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올해 1부 리그로 승격 후 3연승을 거두면서, 지난 시즌 K리그 챌리지에서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할 수 있을지 축구팬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경남FC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말컹을 비롯한 전 선수의 투혼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경남은 3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K리그 12년차에 접어든 경남 FC의 이번 승리는 광양에 원정
▲ 김현철 장순혁 김태훈 부천FC가 울산 출신의 장순혁을 비롯해 김태훈과 김현철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2016년 중원대를 졸업하고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장순혁(26)은 189cm의 장신 센터백으로 제공권과 스피드는 물론 수비 리딩 능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다. 안정된 수비 리드와 함께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 등을 인정받아 U-23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017년 강릉시청으로 임대된 이후 절치부심하여 부천FC를 통해 이번 시즌 다시 프로에 복귀하게 됐다.김태훈(27)은 대구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부가데이터 생성’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접수는 2월 23일 17:00까지 프로축구연맹 사무국 현장접수로 진행된다.사업 관련 정보, 제출서류, 입찰 절차 등 세부 사항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누리장터(nuri.g2b.go.kr)의 입찰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박삼남 기자
2018년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K리그 4팀의 도전이 시작된다.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전하는 전북, 제주, 수원, 울산 등 4개 팀은 오는 13일, 14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ACL경쟁에 돌입한다.가장 먼저 킥오프 하는 팀은 지난해 FA컵 챔피언 울산이다. 호주 원정을 떠나는 울산은 오는 13일(화)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멜버른 빅토리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조별예선을 3위로 마치며 아쉽게 ACL도전을 멈춘 바 있는 울산은 하루빨리 지난해의 굴욕을 설
부천FC가 울산현대와 대전시티즌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황진산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황진산은 2008년 울산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프로 데뷔 10년차의 베테랑이다. 울산과 대전시티즌 등에서 7시즌 동안 101경기에 나서며 4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17년 김해시청을 거쳐 이번 시즌 다시 프로에 복귀하게 됐다.부천FC 정갑석 감독은 “경험 많은 황진산의 합류로 중앙 지역에서의 무게감과 경쟁력이 좋아졌다”며 “지난 해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
부천FC가 2018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K리그 챌린지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승을 영입했다.부천FC와 이현승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부천FC는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이현승을 영입했었다. 당시 이현승은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팀에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이후 곧바로 대전으로 이적하며 이현승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반 시즌 만에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2018년 다시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이현승은 많은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 전개를 바탕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선수다. 2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산하 유소년팀 U18에 배승현 감독을, U15에는 이형봉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U18 신임 배승현 감독은 안산의 원곡중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하남고를 거쳐 동아대에 진학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택한 배 감독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U12 감독(2015)을 시작으로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 코치(2016), 안산 그리너스 FC U15감독(2017)을 역임했다. 이후 대회성적과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U18팀 감독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U15 신임 이형봉 감독도 안산 원곡중을 시작으로 하남고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8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연맹은 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 개시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권오갑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K리그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올 해를 K리그 도약과 발전의 한 해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올 시즌 K리그의 목표로, ‘팬들을 위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K리그’, ‘공정한 K리그’, ‘K리그의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박삼남
지난 21일 오후 5시, ‘2017~2018 시즌 프로농구 창원LG세이커스 홈 개막전’이 창원시 의창구 창원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열렸다. 이날 개막전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가 프로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그 시발점에 LG세이커스가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LG세이커스 출신 현주엽 감독의 용병술, 선수들의 역량이 조화를 이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객과 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울러 “농구장을 찾아 주신 팬 여러분들께서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의 여러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 이마트 평택점(지점장 류형탁),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 3개 기관에서 ‘스카이 해피‘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토)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류형탁이마트 평택지점장, 김동국 합정복지관장, 고복수 평택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공헌 협약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사회공헌 협약 내용은 평택축구단 선수가 1골 성공시마다 이마트 평택점이 20만원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합정복지관 아이들과 워터파크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서 평택시
