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모델들이 KT파워텔의 LTE 무전기로 무전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R25 요금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파워텔 제공)

LG전자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UHD 본방송을 앞두고 다음달 29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TV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UHD(3,840x2,160)는 화면 영상을 구성하는 화소 수가 기존 FHD(1,920x1,080)보다 4배 촘촘해 초고화질 영상을 보여준다.

LG전자는 UHD 본방송에 맞춰 고객들이 고화질 방송을 완벽한 화질의 LG TV로 즐길 수 있도록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7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400만원과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LG시그니처 올레드 TV'는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초프리미엄 TV로서, 77형은 캐시백을 적용한 실제 구매가는 2500만원이다.

또한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C7K)'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 30만원을 제공한다. 실제 판매가는 660만원인 셈으로, 기존보다 70만원 저렴하다.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55C7K)'도 캐시백 30만원을 적용해 349만원에 제공하며 기존대비 20만원 저렴하다.

이밖에 86형, 75형, 65형 등 대형 사이즈 '슈퍼 울트라HD TV' 구매 고객에게도 가정용 프로젝터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를 증정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약 1나노미터(nm)크기 입자로 더욱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나노셀 기술을 적용했다.

실속형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65형, 60형, 55형 등 제품을 캐시백 포함 각각 310만원, 250만원, 184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는 UHD 화질 TV 판매 비중을 높이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7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TV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되는 등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고화질의 LG TV로 UHD 본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환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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