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8조1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났다.

28일 삼성전자는 IT·모바일(IM), 가전(CE) 등 세트사업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에서 모두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50조9400억원,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1분기 8조4900억원을 기록한 이후 9분기만에 영업이익 8조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48조5400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전 분기에 비하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22% 각각 늘었다./오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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