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제285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10일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0일 첫날 장영석(구미) 의원, 김종영(포항) 의원, 김희수(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각급 학교 식수문제 및 노후 저수지 대책 관련 등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 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6월 11일(토) 부터 16일(목) 까지 6일간은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별 활동이 이루어지며,

6월 17(금)부터 23일(목) 까지 7일간은 예결특위에서 결산 심사가 있으며, 21일, 22일 양 일간은 전남 목포에서 ‘2016 경북·전남 상생발전 화합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정 질문 시 생산적인 질문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를 당부하는 한편, “결산 심사 시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충분한 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