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이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장남면사무소 등 16개소에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포대벼 매입에 나섰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포대벼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곡 2,711톤(3,389개)과 시장격리미곡 331톤(414개) 등 총 3,042톤 (3,803개)이다.

매입대상은 연천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에 한하며 매입곡종은 대안ㆍ칠보 등 두가지 품종이다.

매입금액은 우선지급금을 읍면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1포당 우선매입가격은 특등품 5만3710원, 1등품 5만2000원, 2등품 4만9690원, 3등품 4만42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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