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종 기자)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식당 '송향' 박송도 대표를 만나 그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중식당 '송향'은 서울의 최고 상권인 명동 롯데백화점 12층 중심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최고의 품격을 자랑한다.



박송도 대표는“롯데백화점 본점 식당가에서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했던 고객을 위해 봉사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가락동 농수산시장에 직접 나가 싱싱한 야채와 신선한 생선 등 해산물을 구매하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고 말한다.



일반 음식점의 경우 대다수 업소에서는 중간 도매상인들이 공급하는 저가의 물건을 소량으로 공급함으로써 재료의 신선도 등 원산지 확인이 불분명하여 곤란한 부분이 적잖이 있었다.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12층 식당가에 위치한 정통퓨전 중국음식점 '송향'



그러나 박송도 대표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식재료만큼은 본인이 직접 선별해 고르고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호평을 듣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천 이백만 시민이 살고 있는 서울 명동의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중식당 '송향'의 주 고객은 30대에서 부터 60대 중년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까지 몰리면서 더욱 할 일이 많아진 박 대표는 "고객 한 사람 한사람 모두가 저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단지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이 일을 해왔다면 나는 아마도 성공하지 못하고 지금의 이 자리에 서지도 못했을 것이다"라며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손수건으로 닦는다.



아울러 박 대표는 "사업에 성공한 사업가들에게는 공통의 특징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바로 정직과 신뢰의 고객 만족에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박대표 표정은 항상 웃는 얼굴과 다정한 어감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때문에 그에 비례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박송도 대표는 지난 달 육군 제 35사단장을 찾아가 장병들에게 탕수육 자장면 짬뽕 등 젊은이 들이 좋아하는 음식 제공하는 등 자선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 장군들이 직접 참여해 식사준비를 돕고 장병들과 격의 없이 식사를 같이 함으로써 병영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식당 '송향'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넓은 객장과 청결한 주방은 간과할 수 없는 주요 시설이다. 거기에 더하여 종업원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 눈에 두드러진다.



‘송향‘ 종사원 유니폼에서부터 세련미와 고객 서비스에 눈높이를 맞춘 개인별 선택형 매뉴개발로 새로운 미적 감각을 자극 하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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