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현 기자) 지난 15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20회 밀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상우)의 주최, 주관으로 관내 총 307팀 620여 명 이상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셔틀콕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남자복식(116팀), 여자복식(65팀), 혼합복식(126팀)으로 진행됐으며, 31점 단판 토너먼트로 실시됐다. 대회 결과, 종합순위 1위는 밀성클럽(회장 김영식)이, 2위는 밀양클럽(회장 허정찬), 3위는 파랑새클럽(회장 조숙이)가 각각 차지하고, 입장상은 에이스클럽(회장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지난 12일,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말연시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일동 관아와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박일호 밀양시장,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 손제란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밀양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의 집중모금기간이 운영되며, 특히 나눔문
(정상현 기자)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성근)는 지난 10일, JK웨딩홀에서 2019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시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의 당면한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은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박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0월 복지축제 ‘행복한 복지놀이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12월 읍면동장 회의에서 자매결연 교류 우수 읍면동을 시상했다.한 해 동안 읍면동과 도농 ․ 기업체와의 자매결연 실적을 평가한 결과, 산내면이 최우수상, 삼랑진읍, 초동면, 교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자매결연 우수 읍면동은 농산품 판매 활동 횟수와 참여 농가 수에 비중을 둬 우리 시의 농‧특산품을 많이 홍보하고 판매한 읍면동이 수상할 수 있도록 배점했다.수상한 기관 외에도 모든 읍면동이 자매결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올 한해만 156회의 상호 교류와 2억 5300여만 원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10일부터 오는 23일 중 4일간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점검 활동을 펼친다.이번 방문은 구)법원·검찰청 부지와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법원·검찰청 부지는 부지 매입 추진상황과 향후 들어서게 될 밀양아리랑 테마파크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고,조성을 완료하게 되는 영남루 앞 ‘걷고 싶은 강 길’ 사업 현장과 영남루 원지형복원사
(정상현 기자)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추정숙)는 10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 ‘행복 나눔 무지개 파티’를 열었다.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한 해는 더욱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에서 온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쉘위댄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글로벌 톡톡 합창’ 등의 공연과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 사업
(정상현 기자) 9일, 중견기업인 (주)삼양식품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에 공장을 신설키로하고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창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정수 (주)삼양식품 사장, 오채영 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주)삼양식품은 내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68,830㎡ 규모에 1,300 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삼양식품는 라면과 스낵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출물량 증가로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투자환경을 고려해 밀양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지난 3일, 저녁 7시 밀양시 평생학습관에서 ‘밀양시 삼문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지고,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수료한 6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과제 도출과 해결방안 모색을 목표로 총 6회(강의 5회, 선진지 1회) 과정으로 삼문동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역 자원 찾기, 거점공간 운영방안 등 삼문동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상현 기자) 지난 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 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경연대회와 작품전시회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경연대회는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총 16개 팀 30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전년도 우승팀인 상남면 ‘줌바댄스교실’이 한층 발전된 공연구성과 팀워크로 최우수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망으로 인한 녹물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예방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누수 저감을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가뭄 대응, 블록과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상수도의 전반적인 현대화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2017년부터 정부 정책에 따라 시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2020년 사업대상지로 밀양시가 선정돼 2024년까지 총사업비 219억 원(국비 153억 3천만 원)을
(정상현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밀양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개척단’(이하 개척단) 7명이 5일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한다.베트남은 최근 한국의 수출국 3위로 부상하며, 경제와 산업의 비약적 인 성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이다. 개척단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판촉활동을 벌이고, 양국간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호치민 10군에 위치한 꿉마트 매장에서 ‘밀양 농산물 및 가공식품 홍보 판촉 행사’가 열린다. 베트남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꿉마트는 현지 소비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12월 한 달간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검사(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검사는 만 60세 이상 밀양시 거주 어르신 중 2019년도에 한 번도 기억력검사(치매조기검진)를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할지역 담당자가 유선으로 미검진자에게 검진 독려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한다.기억력검사(치매조기검진)는 보건소 별관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진단‧감별 검사비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정상인의 경우 매년 기억력 검사를 받아야한다. 천재경 보건소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7주년을 기념해,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밀양아리랑 아트센터에서 ‘가무악극 응천아리랑’을 공연한다.이번 유네스코 등재 기념공연은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사업으로 새롭게 개발된 ‘새터아리랑’ 이 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초동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밀양새터가을굿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터아리랑’ 은 서낭신에게 추수를 감사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부른 여러 농요들을 신세대의 감성에 맞게 편집하고 재구성한 작품이다.이어지는 주제공연 ‘가무악극 응천아리랑’은 밀양지역의 인물, 역사
(정상현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에서 연말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기획 공연은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7주년 기념 콘서트인 ‘동지섣달 꽃 본 듯이’가 12월 16일(월) 19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현대화를 위한 음원개발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송소희와 숙행, 함춘호밴드 등이 재해석된 아리랑을 선보인다. 대관 공연은 12월 12일(목) 19시에 열리는 ‘제8회 미리벌초 관현악단 정기
(정상현 기자) 밀양얼음골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제22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부산 명지동 울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30일부터 '끌림 그리고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과축제에는 총 2만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밀양얼음골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축제를 즐겼다. 축제기간 동안 10개의 밀양얼음골사과 재배 농장이 참여해 약 1억여 원의 판매수입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는 명품사과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정상현 기자) 밀양시가 지난 30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진장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주민과 예술가, 그리고 플랫폼 입주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버스킹 공연, 민속놀이 체험, 근대물품 전시, 주민 플리마켓, 공예·섬유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진장거리, 문화예술의 진(陣)을 치다’ 사업으로 선정돼 조성한 ‘미리미동국’은 진장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티 문화공
(정상현 기자) 가지산은 해발 1240m로 영남알프스의 9봉 가운데 최고봉으로, 고헌산과 운문산이 동서 방향으로 한 줄기로 뻗으면서 경상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경계가 된다.가지산은 크고 좋은 세 개의 골짜기가 있는데, 북쪽의 쌍폭으로 해서 그 아래 운문사가 자리한 운문학심이골, 구연폭포ㆍ호박소ㆍ백연사ㆍ얼음골로 이어지는 남쪽의 쇠점골,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는 동쪽의 석남골이 그것이다.쇠점골은 지금 단풍이 기울면서 낙엽이 지는 만추의 풍광이 일품이다.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 석남터널에 이르는 4km 구간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삼랑진읍 임천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호 기억보듬마을 선포식을 가졌다.시는 지난 8월, 관내 3곳의 신청마을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임천마을을 기억보듬마을로 선정했다. 선정 후 사업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설명회,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했다.9월부터는 60세이상 어르신 가정에 가스타이머,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마을에는 태양광 도로표지판, 그림자 조명, 문패 등을 설치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에 밀양요가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박람회 참가는 시가 추진하는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밀양요가는 항노화와 부합하는 콘텐츠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요가 대표도시 밀양을 알리는데 효과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차 한 잔의 쉼, 요가 차명상 △향기로운 이완, 힐링 체어요가 △자기보살핌, 명상을 즐기다 △요가와 놀자, 키즈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밀양시는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농업인과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농업인단체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경남 육성 딸기 신품종 금실 확대보급 시범사업 등 농업 신기술 보급분야 47개 사업에 대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신규농업인현장실습교육, 농작업안전 등 분야별 시범농가의 사례발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4-H부활의 횃불을 들어올리다 홍보관, 우리 쌀빵 홍보시식회, 6차산업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된 속빨간사과즙,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