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24일까지 제7대 전반기를 마감하는 회기일정인 제229회 정례회의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비롯하여 2015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안 승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처리하고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는 다. 14일에는 신동섭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과 한정희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하여 총 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 하게 된다.

또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고 정례회 마지막날인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선거를 할 예정이다.

한민수 의장은“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마지막 회기일정인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2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구민 본위의 의정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의원들의 공(功)이며, 54만 남동구민의 협조와 아낌없는 지지 덕분 이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1차 정례회에서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구정업무가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 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주고 결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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