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용도 향상을 위해 ‘2024년 스마트공장 AS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운영상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자격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완료한 기업 ▲자체 역량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 제조기업 ▲’23년 이후 지자체 스마트공장(기초)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김기철 기자) 포천쌀이 미주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른다.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3일 메가마트(대표 손영규)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쌀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역농협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를 비롯한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입하는 시민에게 정책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가 대상이다.설 명절 소비촉진 운영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7일간)이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7곳이다.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
(김태현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기업에 대한 각종 사업지원 서비스와 정부 정책의 실현을 위해 기업과 정부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종합 민간 경제단체로서 기업의 경영 환경개선과 청년층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행한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취업 경력 1년 미만 청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참여기업은 사업 참여 대상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1년간 월 60만 원씩 우선 지원하고, 2년 고용 유지 시 480
새마을금고의 최근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중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6%대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작년 말 대비 1%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당국이 관리하는 업권별 연체율 중에서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것이다.새마을금고는 이러한 연체율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약 1조 원 상당의 부실채권을 추가로 인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말 캠코가 이미 약 1조 원 규모의 부실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업계는 시장 선점을 위한 연합 전선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이 7조 달러(약 930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올트먼 CEO는 UAE 대통령의 동생이자 G42 소유주인 타흐눈 빈 자예드 국가안보 보좌관을 만나는 등 중동 투자자들과의 논의에 착수했다.올트먼 CEO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대만 TSMC,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의 논의가 진행 중이며, 한국의 삼성전자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보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따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상대적으로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식당 조성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해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동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함께 협
(김기철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관내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포천시 기업지원과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서부 FTA 통상진흥센터,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천시는 중소기업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한편, 1:1 맞춤형 정보
코스피가 19일 미국발 물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1% 이상 상승하며 연초 수준을 회복했다. 오전 9시 4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26.91포인트(1.02%) 오른 2,675.67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으로 2,670선을 넘어선 것이다.코스피는 16일 1.34% 상승 마감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36포인트(0.16%) 오른 2,653.12에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전장보다 1.9원 내린 1,33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미국 증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는 지방시대위원회, 청주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20일 청주시 당당구 방서동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되어 지난해까지 총 906호의 노후주택을 개선해왔다.올해 사업은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0일부터 공모를 통해 이달 말 선정된 200호 내외 노후주택에 대한 지원이 시작된다. 집수리와 난방시설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주택 1호당 최대 900만원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초수급자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고 2011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인당 기자) 경기 광주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771만 중소기업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지난 18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최창석 경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련 조합원들이 참석했다.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과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지역경제 소비심리 회복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상장 공기업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52주 최고점을 경신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2680선을 돌파하며 1년 8개월 만에 최고점을 갱신했다. 이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장세가 지속되고, 주주환원 증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장 공기업 주가가 급등한 결과로 분석된다.오전 10시32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6.9%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는 22%대, 한전KPS는 8%
(정재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가 정부의 중소기업 R&D(연구개발)사업 예산 삭감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던 중, 중소기업 R&D 사업 예산이 삭감된다는 정부 발표를 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특별지시했다.이에 따라,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19일 경기도청에서 정부의 R&D 사업에 직접 참여한 기업체 대표 등을 만나 피해 상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이 자리를 통해 좀 더 여러분들의 실제 상황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된 규모다.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융자지원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상 부적격자, 담배중개업, 주류도매업, 일반유흥업소 등 융자제한 업종은 제외된다.융자조건은 은행 여신 규정상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국민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당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국토교통부는 62년 간 지속된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하고,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1962년 도입된 자동차 봉인은 도난 및 위·변조 방지를 위한 조치였으나, IT 기술 발달로 인한 실시간 차량 확인 가능성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해 폐지가 결정됐다.자동차 봉인의 폐지는 IT 발달과 함께 번호판 부정사용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가능해짐에 따라 필요성이 감소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또한, 봉인 발급 및 재발급에 대한 비효율성과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ʻ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위 500대 건설기업 중 76.4%가 현재의 고금리 환경에서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기업 대다수는 현재 기준금리 3.50% 수준에서 이미 임계치를 넘어섰으며, 여유가 있는 기업은 17.7%에 불과했다.올해 연말의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 응답기업들은 현재 수준이 유지되거나 0.25%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했다. 한편, 기업들은 현재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하반기 자금사정 개선 전망은 낮게 나타났다.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김태현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1월 18일(목)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경제계를 대표하는 지역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사 대표, 상공업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새해 힘찬 출발과 안산 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상호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