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학습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학습종합평가회는 지난 1년 동안 배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경영노하우, 교육성과, 향후 영농계획 수립 등을 동료 교육생에게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 88명의 재학생들이 졸업과제물을 재출한 가운데 대학6명, 대학원 3명이 선정되어 수업시간에 배운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활용, 발표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1년 과정을 마감하며 BIO농업대학생들은 대학원 입학의 의지를 보여주는가 하면 대학원생들 또한 졸업 후 더 많은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양주에서 양주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농촌발전을 위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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