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6일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확보한 울진해경은 국민들과 함께 해양안전 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물놀이시 꼭 착용해야 할 구명조끼를 무료로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 체험, 스티커 타투, 해양경찰 마스코트 호보트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제공했다.
 

또 해양경찰 홍보영상과 올해 해양경찰 노래 공모전 우수작 “함께 떠나자 바다로!”음악을 소개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였다.
 

최시영 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을 유념하시어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은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지역대표음악축제로 2018년 행사에는 관객 1만2천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 김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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