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기철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지난 2일 덕이동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선재길 의장을 비롯해 이화우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시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하여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선재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 한 해, 서른한명 의원 모두가 마음을 담은 의정활동을 정진해 나가도록 하자”면서 “고양시의 성장 잠재력을 제련하여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의회가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오는 1월 22일 제19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90일간의 2015년 의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