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26일(금) 성주군 수륜면 어울림마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원천봉쇄와 초동진압을 위한 ‘현장대응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역 양돈농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지역축협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행동지침’내용을 숙지하고 차단방역의 주안점을 검증하기 위해 가상 상황을 부여해 훈련했다.훈련 상황은 성주군 용암면 한 양돈농가에서 폐사가 발생하고 청색증, 고열, 혈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경상북도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2020년 8월)에 대비, 오는 12월경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북도와 포항시는 크루즈 관광분야가 부산, 인천, 강원도 등 타 지역에 비해 항만 여건 부족으로 후발주자였으나,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대형크루즈 선박 입항이 가능하게 돼 크루즈관광산업을 해양관광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포항 영일만항에 건설되는 국제여객부두는 2017년 9월 착공, 국비 342억원을 투입해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해 향후 물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7월24일부터 26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랑천 둔치주차장을 전면통제 실시했다.금번 풍수해에 대비,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안전과 감동이 혁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시설물 CEO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 보고회를 통해 “보완 및 보강조치”를 즉각적으로 실시를 통하여 전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썼다.또한 이번 국지성호우를 대비하여 사전 이동 안내 문자를 발송 및 현장이동조치 방송을 통하여 250대가 자진이동 하였으며 차량 1대를
연천군 주최 한탄강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고사리협동조합은 25일 연천초등학교에서‘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을 위한 현장심사 평가를 받았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위원이며 중국 북경 지질종합대학교 교수 장 젼핑(Jianping Zhang) 위원과 네덜란드 혼스러그 세계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전문가인 마가렛 뢸프(Margaretha Roelfs) 위원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사단은 교육활동에 관한 평가를 위하여 관내 지오스쿨 협력학교인 연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지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6일 의정부시 소재 리조트에서 열린 소방분야 예산·공사담당자 직무교육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실무능력·전문성 향상과 건전한 재정운영에 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34개 소방서 예산·공사담당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박근철 위원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소방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력·장비 충원과 환경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중장기적 예산·공사 계획에 발맞춘 체계적인 소방정책 추진을 위해 의회·소방재난본부 간 정책협력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됐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총 343개 공약사례 중 176개가 본선에 올랐다.1차 심사는 서면심사, 2차 심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현장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원도심 북변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예술단체 지원활동과 김포도시재생대학 운영, 청년정책네트워크 지원과 청년공간 조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월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10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지자체의 공약이행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 확산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대회로써 오산시는 2011년도부터 공약이행, 청렴분야, 주민참여,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올해까지 총 7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7개 분야(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식사를 잘 챙겨먹기 힘든 저소득 독거·장애 어르신 및 병약자 10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또한, 병상에 누워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기 힘든 20가구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는지
영양군(군수 오도창) 생태공원사업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수영장 내 이동식 물놀이시설(워터슬라이드)을 설치․운영한다.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양군을 찾는 휴가객들과 놀이시설이 부족한 시골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체 면적 720㎡ 규모로 조성되어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특히 주말에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 진행으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어린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
파주시는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록하는 시민들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사업이 기존 행정문서 중심의 기록을 넘어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기록으로 확대한 성과로 높이 평가받아 지역문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사업은 기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함에도 보편적 역사, 공적기록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록되지 못한 채 사라져 가는 파주사람들의 삶의 기억을 공적영역인 도서관이 시민채록단을 구성하고 함께 기록한 사업이다.파주는 한국
부천시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행정복지센터 지역통합돌봄팀, 보건소, 관내 요양병원, 종합병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선도 사업으로 부천시 거주 65세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이날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관계 구축 방안과 지역과 요양·종합병원 간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주지 우정스님)는 지난 25일, 복날을 맞이해 노인회 임원 및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종교와 관계없이 독거노인 식사대접을 비롯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하절기 에어컨 지원,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연탄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우정스님은 이날 식사대접을 하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몸보신 하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을 2020년 본예산부터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3년간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2017년 22억 원, 2018년 36억 원, 2019년 45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이래 누적 375건, 421억 원의 시민 제안사업을 실제 예산에 반영했다.주민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 역시 넓혔다. 올해 본예산부터는 기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사업에 국한됐던 참여예산 대상과 범위를 ‘일반시민’과 ‘일반예산’으로 확대하는 한편, 각 부서
예산군은 각종 사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개선안을 도출하는 성별영향평가 체계를 재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군정 전반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26일 충남성별영향센터 윤금이 컨설턴트 등 3명을 초청해 군에서 추진하는 23개 과제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과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충남성별영향센터와 함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을 협의하고 4월에는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또한 5월에는 전 부서가 공약·안전·일자리지원 등의 사업을 대
충남 홍성군이 현미경 복지행정으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며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위기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실직으로 위기한 처한 1,055가구를 발굴했다. 위기상황에 맞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거나 후원금과 물품 등 민간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생계, 의료, 주거비로 595가구 292백만 원을 지원했다.주거 환경개선 또는 돌봄, 주거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가구 등 통합사례 관리대상자 203가구에 대해서는 약 3개월에서 1년 동안 집중 지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또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오전 11시에 일월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일월면사무소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청, 일월면사무소, 영양 119안전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영양군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오창태 일월면장은“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운석) 맞춤형복지팀은 7월 25일부터 8월말까지 수비·일월면 관내 20개 무더위 쉼터를 순회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상담반은 복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양희) 주관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자연생태공원에서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가 개최됐다.문향골 문학캠프는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하여 문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문학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문학을 논하고 창작하며, 문향의 고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이번 문학캠프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김선굉 시인의 문학특강과 김경종 선생님의 “그리움도 가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천, 김상은)는 관내 소재 광릉불고기(대표 양승만), 파티앤파티(대표 권희경) 등 2개 업체와 맨(MAN)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맨(MAN)밥 사업은 독거남성, 부자가정, 신체 질환, 배우자 간병 등의 사유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남성을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와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성금으로 운영한다.이날 협약을 맺은 광릉불고기와 파티앤파티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 등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 주관으로 4개 동씩 2회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복지 사업의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청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