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본격적인 2024년 관광 시즌을 대비해 포천 아트밸리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한 포천 아트밸리는 지난 2009년 개장한 이래 15년간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종합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재도약하기 위해 아트밸리 권역 확대, 진입광장 정비, 야간경관 조성, 故(고) 김광우 교수 미술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아트밸리 상
(김성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난 2일 고양특례시를‘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중 하나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BBC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세계 1위), 노르웨이 오슬로(세계 2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세계 8위), 프랑스 보르도(세계 9위), 대한민국 고양시(세계 14위)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관내 182만여㎡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문발동 126만여㎡와 조리읍 능안리 일대 56만여㎡다.파주시가 제9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행정위탁을 체결함에 따라, 문발동(출판단지) 일대는 기존 높이 8.0~12.0m에서 15.0m로 고도 기준이 완화됐다. 특히, 군부대 협의를 받아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조리읍 능안리 일대는 8m까지 군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검토만으로도 건축행위가 가능해졌다.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될 뿐만
(인당 기자) 광주시가 천진암 성지로 유명한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관음2교부터 천진암 성지를 잇는 4.8㎞ 구간에 100억원 규모의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관음2교~관음3교~관음5교(L=1.3㎞)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올해 완료되며 관음5교~우산5교(L=0.7㎞) 2구간과 우산5교~우산3교~우산2교~우산1교~천진암 성지(L=2.8㎞) 3구간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 연말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퇴촌
(김성이 기자) 김포시가 악성민원에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고질적 악성 정보공개청구를 방치하는 법령 정비 등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민원처리결과에 불만을 가진 일부 악성민원인이 의도를 가지고 보복성 반복 정보공개청구를 하거나 협박과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가 다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우선 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목적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국정 운
(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양 시(市) 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2차 회의에 이어 4차 회의도 구리시에서 개최했다.공동연구반은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른 사무 권한과 조직 및 기구 변동에 대해 사전에 준비된 자료를 분석하고 결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리시는 특히 구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2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단지의 관리사무소장과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사업 착수 관련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공고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2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6,500만 원을 투입해 단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에 대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못자리 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벼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이다.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
(김태현 기자) 안양시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2~3월 공공기관·지하보도·지하철역 등 민방위대피소 213곳을 대상으로 ▲안내표지판 위치 및 탈색 여부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여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위한 유도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을 전수조사했다.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비상용품함 설치 등 작업을 실시한다.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아래쪽에 “민방공 경보발령시 지하시설로
(김태현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교육시설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
(김태현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정원사를 양성한다. 아울러 양성한 시민정원사와 광명시민이 직접 관내 주요 정원을 가꾸는 사업도 시작한다. 시는 4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시민정원사와 광명시민이 함께하는 정원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민정원사를 육성하고 있다. 시는 3개월의 ‘이론 및 실습과정’과 8개월 기간의 ‘전문과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