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건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3기 시민조사 참여단과 합동, 노유자시설(요양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8년 7월∼2019년 12월까지 18개월간 실시하는 대대적인 조사로 조사대상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조사 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3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총 4명으로 구성(일반참여단 3명, 재난약자참여단 1명), 매월 2회씩 활동하며, 활동 내용으로는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은 “운영기간 동안 참여단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조사 참여단 운영 목표에 맞게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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