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최영택) 3학년에 재학 중인 황보영진은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장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역도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보영진 선수는 여고부 87kg급에서 인상 98kg, 용상 115kg를 들어 올려 경쟁선수보다 10kg이나 적은 체중에도 불구하고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고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성과는 작년 제99회 전국체전 75kg급 3관왕에 이어 체급을 변경하고도 2관왕을 달성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1996년 창단된 포항해양과학고
평택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평택에서 출발하여 포항 일대 관광과 축구관람 일정을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평택시민축구단 임직원과 주간보호센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하여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김유수 기자
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으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떨쳤다.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84경기가 치러졌다.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GS경수, D그룹 청주FCK, E그룹 PEC UT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올해 내셔널리그는 김해시청-강릉시청,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 천안시청-목포시청, 창원시청-대전코레일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총 116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19년 한국내셔널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 개막경기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16년 6위에 머무르며 분루를 삼켰던 김해시청은 2017년 윤성효 감독이 부임하며 일약 내셔널리그의 강팀으로 부상했다.윤 감독은 부임 이후 17경기 무패행진에 성공, 리그 신기록을 세우는 등 축구계에사 ‘윤성효 매직’으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
경상남도는 올 해를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명문 도민구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남FC 구단의 재정 안정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 구축,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과 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한다.◆ 메인 스폰서 유치먼저 지난해 도민구단 최초 K리그1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자력진출이라는 유명세에 힘입어 도내 금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메인스폰서와 광고 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단 자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도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구단에서는 한층 더 효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 선수단이 지난 28일(화), 안산시 상록구 항가울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안산점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했다. 안산은 최근 연패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선수단 분위기를 전환하고, 선수단 간에 더 나은 소통을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장 박준희는 “우리 선수들이 다같이 이렇게 영화를 관람하는 건 처음인데 선수들끼리도 좋아하고 재밌었다.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다함께 저녁식사로 삼계탕을 먹는 시간도 가졌다. 선수단을 격려하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하계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회 한‧중‧일 국제유소년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2개팀과 한국 4개팀 등 모두 8개팀이 참가해 하계훈련을 겸한 풀리그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창원축구센터의 국제적인 우수한 시설 및 축구 인프라와 스포츠 관광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섭외하면서 이뤄졌다. 참가 선수단은 국내에서는 경남FC U-12와
울리 슈틸리케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뉴시스울리 슈틸리케(64·독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비난의 중심에 선 장현수(27·FC도쿄)를 주목해야한다고 색다른 평가를 내려 주목 받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일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팀에 대해 언급했다. 2014년 9월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전 감독은 2년 9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다. 대표팀이 부진을 거듭한 끝에 슈틸리케 전 감독은 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도중 아쉬워하고 있다./뉴시스"페널티킥을 넣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 페널티킥을 놓치며 체면을 구긴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가 깊이 자책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선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겼다. 가장 아쉬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대 러시아의 예선경기 거리응원전에서 대형 태극기가 펄쳐지고 있다./뉴시스 지구촌 최대 축구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개막했다. 이번 월드컵은 7월16일까지 진행된다. 29일까지 조별 리그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피파컵(FIFA Cup)을 가져갈 우승국을 가린다. F조에 속한 한국은 18일 스웨덴(한국시간 오후 9시), 24일 멕시코(오전 0시), 27일 독일(오후 11시)을 상대로 역대 세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 도심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서울시청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신태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명단을 밝혔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예상대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승우다.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6일 AC밀란을 상대로 이탈리아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3일 베로나전에서는
▲ 왼쪽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윤상철 / 오른쪽 부천FC1995 단장 김종구K3 ADVANCED리그에 속해있는 평택시민축구단(대표 운상철)이 K리그 Challenge 부천FC1995 (단장 김종구)와 상호교류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평택시민축구단(대표이사 윤상철)는 부천FC 단장실에서 김종구 단장과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민축구단 축구인재 양성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축구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식을 진행했다.양 구단은 앞으로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힘을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는 17일 안산 시장실에서 구단주 제종길 시장과 박공원 단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샘 오취리를 안산의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샘 오취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안산은 몇 번 와봤지만 정말 아름다운 도시로 알고 있다”며, “안산시가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산의 축구 팬들에게는 “지금과 같이 올 시즌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다면 꼭 해낼
경남FC는 올해 1부 리그로 승격 후 3연승을 거두면서, 지난 시즌 K리그 챌리지에서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할 수 있을지 축구팬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경남FC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말컹을 비롯한 전 선수의 투혼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경남은 3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K리그 12년차에 접어든 경남 FC의 이번 승리는 광양에 원정
▲ 김현철 장순혁 김태훈 부천FC가 울산 출신의 장순혁을 비롯해 김태훈과 김현철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2016년 중원대를 졸업하고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장순혁(26)은 189cm의 장신 센터백으로 제공권과 스피드는 물론 수비 리딩 능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다. 안정된 수비 리드와 함께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 등을 인정받아 U-23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017년 강릉시청으로 임대된 이후 절치부심하여 부천FC를 통해 이번 시즌 다시 프로에 복귀하게 됐다.김태훈(27)은 대구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부가데이터 생성’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접수는 2월 23일 17:00까지 프로축구연맹 사무국 현장접수로 진행된다.사업 관련 정보, 제출서류, 입찰 절차 등 세부 사항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누리장터(nuri.g2b.go.kr)의 입찰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박삼남 기자
2018년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K리그 4팀의 도전이 시작된다.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전하는 전북, 제주, 수원, 울산 등 4개 팀은 오는 13일, 14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ACL경쟁에 돌입한다.가장 먼저 킥오프 하는 팀은 지난해 FA컵 챔피언 울산이다. 호주 원정을 떠나는 울산은 오는 13일(화)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멜버른 빅토리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조별예선을 3위로 마치며 아쉽게 ACL도전을 멈춘 바 있는 울산은 하루빨리 지난해의 굴욕을 설
부천FC가 울산현대와 대전시티즌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황진산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황진산은 2008년 울산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프로 데뷔 10년차의 베테랑이다. 울산과 대전시티즌 등에서 7시즌 동안 101경기에 나서며 4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17년 김해시청을 거쳐 이번 시즌 다시 프로에 복귀하게 됐다.부천FC 정갑석 감독은 “경험 많은 황진산의 합류로 중앙 지역에서의 무게감과 경쟁력이 좋아졌다”며 “지난 해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
부천FC가 2018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K리그 챌린지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승을 영입했다.부천FC와 이현승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부천FC는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이현승을 영입했었다. 당시 이현승은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팀에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이후 곧바로 대전으로 이적하며 이현승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반 시즌 만에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2018년 다시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이현승은 많은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 전개를 바탕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선수다. 2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산하 유소년팀 U18에 배승현 감독을, U15에는 이형봉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U18 신임 배승현 감독은 안산의 원곡중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하남고를 거쳐 동아대에 진학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택한 배 감독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U12 감독(2015)을 시작으로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 코치(2016), 안산 그리너스 FC U15감독(2017)을 역임했다. 이후 대회성적과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U18팀 감독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U15 신임 이형봉 감독도 안산 원곡중을 시작으로 하남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