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방문객들이 클럽동 6층 로비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그니처'의 '올레드TV W'를 고급 리조트에 설치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은 두께가 3.55㎜에 무게도 7.4㎏에 불과해 액자처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킬 수 있어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하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등 고급 호텔과 리조트 로비에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첫 번째 도심형 리조트로서, 7만㎡의 부지에 각종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췄다.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골프장을 갖춘 고급 리조트이며, 이곳에 위치한 골프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골프코스 사이트인 '톱 100 골프 코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TV 광고를 촬영한 곳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은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에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HDR에 최적화됐다"며 "차원이 다른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해 지금까지의 TV와는 다른 경험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환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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