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시에서는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27일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7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 및 선수,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침해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한편, 시는 올해 1월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직을 개정해 선수단 인권 보호를 강화했으며, 올해 안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근무(훈련)환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사이클팀 국가대표(박상훈, 장 훈) 선수들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2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남자중장거리 단체추발(박상훈, 장훈, 민경호, 신동인)에서 대한민국이 2등으로 골인하며 기분 좋은 메달을 시작으로, 남자엘리트 개인추발에서 박상훈 선수가 중장거리 최고임을 입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 메디슨경기에서 의정부시청 박상훈 선수와 서울시청 민경훈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한국 사이클대표팀은 2022 트랙사
(김기철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군수실에서 연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미라클야구단과의 송별 간담회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 야구를 통한 연천군 홍보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움을 주신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일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인식 감독은 “뜨거운 열정과 이상으로 연천미라클야구단의 지대한 공헌과 후원을 해주신 김광철 연천군수님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광철 연천군수님과 맺어진 인연이 영원하길 바라며 군수님의 건승과 가족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는 전국 사격인과 창원시민의 관심 속에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초등부를 제외한 전국 학생부와 일반부 370개 팀, 2,390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에서 기량을 겨루며, 2023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무엇보다도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전 종목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하호정 기자) 홍성군청 양궁팀 선수들이 올해 들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에서 잇단 입상의 쾌거를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홍성군청 양궁팀의 박재희 선수(23)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박재희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개인전 결승에서 리우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장혜진 선수를 만나, 세트스코어 5:5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6점에 그치며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박재희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시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 안산시는 수영 등 총 11개 종목에 3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수영 종목의 정예슬(대월초) 선수는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우승,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이승훈 기자) 지난 5월 29일 시작된 “2022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가 6월 5일 단식 결승전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2019년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된 끝에 개최되었으며 창원특례시 원년의 첫 국제경기대회로 국내외 테니스인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총 10개국에서 모인 100명의 여자 프로선수들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김태현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10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오산시에서는 매년 오산G-스포츠클럽을 통해 5개 종목 90여명의 선수에게 2억여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수영, 테니스, 롤러, 태권도 등 5개 종목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배드민턴 이창학
(하호정 기자) 역도팀은 물론 역도 선수 한 명 없는 홍성군에서 역도 종목 최초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메달을 딴 소년 역사(力士)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홍주중학교 1학년 박산해 군(13). 박 군은 중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55kg급에 출전해 인상 78kg, 용상 88kg, 합계 166kg을 기록해 인상 2위, 용상 4위, 종합 3위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박산해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충남대표로
(김기철 기자) ‘제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50대부·관내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서울·경기지역 9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날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체육활동이 재개되어 체육인들의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족구인들이 한자
(김성이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정홍, 김대한 선수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단식, 복식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4월 22일에 열린 2022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정홍 선수가 복식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또 한 번 성과를 낸 것이다.정홍 선수는 단식경기에서 현 국가대표선수인 KDB산업은행 소속 송민규 선수를 6-1(1세트), 6-7(2세트), 6-2(3세트)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대한 선수는 복식경기에서 경산시청 소속 최재성 선수와
(김기철 기자) 연천군체육회는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28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예선전(1차, 2차)을 거처 왕중왕전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남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박순정씨가 여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장수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부 2위는 서울특별시 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