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윤상철 / 오른쪽 부천FC1995 단장 김종구

K3 ADVANCED리그에 속해있는 평택시민축구단(대표 운상철)이 K리그 Challenge 부천FC1995 (단장 김종구)와 상호교류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평택시민축구단(대표이사 윤상철)는 부천FC 단장실에서 김종구 단장과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민축구단 축구인재 양성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축구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구단은 앞으로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을 예정이다.또한 구단 운영 및 시설 활용 부분과 지도자 및 선수 교류 협력등 상호가 발전 할 수 있는 부분은 모든 할 예정이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축구 발전을 위해 평택시민축구단과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 발전은 물론 양 구단이 WIN-WIN하는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철 대표이사는 “부천FC와 상호교류 통해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 하고, 구단 운영과 시설 활용을 공유함으로써 서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프로에서 육성하는 선수들을 평택시민축구단에서 기량이 발전 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다시 프로로 진출하는 역할을 하겠다. 프로축구와 K3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 이어서 “이러한 상호교류를 통해 한국축구문화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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