고령FC는 7.26일부터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추계 한국 중등축구연맹전에 참가한다. 전국 150여개 중학 축구팀이 참가하여 학년별 그룹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고령FC는 1학년부와 3학년부에 출전할 예정이다. 2015년 11월에 창단된 고령FC는 쌍림 출신 김월수씨를 단장으로 하고 수원삼성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경북 유소년 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노승학씨를 감독으로 하고 있다. 고령FC U-15는 현재 고령중학교와 쌍림중학교 학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서 준우승, 고성
안산 그리너스 FC는 K리그 공식 후원 맥주 볼비어와 합동 기획 상품을 통해 팬들에 좀 더 다양한 만족을 충족시키고자 ‘볼비어 기획 팩’ 을 출시했다. 관중들이 무더워진 날씨에 홈 경기장인 와~스타디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상품은 기획되었다. 이번 합동 기획 상품 ‘볼비어 기획 팩’은 안산 그리너스 FC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 글라스 1개와 볼비어 축구맥주 2캔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22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2R 홈경기부터 판매 시작되는 ‘볼비어 기획 팩’은 경기장 내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성남FC(이하 성남)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른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 안산은 라울과 나시모프, 장혁진을 전방에 배치했다. 체격조건이 좋은 나시모프를 이용한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풀어나갔다. 베테랑 김두현을 중원의 꼭짓점에 앞세운 성남도 라인을 끌어올려 맞불을 놓았다. 전반 15분, 안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중원에서의 멋진 패스워크로 우측면 장혁진에게 연결된 공은 후방에서 뛰어 들어오던 라울에게 땅볼 크로
안산 그리너스 FC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 안산 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Ansan Academy League 2017 (안산 아카데미 리그 2017)’ 8강전이 7월 16일(일) 부터 돌입한다. 오는 16일(일) 양지중 대 별망중의 8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21일(토) 결승전까지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경기 식전경기로 ‘안산 아카데미 리그’의 모든 일정이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2015년 우승팀 원일중학교를 포함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후반 각각 20분, 단판승의 경기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승팀에는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윤종규)는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다미리스 단타스(이하 단타스)와 모니크 커리(이하 커리)를 선택했다고 13일 밝혔다.단타스(1992년생)는 브라질 국적의 센터 자원으로 WNBA 아틀란타 드림에서 주전이었으며, NBA 피닉스 머큐리에서 가드로 활약하고 있는 커리(1983년생)는 이번 시즌 포함 5회 연속 WKBL에 선택을 받은 우수한 선수다.특히 센터 단타스가 합류함에 따라 박지수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트윈타워를 구축해 상대팀을 공략할 경우 매년 약점으로 지적되던
양평FC(구단주 김선교)가 9일(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청주시티FC와의 ‘2017 K3리그 ADVANCED’13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원정경기에 나선 양평FC는 초반 홈 팀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위기의 순간들을 맞이했다. 7번 김규민과 19번 김양우, 52번 왕건명 공격편대의 위협적인 실점의 순간들을 넘기며 승부의 균형을 맞춰 나갔다. 이 날 양평FC의 공격을 이끈건 11번 황재혁이었다. 스트라이커로 나선 황재혁은 부지런한 몸놀림과 날카로운 슈팅 등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장혁진, 박준희, 라울은 오늘 오전, 안산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단원병원을 방문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이들에게 구단 사인볼 등과 함께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아동들은 한국구세군에서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한 심장병 어린이 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이번 수술을 받게 되었다. 지난 4월, 한국구세군 본부와 안산 단원병원에서 몽골을 방문하여 15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진단하였는데, 그 중 가장 시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아동 6명을 선발해 안산 단원 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2년 차를 맞이한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의 꿈나무 축구교실이 지역 어린이들과 부천FC1995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326회, 올해 상반기 88회의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부천지역 어린이 9,641명에게 축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가 바탕이 되어 꿈나무 축구교실이 부천지역 어린이들에게 부천FC1995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어린이들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수업을 손꼽아 기다리며, 축구경기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을 찾고 있다.지난 9일에는 예능영재유치원의 어린이들이 함께 수업한 선수
이달 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화성시가 첫 국제대회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는 화성드림파크에서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개조 조별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세계 유소년 야구 대표
청소년축구클럽인 예산FC U-18(감독 전현석)이 독일 3부리그 FSV프랑크루프트와 상호 교류를 하며 유소년 축구 육성에 힘쓰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양팀은 지난 6월 6일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정기적으로 연습경기와 단기 유학, 선수 육성 노하우 등 선수와 지도자를 서로 교류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FSV프랑크루프트 유소년팀의 아민 알렉산더 총 감독은 지난 6월 29일 황선봉 군수와 면담을 갖고 향후 유소년 축구 육성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지난 7월 1일 무한천둔치 축구장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