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영 기자) 지난 2월 16일 (재)하남문화재단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 전문성, 경쟁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 을 체결하였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문화 콘텐츠 사업의 최일선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자타공인 국내 유일의 방송‧영상‧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재)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하남시 문화예술진흥과 시민들의 문화복지 구현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으며, 하남시 유일의 복합문화공간과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양주 회암사지(사적)’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호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문화유산활용팀장,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세계유산추진TF팀장,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세계유산 등재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오이소tv’를 통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북 관광 홍보에 앞장서 오고있다.이와 관련 공사는 16일 새로운 콘텐츠로 ‘여행 같이가요 김사장!’ 시리즈를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콘텐츠는 김성조 사장의 재치 있는 입담과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더한 관광지 소개와 관광지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및 문화·예술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다.또한, 경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경북여행찬스’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하
(박춘화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모범장병 국내시찰 지원 및 친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때 장갑차를 동원해 주민 구조작업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협약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의욕고취와 복지여건 향상 및 문화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와 정규식 사무총장, 해병대 임성근(소장) 1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재)문화엑스포는 해병대 1사단 모범장병(군 가족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예산군 향토문화재 10건을 지정하고 올해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지난해 지정된 예산군 향토문화재는 ▲덕산 신평리 미륵 ▲안처량 묘 ▲대구서씨(서한) 원조묘 ▲명빈박씨 및 연령군 묘 ▲죽리 김이교 묘 ▲담정 김려 묘 ▲김상준·김현하 정려 ▲예덕상무사 공문제 ▲오촌1리 용대기 ▲호음리 짚풀공예 등으로 유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무형문화재에 해당한다.군의 향토문화재는 종류 및 유형이 다양한 만큼 소유자들과 면담을 통해 해당 문화재별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군 향토문화재가 다른 문화재와 차별성을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연천 문화유산 답사기’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명지대 석좌교수)은 ‘연천 문화유산의 인문정신,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와 연강임술첩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천의 전곡리유적과 그렉 보웬, 삼불 김원용 선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의 연강임술첩 그리고 미수 허목까지 한탄강부터 임진강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뤘다.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연천군은 세계적인 유적인 전곡리 유적과 한탄
(박춘화 기자) ‘365일 힐링파크’를 지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상시개장 전환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자립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3년 민간투자 적극 유치, 계절별 특화 이벤트 및 야간 콘텐츠 보강, 스마트기술+스토리텔링 융·복합 가족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력 유지와 자립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아울러 엔데믹 시대 도래로 보상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신기술 및 근거리 여행 형태 등을 반영한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허태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방위 홍보·마케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첫 번째로 12월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재단의 사업운영과 홍보를 함께 할 ‘ART Leaders(아트리더스)’의 선정식이 진행되었다.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의 순수, 대중예술인이 선정되었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년간 함께할 첫 아트리더스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주역가수 성악가 김동규가 선정되었다. 또한 뮤지컬1세대 대표배우 남경주, 개
(신민우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유물 확보와 연계한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은 지난 9월 여수문화원 소장 유물 기증식에 이어 두 번째로, 한 해 동안 귀중한 개인 소장자료를 여수시에 기증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정기명 시장은 이날 참석한 故)남재 송전석 선생의 차남 등 4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을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올해 여수시에 기증된 자료는 故)남재 송전석 선생의 ‘서예작품’을 비롯해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기도의 벽’
(박춘화 기자) 미술한류의 대표작가로 한국화 한류를 이끌고 있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형 신작 2점이 공개될 예정으로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 ‘코리아 판타지’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박대성 화백의 신작 ‘코리아 판타지(1200×500cm)’와 ‘청산백운(490×383cm)’ 2점과 소장 작품 4점이 새로 공개된다.신작 2점은 박대성 화백이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한반도의 다채로운 산하를 몸으로 경험한 감동을 담아 상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한
(홍연길 기자) 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덕후루)’가 조선시대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의례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일을 기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분암(墳庵) 성격의 재사 건축물로,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경북 북부지역의 ㅁ자형 건축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전면에는 ‘덕후루(德厚樓)’라는 편액이 걸린 누문이 있고, 안쪽에 ‘집
(허태영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시장 이현재)은 경기도가 추진한 ‘2022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경기도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의 정량 평가와 독서문화 진흥 등 정성평가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6년 동안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1회‘우수’ 1회, ‘최우수’에 4회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하남시는 ‘책으로 길을 여는 지식문화도시
(인당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광주조선백자요지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광주시와 문화재청, 전문가와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시는 문화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재)한국도자재단과 ‘광주조선백자요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차에 걸쳐 광주조선백자요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국가 사적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자기를 제작했던
(김태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6일 오후 4시, 평택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을 초빙,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라는 주제로 ‘제4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최고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구)진주역 부지로의 신축이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평소 국립진주박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한류대상에 선정, 이철우 (재)문화엑스포 이사장과 최철기 연출가가 공동 수상했다.‘인피니티 플라잉’은 16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홍익표) 주최, 사)한류문화포럼 주관으로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과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제10회 한류학술포럼 및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순수문화대상 연극/뮤지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와 민간이 함께 제작한 공연 콘텐츠인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 경북대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ESG경영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영역 7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사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문
(허태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2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체결식에는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이사와 김인환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 및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 문화ㆍ예술 방면의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 하남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 지역주민과 LH 주택 입주민
(김기철 기자) 동두천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혜택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한이 12월 31일(토)까지라고 전하며 기한 내 카드 사용을 독려했다.이에 발급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모두 자동 소멸된다.‘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문화예술뿐 아니라 국내 여행, 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김태현 기자) ‘수원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세 번째 수상으로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행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夜行) ▲생생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의 406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문화재 야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가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 사업은 2022년 하남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가 수행했다.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는 하남시 주요 문화유산인 ‘하남 이성산성’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머지큐브(Merge 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