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김포시 최해왕 복지문화국장은 취임후 처음으로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인 예지원을 비롯한 보호작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이 생산하는 종이컵, 머그컵, 쿠키, 천연비누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우수한 생산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지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장애인생활시설(7개소),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3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주간보호센터등8개소),기타시설(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1개소 등 다수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최해왕 복지문화국장은 시설을 꼼꼼히 살피면서 시설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내 인권강화는 물론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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