터 주변을 수색한 결과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낚시대 및 소지품을 발견했으나 날이 어두워져 시야 확보가 어려워 20시 46분경 수색을
(홍연길 기자) 지난 16일 포항에서 주말동안 익수자 및 해상표류자, 어선좌초 등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8분경 포항 영일만 신항만 앞 해상에서 A씨(여, 이하미상)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근처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서프구조대원이 구조했다.이어 오후 3시 41분경 포항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최북단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B씨(남, 60대)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인근 피서객이 발견해 튜브를 이용 구조 후 해양경찰, 서프구조대, 119와 함께 익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병
(홍연길 기자) 지난 16일 오후 1시 52분경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한 목격자가 포항해경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인근 해경파출소 구조대원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물에 빠진 A씨(남, 30대)를 발견한 구조대원은 수상오토바이에 연결된 구조보드에 태워 나정항으로 입항했다. 입항 후 A씨를 확인한 결과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집으로 귀가시켰다. 한편, 구조된 A씨는 스노쿨링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를 하던중 방향을 상실하여 먼바다 쪽으로 계속 떠밀려가게
(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에 위치한 관광지인 관음도 매표소앞 인도 밑 석축이 파도에 무너지면서 길이 약 18m 폭 5m정도의 면적의 지반이 파도에 파여나가 철근도 없는 시멘트로만 되어있는 도로바닥 20cm정도의 상판만 허공에 떠있어 언제 인도가 내려앉을지 모를 위험한 위치에 놓여있다.이곳은 관광객이 하루에도 수백 명씩 찾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치하고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행정 당국에서는 위험지역에 고무로된 탄력봉 4개를 세워 비닐테이프로 막아놨지만 이마저도 비닐테이프는 간곳도 없고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오후 3시 10분경 포항 화진해수욕장 12번 부표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물놀이 중이던 일행인 A씨(남, 70대)가 물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 수영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켜보았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변 행락객과 함께 육상으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고 소방 119에 신고했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포항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의 일행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울릉읍 저동 거주자 주민 김모씨(남 70세)가 낙상 사고로 소방119구급차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지만 사망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낙상으로 인해 두부외상으로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로 내원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시신은 영안실에 안치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지난 4일 오후 2시 12분경 포항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강구선적 4톤급 A호(승선원 1명)가 줄에 감겨 좌초될 것 같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 한 결과 A호는 해수욕장 개장하기 전 안전시설물인 부표 설치작업 중 줄이 어선 스크류에 감겨 모래에 좌주된 것을 확인했다.저수심으로 인해 연안구조정이 A호 가까이 접근이 안돼 구조대원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 스크류에 감겨 있던 줄을 제거하고 연안구조정과 A호 간 예인줄을 연결해
(홍연길 기자) 지난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항 북서쪽 1.5km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포항해경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15톤급 양식장 관리선 A호(승선원 6명)에서 작업중 B씨(60대 남)가 허리를 다처 거동을 할수없다는 연락을 받았다.현장으로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소형 경비함정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A호를 발견 허리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B씨(60대,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긴급이송했다.B씨를 태운 경비함정은 포항구항으로 입항하여 119에 인계 했
(홍연길 기자) 지난 2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부영3차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길을 가던 주민으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 후 아파트 경비실에 알렸다.경비실 직원이 실외기에서 불이난 것을 확인, 분말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당시 불이난 집의 세입자는 불이 난 것을 모른 채 자고 있었으며, 관리소 직원이 현관문을 두드려 깨워 대피하게 됐다.이날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서 직원 30명과 13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오전 10시 08분경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9시 26분경 경주시 감포항 방파제 앞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자인 방범순찰대 A씨는 사람이 물에 빠져 밧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원은 9시 30분경 물에 빠져있는 B씨를 발견 바다로 입수 구조했다. B씨는 구조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이에 해경은 모포를 이용해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했다.해경 관계자는“야간에 발생하는 익수사고는 발견되지 않거나 늦게 발견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