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지난 26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폭발물 등 위험화물을 취급하는 화물터미널과 우범화물 검사장소인 세관검사장 시설 등을 방문하여 대테러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노석환 인천세관장은 최근 ‘영국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5.22일),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IS)의 라마단 기간(5.27~6.25일) 중 테러 선동 등 어느 때 보다 테러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테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안전 위해물품 적발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 행정상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지난 2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조병기)과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우수 노사문화 선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영흥발전본부 노·사는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 좋은 일자리 만들기, 청렴하고 깨끗한 기업문화 조성 및 지역공동체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은 책임 있는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017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GVW;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27일 대대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2010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5월 말 전 세계에 있는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포항제철소에서는 포스코 임직원과 외주파트너사인 유일, PSC, KRT, 대성기업 등 8곳의 임직원 350여 명이 모여 송도동 일원에서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220여 명
쉐보레(Chevrolet)가 27일,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대회’에서 볼트EV 특별 행사를 열고 장거리 주행능력을 과시했다. 쉐보레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모집된 참가고객 10팀(2인 1조, 총 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총 300여km에 달하는 제주 해안도로와 내륙 코스를 추가 충전없이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의 공식 프로그램은 기존 전기차의 짧은 주행거리를 감안해 200km 미만의 코스를 충전해가며 완주하지만, 올해 처음 참가하는 볼트EV는 1회 충전 인증 주행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 개막했다.이날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훈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비례),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 등 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데릴 주자르테(Darryl Zuzarte) 인도 소프트웨어진흥원 디렉터, 맥스페인, 알란웨이크 등 인기게임의 개발자로 유명한 핀란드 게임기업 레머디(Remedy)의 투카 타이팔베시(Tuuk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행사는 경기국제보트쇼의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10주년 기념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환 중소조선연구원 원장,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국제보트쇼가 아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19개국 205개사가 참가해 3천여 점의 제품을 선보인다.두산인프라코어는 1600㎡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신제품이 포함된 건설기계 14대와 산업용 엔진, 밥캣 제품 등 총 22개 제품을 전시했다.특히,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미니굴삭기와 3단 붐(굴삭기 팔 부분) 굴삭기를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또한,ICT기술
▲ 사진설명 : ‘KT 명장’ 임명식 등 행사가 끝난 후 임헌문 KT Mass 총괄 사장과 KT 설명왕 경진대회 우승팀 ‘5Genie’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최고 수준의 상담 기술을 보유한 2017년 ‘KT 명장’ 임명식과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다짐했다.‘KT 명장’은 전국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 AS 등 KT 그룹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 3만 5천여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에게 부여는 명칭으로서, 고객서비스 레벨에 따라 글로벌 최고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에 360도 VR·타임슬라이스 제공▲사진설명 : KT는 FIFA U-20 월드컵에서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에 5G 시범망을 구축해 다양한 5G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 가운데 23일 한국-아르헨티나전에서 관객들이 KT의 5G 미디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차세대 축구스타들의 축제인 U-20 월드컵에 IT 분야의 공식 후원사(National Supporter)로 참여하면서 5G 기술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KT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기니전에 이어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최근 국제 재료 및 규격 관련 표준기구인 ASTM Int’l에 표준기술로 등재됐다.ASTM Int’l(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 International, 국제재료시험협회)은 금속·비금속 등 모든 재료의 시험연구 및 규격 입안·제정을 관장하는 기구로, 현재까지140개국 3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해 1만 2,000개 이상의 기술 표준을 제정했다. ASTM에 등재된 기술들은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기술자들의 표준 또는 시방서로 사용되고
국내 꽃 축제의 효시인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오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18일간 펼쳐진다.지난 1985년 시작해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하고,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축제를 시작해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먼저 축제 기간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장미원은 대중문화를 예술로
삼성전자 SSD가 성능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측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환경 영향까지 생각하는 '착한소비’가 주목 받는 요즘,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 SSD(Solid State Drive) 모델 '850 EVO 250GB'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