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비전 2020년 선포식에 앞서 다짐한 365일 주말과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365일 외상전문진료 개시를 선언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김종환 기획실장의 추진과제 발표와 이정준병원장 외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다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선포식의 주요 과제로 첫째는 주말과 공휴일 야간까지 외상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외상진료가 필요한 척추관절 환자는 실시간으로 전문의에게 모바일을 통하여 원격영상을 전달함으로써 전문성 있는 진단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둘째는 직장인 편의를 위한 주간물리치료실을 오후 2시까지 운영하여 단계적으로 오후 8시까지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세번째 과제로는 365일 응급환자 이송 및 이송전담이 가능하도록 이송전담반을 구축,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이정준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과 의료기관 인증병원으로서 지역사회간의 유대관계를 협력하기 위한 의료지원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체육동호인들의 활성화와 함께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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