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작품공모, 가정방화점검,플래카드 및 배너 게첨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는 현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 및 화재현장 총력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행사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불조심 강조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작품 공모전에서는 상상화

(미래 소방차 그리기)와 화재예방을 위한 포스터로 나누어 모집하였으며 초․중․고교생들이 제출한 200여점의 작품은 대학교수 등 3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추진하다보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계절이니 만큼 직장이나 가정에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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