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공항' 일본 여행객만 줄었다…작년보다 10.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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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공항' 일본 여행객만 줄었다…작년보다 10.8% 감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08.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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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347만명·국제선 113만명으로 증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하계 성수기 동안 국내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4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하계 성수기 기간인 지난 7월2 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8일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국내 공항(인천 제외)을 이용한 여객은 459만657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선은 전년도 360만262명보다 1.6% 상승한 346만6729명, 국제선 이용객도 전년도 109만1626명보다 9.3% 많아진 112만9843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항공기 운항편수도 전년도 2만7879편에서 1.4% 상승한 2만6830편으로 나타났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이 166만1959명(3.0%↑)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김포 130만8531명(0.5%↑), 김해 90만1919명(1.0%↑), 기타공항 72만4163명(13.8%↑)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국내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4만687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8.4%↑ 상승했고, 뒤이어 일본이 3만3998명으로 조사됐다.

다만 일본은 지난달 초부터 시작한 대(對)한국 수출 규제로 인한 일본여행 불매운동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계 성수기 기간 일본 여행객 수는 전년도 보다 10.8% 감소한 수치다.

/박남수 기자

지난 7월25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항공사 발권카운터에 중국행 승객들은 몰리는 반면 뒷편 일본행 발권카운터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지난 7월25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항공사 발권카운터에 중국행 승객들은 몰리는 반면 뒷편 일본행 발권카운터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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