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KT는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 (사진=KT 제공)

KT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일컫는 일명 가성비가 좋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선보인다.

8일 KT에 따르면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오는 9일 LG X500을 공식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은 5.5인치 대화면의 HD 디스플레이,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전면 광각)와 고속충전 기능의 국내 최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서, 뛰어난 가성비의 단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일반 DMB 보다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해 더욱 생생한 화질로 HD DMB 채널을 즐길 수 있다.

X500의 색상은 블루, 골드 2종으로 선보이며, 출시 가격은 31만9000원(VAT포함)이다. ‘KT 프리미엄 KB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만 달성하면 월 1만 5천원씩 2년 간 총 36만원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무선단말 관계자는 “LG X500은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고성능 카메라, HD DMB 등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아낸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스마트폰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환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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